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듀앤 슈워진스키(Duane Swierczynski)
1972년생. 듀앤이란 이름은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듀앤 올맨에서 따온 것이다. 다수의 논픽션을 출판했으며, 〈맨즈 헬스〉 편집자로 활동하다 어느 날 일을 그만두고 소설가로 데뷔했다. 〈휠맨〉, 〈더 블론드〉, 〈세브란스 패키지〉, 〈엑스퍼레이션 데이트〉 등의 범죄 SF 소설을 써내는 한편 트위터와 블로그 활동으로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 있는데, 그의 소설 중 〈세브란스 패키지〉는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어두운 범죄 세계와 팜므 파탈 묘사에 탁월함을 보여 2008년부터 마블과 독점 계약을 하고 〈문나인트 애뉴얼〉 #1, 〈퍼니셔 원샷(포스 오브 네이쳐〉, 그리고 〈케이블〉 Vol.2 #1-24의 스토리를 썼다.
그림 : 아리엘 올리베티(Ariel Olivetti)
1967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1992년에 만화 〈카자도르〉를 출판하면서 아르헨티나 성인 만화계의 새 장을 연 장본인이다. 1995년 피터 데이비드와 함께 마블 코믹스 〈더 라스트 어벤저스 스토리〉로 미국 만화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DC와 마블을 오가며 많은 작품에 참여했다. 대표작으로는 〈배트맨: 레전드 오브 다크나이트〉, 〈헤이븐 더 브로큰 시티〉, 〈스페이스 고스트〉, 〈슈퍼맨과 배트맨 vs.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JLA 파라다이스 로스트〉, 〈케이블〉, 〈퍼니셔 워 저널〉, 〈인크레더블 헐크〉, 〈허큘레스〉, 〈아이언맨 2.0〉, 〈네이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