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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CEO 스티브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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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CEO 스티브잡스

엘런 도이치먼 저 / 안진환 역 | 영진Biz.com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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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441116
ISBN10 89314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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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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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앨런 도이치먼(Alan Deutschman)
앨런 도이치먼은 베니티 페어의 기고 편집자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12년 간 비즈니스와 기술 분야를 담당해 왔다. 7년 동안 포춘의 통신원을 역임했고 지큐에서는 작가로도 활약했다. 뉴욕 매거진에서도 기고 편집자를 맡아 의욕적이고 왕성한 취재활동을 펼쳤다. 그의 기사들은 뉴욕 매거진, 와이어드, 프리미어, 그리고 패스트 컴퍼니 등에 실렸다. 그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한다.
역자 : 안진환
전문 번역가 겸 영어 강사, 명지대학교 출강, 저서로 『Practical Translation of English』가 있고, 역서로는 『보이지 않는 대륙』『빌 게이츠@생각의 속도』『하이테크 하이터치』『최고경영자의 직언』『21세기 트렌드 10』『버추얼 셀링』『국가의 부와 빈곡』『판도라의 시계』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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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에 이어 디즈니 간부들도 자신들이 고집했던 생각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다.

1984년 가을, 디즈니 이사회는 패러마운트에서 두 명의 실력자, 마이클 아이즈너와 프랭크 웰즈를 영입해서 쓰러져가는 회사를 살리라는 특명을 내렸다. 그들은 회사를 희생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 쪽에 일단의 조치를 취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흥행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에 경영진도 애니메이션 전면 포기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월트 디즈니의 동생인 로이는 회사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살려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새로 영입된 아이즈너와 웰즈도 애니메이션을 지키고 싶어했지만 애니메이션에 드는 비용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일을 인수하자마자 그들은 루카스 필름에 있는 앨비 레이 스미스와 에드 캣멀을 만나 컴퓨터를 이용하는 디지털 작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새로운 영상 기법인 3D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컴퓨터를 쓰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2D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쓰던 전통적인 방법 중 단조로운 작업만 컴퓨터가 맡는다면 실제로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었다. 즉, 디즈니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캐릭터를 스케치한 다음 그것을 스캐너로 스캐닝해 컴퓨터에 입력한다. 그런 다음 컴퓨터가 연필로 그린 선에 잉크를 입히고 선 사이에 색을 칠하는 것이다. 마치 사람들이 어린이용 색칠 공부 책을 만들어 놓으면 기계가 그 밑그림을 복사해서 책을 칠하는 것을 비교적 간단한 일이었다.

디즈니는 오래 전부터 여성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분야를 자동화하려고 했다.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심하다 할 만큼 남자가 하는 일과 여자가 하는 일에 구분을 두었다. 남자들은 캐릭터를 그린다는 좀더 매력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한 반면, 여자들은 더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 잉크와 색을 입히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했다. 이 여자들은 버뱅크 부지에 있는 외딴 건물에 격리되어 있었고, 이곳은 월트 디즈니도 거의 둘러본 적이 없었다.

이 새로운 계획을 시행한다면 컴퓨터들이 이런 값싼 노동력을 대처할 수 있었다.

컴퓨터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시스템이라고 하는 이런 접근 방식은 시간과 돈을 절약해주었으므로 아주 빠르게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비록 디즈니 사람들은 그런 성과에 대해서 침묵했지만 말이다.

"오랫동안 디즈니는 자신들이 컴퓨터로 작업한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려고 하지 않았죠. 그들은 디즈니 영화에서 마술적인 묘미가 조금씩 줄어든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라고 앨비는 말한다.
--- p.120~121
스티브 잡스에게는 실리콘밸리의 모든 좋은 면과 나쁜면이 함께 있다. 그는 막대한 재산에 욕심을 부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무관심하기도 하다. 그러면서 대중의 지지를 갈망하는 복잡한 엘리트이다. 그는 세상을 변화 시키려는 개혁가이기도 하고 컴퓨터를 팔아먹으려는 장사꾼이기도 하다. 그는 기술에 예술을 도입하려는 마음과, 기술보다는 좋은 이미지와 광고를 이용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려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는 괴짜이기면서 이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막대한 재산과 성공은 다른 사람의 창의적인 업적을 지원해준 데서 비롯된 것이다. 직업적으로 밑바닥 상태일 때 그는 겸손하게 군다. 하지만 직업적으로 최고조에 달하면 무서운 독재자로 돌변한다. 그는 주로 똑같은 사람에게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는다. 그에게 시종일관 아첨을 떨거나 시종일관 통렬한 비판을 가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티브를 알고 함께 일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그가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모순에 가득 찬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못된 스티브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나쁜 인간이지만, 착한 스티브는 창의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이다. 희한하게도 그는 실패로 인해 더 인간다워지고, 성공 때문에 과대망상증이 더욱 심해진다. 그러나 스티브의 이런 양면성은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생각과 영혼 안에서 공존하며 각각 성공과 실패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는 그 무엇이다. 3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시대는 변화하고 문화는 움직였지만, 스티브는 몇 년에 한 번씩 시대 정신과 연결되기도 하고 분리되기도 하면서 거의 같은 모습으로 살았다. 그리고 새로운 세기와 더불어 스티브 잡스와 시대 정신은 완벽한 일치를 보이고 있다.
--- pp.315-316
기업활동이 체제순응과 동일시되고 업계가 중년의 대머리들이 관장하는 ‘착실하지만 영혼이 없는’ 활동영역으로 간주되던 때에 그는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였다. 그는 사업가인 동시에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혁명가였다. 그는 자신이 속해 있던 히피 공동체의 매력을 적절히 활용하는 자본가였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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