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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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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 청소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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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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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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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5MB ?
ISBN13 978890117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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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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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양진
「경향신문」의 아비투어 대입논술 연재를 시작으로, 「한국경제신문」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최양진의 철학으로 만나는 역사’라는 칼럼을 연재하며, 논술로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동아일보」 이지논술의 ‘최양진의 시사논술’이라는 방송 강의로도 유명하다. 지은이는 현재 서울 한성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주변 고등학교들이 연계하여 만든 연합 논술 수업의 강사로 밤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EBS」 교육방송에서 학생들의 논술을 첨삭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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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는 말은 라틴어 ‘후마니타스(humanitas)’가 그 뿌리인데, 이는 사람으로서 알아야 할 기초 소양의 보고(寶庫)인 문학과 역사와 철학을 하나로 아우르는 말이기도 하다. 인문학의 가장 큰 미덕은 무엇보다 우리 인간에게 창의성과 통찰력, 그리고 소통의 힘을 키워준다는 점일 터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세상이 혼란스럽고 나아가야 할 길이 불확실할 때 현자(賢者)들은 인문학에서 그 방향을 찾고자 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인문학이 진가를 발휘해야 할 불확실성의 시대, 도무지 앞을 헤아리기 힘든 오늘날, 인문학은 더욱 소외되어 가고 있다.

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동시대인으로서 인문학은 한 사회의 문화적 척도이고 정신적 양식의 총체라고 믿는다. 그러나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敎師)로서, 말 그대로 조금 더 경험한 선생(先生)으로서, 인문학이 점차 밀려나는 이 사회의 흐름에 청소년들까지 합류하게 되지 않을지, 두려움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학생들과 내가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또한 살아가야 할 오늘과 내일에 대한 우려는 나에게로 향하는 성찰로 이어졌다. 성찰의 시간은 곧 이 책의 집필 동기를 가다듬는 시간이 되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새싹 같은 동기는 나무 같은 의무감으로 자라났다.

나는 역사의 조각들을 퍼즐처럼 맞추고, 지식의 바다를 종횡하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강조하고 싶었다. 이 책은 역사와 철학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하고 싶은 욕심의 결과물이다. 역사적 상상력이이야말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나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양일 터이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주제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매일같이 만나는 오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궁극적인 바는 오늘의 현실에서 여전히 인문학은 나아갈 길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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