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를 고쳐 쓰며

C자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들이 작금의 시대를 적절히 설명하고 있다. 그것들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Computer(컴퓨터) Communication(통신, 소통) Contents(콘텐츠) Convergence(융합) Creation(창조) Culture(문화) Connection(연결) Convenience(편의) Concentration(집중)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결합으로 대표되는 것이 인터넷인데, 21세기 최대의 발명품이라 할 만하였다. 그런데 이동성을 요구하는 대중들에게 이동성을 보장하는 정보통신망과 giga 메모리가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포용하고 장악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은 융합이라는 이름으로 전화기, 녹음기, 카메라는 기본이고 컴퓨터를 흡수하여 왕좌를 차지한 것이다.
70년대에는 8비트 컴퓨터가 등장하였지만 맥을 추지 못하다가 80년대에 16비트 PC로 발전하면서 4GL 프로그램의 등장과 보조를 같이하여 PC 시대를 맞이하였고 사람들이 직접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는 end user computing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386, 486, 586프로세서에 이어 펜티엄 프로세서의 등장까지 PC는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였다.
90년대에 등장한 휴대폰은 아날로그 시대를 거쳐, 버튼식에서 터치스크린으로 발전한 뒤 성장을 거듭하게 된다. 메모리의 발전도 한몫 거들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대체하게 된다.

2019년, 올 들어 우리나라에서 5G를 앞당기고 있다. 삼성은 놀라운 폴더블 폰을 내놓는다. 어디가 기술의 끝인지 모르겠다. 물론 경쟁사인 화웨이와 애플도 필사적이다. 시대의 화제인 4차 산업혁명도 5G 통신이 제대로 구현되어야 가능하다. 그러면 파생적으로 인공지능이나 IOT, 자율주행차, 딥러닝, 로봇 등의 활용이 봇물 터지듯 급성장할 것이다.
나는 앞으로 발전할 기술 바탕의 이 시대를 일찍이 7無 경제로 설명한 적이 있다. 유선에서 무선, 유형에서 무형지식, 유료에서 무료 서비스로, 유한경쟁에서 치열한 무한경쟁으로, 신기술에 적용할 법이 없는 무법천지의 시대에, 인간성이 건조해지는 무정의 시대로, 검색하여 찾아 쓰면 되니 무식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1990년대에 상용화된 인터넷과 웹이 뉴밀레니엄의 2000년대에는 참여, 개방, 공유로 설명되는 웹 2.0으로, 2010년대에는 platform과 cloud(구름), curation(전문가의 설명과 해설)과 crowd(군중)로 설명되는 웹 3.0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0년대에는 대중들이 스스로 역할을 하는 집단지성과 개인 창작자가 공존하는 ‘따로 또 같이’의 시대가 자리 잡을 것이다. 결국에 자동화, 로봇화, 무인화가 된다면 우리 인간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하게 될 것이고 스마트폰 하나만은 제대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좀 더 알고 익히자는 것이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를 탄생시킨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바탕으로 또 다른 시도를 해 보려고 한다. 여러분이 쉽게 익혀 쓸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9년 여름, 合浦灣을 내려다보는 舞鶴山下에서 著者 識

<b>4차 산업혁명의 첨병,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b><br/><br/>‘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지 십여 년이 조금 지났다. 처음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왔을 땐 단순히 여러 기능이 들어간 전화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십여 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의 발전이 우리 사회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적지 않은 시간을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에 밀려 사라지는 전자기기들도 적지 않다.<br/><br/>이 책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의 저자는 이러한 스마트폰을 현대 문명의 총아이자 4차 산업혁명의 첨병으로 이야기하며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것만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얼핏 보면 과장인 것도 같지만 4차 산업혁명이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주제, ‘연결’과 ‘융합’의 기술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스마트폰이라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br/>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첨병’인 스마트폰을 단시간 내에 이해하여 실생활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 사용 방법과 함께 실제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 앱(App)의 종류와 앱의 사용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br/><br/>이 책의 큰 특징은 어려운 기술이나 이론을 통해 스마트폰을 설명하기보다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폰의 관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활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스마트폰이 필요한 분야별로 내용을 나누어 유용한 앱들을 소개함으로써 스마트폰 입문자들의 활용서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br/>‘파파고’, ‘구글 번역’등의 통번역 앱을 통하여 해외여행에서 자신감을 찾고, ‘삼성페이’, ‘카카오뱅크’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금전거래를 할 뿐만 아니라 ‘스피치노트’와 ‘에버노트’ 등을 활용하여 책을 써 본 적 없어도 자신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내는 경험은 스마트폰이 만들어내는 4차 산업혁명의 세상을 체험하기에 충분한 경험이 될 것이다.<br/><br/>‘스마트폰’은 단순히 비싼 전화기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사용자의 이해도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융합’과 ‘응용’을 중요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 지식을 잘 보여준다. 모든 독자들이 이 책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를 통하여 몇십만 원어치 스마트폰에서 몇백만 원어치 가치를 일궈내기를 기원해 본다.

4차 혁명과 디지털 산업혁명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시대를 견인하게 될 스마트폰 활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100배 활용할 수 있게 집필하여 주신 네 분 저자에게 마음으로 깊은 응원과 찬사를 보냅니다.
남북이 소통하고 세계가 동시에 소통하는 시대에 함께 공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세계로의 안내서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세계 모두를 연결하는 디지털 시대 소통의 공간은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김두관(국회의원)

신문잡지인터넷기사 대신 읽어주는 토크프리, 나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저장해주는 에버노트, 내가 하는 모든 말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스피치 노트, 글로벌 시대 통역번역을 대신해주는 통역번역 파트너 파파고.
내사 마 이런 책은 첨 보는데 너무 간단하고 너무 쉬운 것을 그동안 몰랐네. 참으로 아쉽데이, 이렇게 좋은 정보. 여러분, 우짜든지 함 읽어 보고 잘 활용해보이소, 참 좋을낍니더! 네 분 저자 모두 건승!
- 김종양(전 경남·경기 지방경찰청장, 현 인터폴 부총재)

스마트폰 하나로 지구를 평정하다!
딱 맞는 검이 목표물을 향할 때 멈춤이 없듯이 거침없이 나가는 스마트한 책입니다. 소통은 하나,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가르는 극치의 검법 같은 책입니다. 검이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듯 스마트폰의 백 배 활용은 일상의 편리함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유익한 정보를 낳아 빽빽하게 쌓이겠네요.
아름다운 흔적, 아름다운 손길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에 진정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 나한일(영화배우)

스마트한 지구촌을 열어주는 책이 내 손에 들어오다니.
스마트폰 활용법을 친절하게 담아 준 부산대, 창원대의 네 분 스승과 제자가 함께 작은 스마트폰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도구로 변화하는 마술을 보여 주는 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넓은 고속도로를 열어주는 네 분의 저자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이번 저서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는 4차 산업혁명 혁신의 생태계를 마련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는 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독과 활용을 권합니다.
-박원순(서울시장)

도구의 사용이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 왔듯이 도구의 사용은 개인의 능력과도 일치한다. 또한 인간이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결국은 문명의 도구를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직결되는데 가장 최근에 개발된 손 안의 도구인 핸드폰의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법을 소개한 이 책은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책으로 현대인의 필독서가 아닐 수 없다.
-박윤규(박윤규클리닉 원장)

농사도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시골 농부의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청년 농부들의 빠른 농사 정보와 날씨 검색을 보며 참말로 부러웠고, 알 수가 없어 답답했던 걸 이제는 터치 한 번으로 ICT 스마트팜을 통해 척척 해냅니다. 영농에도 큰 변화가 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편리한 생활에 이제는 취미생활도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겨 도시농부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박정숙(시골 귀농 여자농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접근과 이용, 혜택의 차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평등인 디지털 격차를 필연적으로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는 내 손 안의 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폰을 보다 지혜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쉽고 친절하게 제공합니다.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을 디지털 생태계와 연결시켜 작지만 근본적인 삶의 변화로 이끌 이 모두를 선물처럼 세상에 보내주신 네 분의 저자들에게 응원찬사를 보냅니다.
-송영길(국회의원)

스마트폰이 법정에서 변호사로 둔갑할 수 있게 하는 책! 우째 이런 일이? 친구야 야속하데이! 그러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해 양보하기로 했다. 그래도 최종 변론은 내가 한데이… 스마트폰 변호도 같이 해볼까?
친구야~ 자주 못 보는 친구끼리 스마트하게 책으로 어울려 아름답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보꾸마~~~ 여러분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좋은 책입미데이…. 한번 따라 해보이소. 말이 필요 없습미더.
- 신현동(국제변호사)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마력의 책입니다. 공상과학영화보다 더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는 영화도 있어 한번쯤 시도를 해볼까 했는데 마침 이런 책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됩니다. 늘 곁에 있어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속속들이 모르는 가족과 같은, 바로 그런 글로벌 스마트폰 사용 설명서입니다.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책의 출간은 우리 모두의 행운입니다.
- 유관섭(부산국제영화제 월드무비 감독)

스마트폰으로 인해 하루하루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시대!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을 어떻게 하면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좋은 책!!!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을 알게 됨으로써 일상의 색다른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전화의 기능이 아닌, 4차 혁명으로 연결되는 인공지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준 이 책에 노고를 다하신 저자님과 출판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참 고마운 책입니다.
- 정창곤(C&K Trading 회장)

프로골프보다 더 정교한 책….
이제 골프장에서도 스마트폰은 하나의 도구로서 그 역할은 너무나 놀랍고 그 기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통하여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막힘이 없게 해주며 대도무문과 같이 시원하게 날아가는 드라이버 샷과 같은 스마트폰 활용 교재. 우리 모두 필독과 활용으로 시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조재득(KPGA 프로골퍼, 전 운영이사)

‘좋은데이’ 같은 책, 즐겁고 쉽게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좋은 술은 숙취해소제가 필요 없듯 스마트한 책이라 일독과 활용을 강력 추천합니다.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마다 알찬 정보로 목에 걸림 없이 소화가 되도록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까다로운 입맛도 모두 잘 맞추는 최고의 셰프 군단 같은 스승과 제자 네 분의 정보의 식탁에 빈 잔 올려 채우겠습니다.
- 최재호(무학그룹 회장)

세계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일 물밀듯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우리는 어떻게 감당해야 될지 고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BIMMS. LAB에서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라는 책을 출간한 것은 너무나 시의 적절한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 RT, 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존하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우리의 삶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듭니다. 전 국민이 애용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이 책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가 여러분의 관심과 필독으로 시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최원식(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BIO산업기계공학과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