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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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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불편한 진실

[ EPUB ]
홍기환 | 필맥 | 2012년 03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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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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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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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1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5.3만자, 약 7.5만 단어, A4 약 159쪽?
ISBN13 978899107192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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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홍기환
대학에서 세무회계학을 공부한 뒤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다. 증권투자상담사로서 투자자들을 위한 증권분석과 시장분석 활동을 했고, LG텔레콤에서 근무하며 주식회사의 경영환경을 들여다봤다. 투자자문 업체와 인터넷 주식카페의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주식시장의 이면을 관찰했으며, 그 결과 정보의 비대칭 속에 숨겨진 주식시장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한 투자자일수록 보다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투자자들이 허구적인 투자방법을 학습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투자비평 회사를 설립하여 투자상담 서비스와 투자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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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주가 차트와 각종 분석지표 및 재무제표, 경제지표의 한계점을 철저하게 규명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펀드, 파생상품과 같은 투자상품들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비롯해 기존의 투자상식, 투자전문가, 투자환경의 어두운 면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시야가 한쪽으로만 고정되어 있는 사람은 눈 먼 사람과 다를 바 없듯이, 주식시장의 밝은 면만을 계속 바라보는 사람도 눈 먼 사람에 가깝다.---p. 6

주식 전문가들은 지나간 차트를 가지고 설명할 때 "주가가 추세선을 살짝 이탈한 후 재진입하였다"고 언급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간 후에 보니까 그렇지 당시에는 주가가 추세선을 살짝 이탈한 것인지 왕창 이탈한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주가가 추세선을 이탈하는 것을 보고 주식을 매도했는데 주가가 다시 상승하면 당신은 '주가가 추세선을 살짝 이탈했을 뿐인데 그게 무서워서 주식을 내던져버린 소심한 투자자'가 되고, 주가가 그대로 하락하면 당신은 '추세에 순응할 줄 아는 매매의 달인'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 추세선이라는 것이 순전히 긋는 사람 마음대로라는 데에 있다.---pp. 52-53

증권사 지점장들이 아침 시황방송에 출연해서 제시하는 투자전략이란 이렇다. "섣부른 예측보다는 시장대응이 중요한 장이므로 주식과 현금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합니다." "금일은 장중 저가매수 관점을 제시하며, 반등 시 고가매도 관점을 유지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투자전략이다. 그런 투자전략대로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머지않아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과 현금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와 '장중 저가매수를 해서 반등 시 고가에 매도할 수 있는 투자자'가 뭐 하러 아침 시황방송을 보고 앉아있을까?---p. 79

재무제표는 기업의 적정주가를 산출하고 주가흐름을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되기에는 너무나 부정확하다. 재무제표 분석을 업으로 삼는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라면 엉터리 숫자들을 뚫어져라 쳐다본 오랜 시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어도 월급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투자자는 투자에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만약 재무제표 분석으로 기업의 적정가치 판단이 가능하고 주가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면, 공인회계사들은 지금 당장 회계사 업무를 그만두고 주식투자에 나서야 한다.---p. 114

가치에는 '주주가치' '배당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실적가치' 등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다. 사람들은 워런 버핏이 가치투자자라는 것은 알지만 그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종목을 매수하는지는 잘 모른다. 가치라는 것은 투자자가 판단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 가치가 없는 종목에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는 점에서 가치투자라는 말은 애초부터 넌센스다. 그러나 이런 '애매함' 덕분에 가치투자는 오히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말은 잘하지만 주식투자로 돈을 벌 자신은 없는 사람들이 가치투자 전문가로 취업하기 시작했다.---p. 138

검찰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정치인과 기업인, 주식 전문가를 개별 심문했다. 먼저 정치인에게 물었다. "왜 그런 헛소리를 했습니까?" 정치인이 대답했다. "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소." 다음엔 기업인에게 물었다. "왜 그런 헛소리를 했습니까?" 기업인이 대답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 전문가에게 물었다. "왜 그런 헛소리를 했습니까?" 주식 전문가가 대답했다. "내가 말한 것이 아니요. 내가 개발한 마법의 지표들이 그렇게 말했소." ---p. 194

미국발 금융위기 발생 이후 FRB는 금융사들에 거의 무제한으로 돈을 빌려줬다. 국내 모 자산운용사의 임원은 강연회에서 FRB의 무제한 자금지원을 거론하며 "인플레이션이고 뭐고 그런 것은 나중일이고 일단 시장은 살려놓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이런 분이 투자자들 앞에서는 '장기투자'를 외치고 있으니 탄식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인플레이션이고 뭐고 그런 것은 나중일이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기투자를 논할 수 있으며, 그런 사람의 투자조언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p. 258

증권사들은 적립식 펀드를 좋아한다. 적립식 펀드는 구조적으로 환매가 어렵게 되어있고,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더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가입자들의 불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적립식 투자자들은 대부분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펀드투자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해도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소송을 꺼려한다.
---p.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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