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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주세요

아이스크림 주세요

[ 양장 ]
리뷰 총점8.9 리뷰 14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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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쪽 | 289g | 174*170*10mm
ISBN13 9791189280000
ISBN10 11892800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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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그림 작가, 안자이 미즈마루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책 『아이스크림 주세요』(おばけのアイスクリ-ムやさん)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안자이 미즈마루는 그림책 『후와후와』를 비롯해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에 절묘하게 어울리는 그림을 그린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이스크림 주세요』는 그의 장점이 잘 드러난 삽화와 글로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작가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린 귀여운 유령과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무더위를 날리는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면서,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맑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숲속 유령의 아이스크림 가게로 놀러 오세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일까? 아니면 달달한 솜사탕일까? 아주 새하얀 유령이 숲속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렸다.

아이스크림 주세요.
네, 여기 토끼 아이스크림입니다.
우아, 깡충깡충!
고양이야, 안녕?
아이스크림 주세요.
네, 여기 고양이 아이스크림입니다.
우아, 야옹야옹!

이 책은 무엇보다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인 유령과 동물 친구들의 반복적인 대화와 귀엽게 변하는 그림이 돋보인다. 고양이에겐 고양이 모양 아이스크림을, 원숭이에겐 원숭이 모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점점 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한다.
사이좋게 나눠 먹는 아이스크림, 단순하면서도 눈을 밝혀 주는 삽화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가 원숭이와 꼭 닮은 아이스크림을 받고 “끼이 끼이 끼이!” 환호하며 좋아한다. 쌍둥이 비둘기들도 둘을 꼭 닮은 아이스크림을 받으면 “구구!” “꾸꾸!” 노래한다. 숲속 친구들 모두모두 유령의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한다.
이처럼 단순하게 반복되며 변주되는 장면을 통해 어린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귀가 기다란 토끼는 깡총깡총, 수염이 난 얼룩 고양이는 야옹야옹, 코가 기다란 코끼리는 푸우 푸우. 책을 보는 어린이들은 등장하는 동물들의 외형적 특징과 울음소리까지 선명하게 느낄 수 있어서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듯 자연스럽게 동물 캐릭터를 학습할 수 있다.
동물들의 개성이 글과 그림에 아주 자연스럽게 구현되어서, 이 책 또한 얼핏 ‘대충 그린’ 듯하나 온 마음을 담아낸 작품임을 금방 알아차리게 된다. 검정색 테두리를 보면 다소 단순한 그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붉은 계열과 녹색 계열로 다채롭게 색감을 입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일러스트는 안자이 미즈마루의 명성을 새삼 확인하게 만든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등장하는 동물들, 그리고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는 아이스크림. 책을 보는 어린 독자들 모두가 따라 그려보고 싶을 만큼 단순명료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삽화들이다.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마치 놀이를 하듯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스크림 주세요』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부드럽고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같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그림책] 아이스크림 주세요 - 안자이 미즈마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보**람 | 2020.07.12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매번 엄마 취향 그림책만 보는 것을 반성하며 우리 아기가 좋아할만한 책을 골랐다. 이야기의 기승전결없이 단순반복하는 그림책이다. 저자 안자이 미즈마루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짝꿍 삽화가로 유명한가 본데, 무라카미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 말고는 읽어보지 않아서 생소했다. 어린 아이가 끄적인 것처럼 단순한 그림이 순박하고 귀엽다. 그림책 <아이스크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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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엄마 취향 그림책만 보는 것을 반성하며 우리 아기가 좋아할만한 책을 골랐다. 이야기의 기승전결없이 단순반복하는 그림책이다. 저자 안자이 미즈마루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짝꿍 삽화가로 유명한가 본데, 무라카미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 말고는 읽어보지 않아서 생소했다. 어린 아이가 끄적인 것처럼 단순한 그림이 순박하고 귀엽다.




 그림책 <아이스크림 주세요>는 동물들이 아이스크림 장수인 유령에게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하고, 유령은 아이스크림을 주는 게 내용의 전부이다. ‘아이스크림 주세요’라는 말이 반복되고, 아이스크림을 받은 동물들은 신이 나서 자신의 대표 의성어나 의태어로 화답한다. 토끼는 깡총깡총, 비둘기는 구구, 원숭이는 끼이끼이 등등.



 글은 짧고 반복되지만,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하게 놀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우리 아이는 음식을 많이 가려서 세 돌이 가까워서야 드디어 아이스크림을 한 번 먹어줬는데, 아이스크림보다는 과자 부분 콘을 좋아했다. 자기가 먹어본 콘 아이스크림이 책에 나오니까 매우 신났다. 언제 어디서 먹었는지, 맛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나누니 기억이 떠올리며 옆에서 방방 뛰는 모습이 귀여웠다. 또, 의성어, 의태어를 활용해서 다른 동물 이름을 넣어 놀기도 했다.

 “네, 병아리 아이스크림입니다.”

 “우와, 삐약삐약”

 우리 아기 이름을 넣어서 ‘네, ㅇㅇㅇ 아이스크림입니다.’하고 아이스크림을 주는 시늉을 하니 좋아서 넘어간다.


 다음에 읽을 때는 아이스크림을 한 번 더 먹어보고, 아이스크림 그림을 그리는 놀이를 해야겠다. 자동차 아이스크림을 그려 주면 함박 웃음 짓을 얼굴이 떠오른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4세그림책[아이스크림 주세요]-나눌때 더 행복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0 | 2018.09.0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출동 슈퍼윙스에 홀릭된 38개월 둘째들이 영~책읽는걸 좋아하지 않길래 거실로 책장을 꺼내놨어요..놀이방에 위치한 책장을 혼자서 이동하는데 고생좀 했죠...아무래도 책이 눈에 보여야 한권이라도 더 꺼내보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얕은생각이 100%반영된 결과이기도 해요..그 책꽂이에 꽂아둔 책 중 한권이 이[아이스크림주세요]란 책이에요..이책은 4살 쌍둥이가 보기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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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동 슈퍼윙스에 홀릭된 38개월 둘째들이 영~책읽는걸 좋아하지 않길래 거실로 책장을 꺼내

놨어요..놀이방에 위치한 책장을 혼자서 이동하는데 고생좀 했죠...
아무래도 책이 눈에 보여야 한권이라도 더 꺼내보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얕은생각이 100%반영된

결과이기도 해요..그 책꽂이에 꽂아둔 책 중 한권이 이[아이스크림주세요]란 책이에요..
이책은 4살 쌍둥이가 보기에 딱 좋은 크기의 그림책이에요..가로,세로가 18cm정도에 24페이지니..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그림책 같아요..
특히, 우리 아이들처럼 책사랑이 크지 않은 아이들에게 글밥도 거의 없고 그림이 차지하는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숲속에 아이스크림가게를 운영하는 유령이 이책의 주인공이에요..
대개 유령이란 이미지는 무섭고 어린아이들의 영혼을 뺏어가는 나쁜, 사악한 존재로 인식되는데
이 그림책에서만큼은 아니에요..
숲속에 사는 수많은 동물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는 친절한 유령이에요..

토끼가 나오자 토끼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고 토끼를 연상시키는 의태어 "깡총깡총"이란 글이 덧붙어

있기에 이 동물은 토끼구나 라는걸 더 잘 알수 있죠...
그리고 다음장부터는  유령이 먼저 고양이,원숭이,쌍둥이비둘기,코끼리등에게 먼저 말을 걸어요..
그럼 동물들은 어찌알고 유령을 보고 "아이스크림 주세요" 라고 주문을 하죠...
이 그림을 보면 동물들이 자신과 똑닮은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받고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돈 주는 장면이 없는걸로 보면 그냥 공짜로 받는것 같아요...ㅎㅎ

 

동물들이 바뀌는것 빼고는 같은 질문, 같은 대답이 나오니 아이들은 반복되는 느낌에 재밌어 했어요..

마치 노래부르듯 즐거워 하더라구요~~

 

아들녀석은 아이스크림주세요 란 책을 들더니 "아이스크림 주세요~"라며 노래를 하네요..

 

 

딸은 아들에게 책을 보여주며 책을 읽어주는데 글을 모르니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

주더라구요...

 

집에선 책을 자주 보지도 않지만 서로 읽어주지 않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서로 책을 읽어주네요..

 보기드물지만 자주 보여줬으면 하는 새로운 모습이거든요!!

 

 

이렇게 해서 [아이스크림 주세요]책을 4살 아이들이 읽어봤는데 그림이 무섭지 않고 둥글둥글 귀여워서인지 아이들이 자주 꺼내보는 그림책이 됐어요~~
이책 덕분인지 책읽고나서 장난감도 혼자 독차지 않고 서로 나눠서 갖고 노는 모습을 보이는것 보니 그림책의 힘은 엄마의 잔소리보다 더 위대하다 란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어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아이스크림 주세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바* | 2018.09.0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창비에서 발간된 그림책 <아이스크림 주세요>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던 작가로 잘 알려진 '안자이 미즈마루'가 지은 책이다. 그 때문인지 그림을 보면 사이사이 하루키의 글들이 함께 떠오르기도 한다. 하루키의 책을 보면서 '글과 참 잘어울린다' 라는 생각을 많이했던지라 '미즈마루의 그림책'이라는 소개는 더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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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발간된 그림책 <아이스크림 주세요>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던 작가로 잘 알려진 '안자이 미즈마루'가 지은 책이다.
그 때문인지 그림을 보면 사이사이 하루키의 글들이 함께 떠오르기도 한다. 하루키의 책을 보면서 '글과 참 잘어울린다' 라는 생각을 많이했던지라 '미즈마루의 그림책'이라는 소개는 더욱 기대의 마음을 품게 만들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무려 열번은 읽어준 것 같다. 글밥이 많은 책이 아니라 한번 읽어도 반복적인 대화덕분에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임에도 페이지마다 달라지는 귀여운 그림들을 발견하는 시간들은 아이에게 더욱더 즐거움으로 다가간 것 같았다.

 


세밀하게 묘사된 그림과 다르게 단순하고 가볍게 그려낸 듯한 그림이 오히려 더 편안하게 다가왔고
읽어주면서 놀이처럼 해보기도 하고, '그럼 또 다음은 어떤게 나타나면 좋을까?' 묻기도하니
아이가 간단하게 표현된 그림 속에서 또 다른 상상속의 그림들을 찾고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아 더 좋았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사용된 초록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사이사이 자주 펼쳐보게되었던 기분좋은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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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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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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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2020.05.17
평점5점
참으로 귀엽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r*****a | 2018.12.06
  • 절판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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