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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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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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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36g | 148*210*20mm
ISBN13 9788990984319
ISBN10 8990984319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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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 왕은 “한 마리 사슴이 이끄는 사자들의 군대보다 한 마리 사자가 이끄는 사슴들의 군대가 더 위협적이다”라고 말했다.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필립 왕은 그보다 더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간과했다.
“한 마리 사자가 이끄는 사자들의 군대가 가장 위협적이다. 그런 군대를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바로 모두가 리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자기 자리에서 그 나름대로 리더 역할을 하는 ‘사자’들의 조직이다.
지도자 계층에 효율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이 존재하는 조직보다 더 막강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모두가 리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자기 자리에서 그 나름대로 리더 역할을 하는 ‘사자’들의 조직이다.
도요타의 모든 생산 라인에서는 모든 근로자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언제라도 라인을 중지시킬 권한과 책임을 가졌다. 품질 점검과 문제 해결을 직함을 가진 관리자에게만 맡기지 않고, 어떤 근로자라도 문제를 발견하면 사람들이 그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나름대로의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자동차 딜러의 전시장이나 차 주인의 주차장에서 결함이 발견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셈이다.
--- p.29
한 남자가 지프를 타고 산길을 올라가고 있었다. 옆 차선에는 한 여자가 지프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그녀는 지나치면서 남자 쪽으로 몸을 기울여 “돼지!”라고 소리쳤다.
남자는 순간 화가 났다.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가 자신을 왜 돼지라고 모욕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씩씩거리며 여자를 백미러로 보다가 길 한가운데에 있는 돼지를 들이받고 말았다.
여자는 남자를 모욕한 것이 아니라 앞에 돼지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너무 짧았다. 시간만 되었다면 “저기 앞 길 한가운데에 농장에서 빠져나온 돼지가 있으니 조심하세요”라고 말해 주었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이런 함정이 있다.
피드백은 이미 일어난 일을 평가한다. 하지만 피드포워드는 성취해야 하는 내용의 기대치를 명확히 한다. 피드백은 교정을 위한 것인 반면에 피드포워드는 예방을 위한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됐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리 예방할 방법을 알려 준다.
--- p.121
프라푸치노(Frappuccino)를 개발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도 직함 없는 리더였다.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그 실험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직접 맛을 보았지만, 그 맛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그 맛을 좋아했다. 그래서 슐츠는 테스트를 거쳐 맛을 정제한 후 1995년부터 메뉴에 올려놓도록 지시했다. 그런데 판매한 지 3년도 안 되어 프라푸치노는 회사에 1억 달러의 연매출을 안겨 주었다.
이것이 바로 직함 없는 리더의 진정한 힘이다. 그 직원에게는 기존의 스타벅스 커피 메뉴에 새로운 음료를 추가할 의무가 없었다. 그는 단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그것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프라푸치노를 만들게 되었고, 회사에 1억 달러의 매출을 안겨 주었다.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 p.4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 존 C. 맥스웰 《리더십의 법칙》 저자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마크 샌번의 짧지만 감동적인 이 책은 당신에게 그 비법을 발견하게 해 줄 것이다.

- 켄 블랜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자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은 사람들과 조직에게 더 훌륭하게 행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좋아한다.
마크 샌번은 리더십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고 있다.

- 조 천제 한국블랜차드컨설팅 대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환경에서의 핵심은 조직원들이 직위에 관계없이 모두 리더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난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좋은 책이다.

- 홍 의숙 ㈜인코칭 대표
21세기 기업의 화두는 ‘인재경영’이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은 긍정적인 영향력이다”라는 논리를 가장 좋아하는 나로서는 처음부터 이 책의 내용에 빠져들었다.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출구가 필요한 요즘,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 라 준석 《행복한 누림》 저자
서점에서 이 책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얼른 책을 집어 들고 뒤돌아보지 말고 계산대 앞으로 가기 바란다. 이 책과의 만남은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 문 애란 웰콤 대표
진정한 리더십은 일에서 보인 열정과 주변 사람들에게 주었던 마음과 신뢰 같은 영향력에서 오는 것 같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 이 인용 삼성전자 전무
마크 샌번은 지배나 힘, 카리스마 등을 넘어 어느 자리에 있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을 리더로 본다. 이 책은 새로운 리더십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나침반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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