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크리거는 ‘캣코치cat coach’라는 이름으로 미국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알려진 공인 고양이 행동전문가로, 클리커 트레이닝과 환경관리법, 그 외 긍정 강화 테크닉을 병행하는 긍정적이고 인도적인 방법으로 고양이 행동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Cat Fancy Magazine》, 《Catchannel.com》, 《USA Today》, 《Catnip》, 《Cats USA》 등에 고양이 칼럼 및 기사를 쓰고 있으며, 《애니멀 플래닛》 등 방송 및 라디오쇼에 출연해 고양이의 행동을 향상시켜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으로 고양이작가협회가 주는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U.C .Davis와 San Jose State University를 졸업했고 국제응용동물행동컨설턴트IAABC의 이사와 고양이 분과 회장을 거쳤다. 그녀의 웹사이트 www.thecatcoach.com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물칼럼니스트. 쓴 책으로 《아zoo 특별한 동물별 이야기》, 《모든 개는 다르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개를 춤추게 하는 클리커 트레이닝》, 《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가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동물행동학을 공부 중이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야생동물의학과 동물행동치료학을 강의하고 있다. 삼성 에버랜드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동물원장을 지냈고, 국제화운영팀장으로서 맹인안내견, 인명구조견, 치료견 양성을 총괄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한국야생동물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교수 재직 중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을 겸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