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축가가 되어 훌륭한 건물을 설계하려면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훈련이 필요하고 도시, 구조, 재료, 역사, 기후, 생활, 문화 등 참으로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차근차근 알기 쉽게 잘 정리하고, 즐거운 놀이와 체험까지 더했습니다. 미래의 건물과 도시를 만들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 이상훈(서울시 공공건축가, 성균관대 겸임교수)
1969년 인류가 달에 착륙한 이래로 세계에서 일 년에 수십 명이 우주여행을 합니다. 그만큼 우주는 우리에게 가까이 와 있지만, 아직은 미지의 공간입니다. 이 책은 우주인 훈련을 하고, 게임으로 우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 우주인이라는 직업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채연석(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수의사를 꿈꿔 봤을 겁니다. 하지만 수의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수의사가 되려면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은 물론이고, 다양한 동물의 습성을 파악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도 갖추어야 합니다. 이 책에는 수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실감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수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최종욱(광주우치동물원 진료팀장)
엔지니어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문명을 이루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온갖 물건과 기계, 컴퓨터를 엔지니어가 만들었으니까요. 다가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도 꼭 필요한 직업이지요. 이 책은 엔지니어가 하는 일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실제 엔지니어처럼 직접 실험하고,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지요. 엔지니어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한경희(연세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
코딩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며 지식입니다. 이 책은 코더라는 직업을 통해 코딩을 현실감 있게 소개합니다. 가장 쉬운 컴퓨터 언어인 스크래치로 게임을 만들거나 음악을 작곡하면서 코딩의 즐거움을 느껴 보고 , HTML 언어로 웹 페이지를 만들면서 인터넷 웹 페이지의 구조와 기능, 구성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코더의 꿈에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 김의석(전 삼성전자 수석 연구원, 공학 박사)
하늘을 마음껏 나는 조종사는 참으로 멋진 직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종사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이 책은 조종사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도록 도와줍니다. 헬리콥터, 전투기, 여객기 등 다양한 항공기를 조종하는 기술을 게임과 훈련으로 익히고, 비행과 관련된 여러 정보도 배울 수 있습니다. 조종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하며 조종사 선배로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장재호(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의사는 수많은 직업들 중에서 비교적 자주 만나는 직업입니다.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들도 많지요. 그런데도 의사나 의학에 대한 정보는 잘 모릅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병원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물론, 건강과 질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의료가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인 만큼,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재미있는 안내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강병철(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학이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보고 배우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학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세계로 쉽게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직접 하는 것이지요. 거창한 과학 전시물을 보는 것보다 작은 것이라도 직접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패할 가능성이 크지만 괜찮습니다. 그러면서 과학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직접 해 보면서 실패를 경험하게 하는 훌륭한 안내서입니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기업가는 기업 운영을 위해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붓는 사람입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직원과 비용을 관리하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요. 뿐만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결정도 합니다. 이 책은 기업가가 되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창업하는 기술, 기업을 경영하는 기술 등을 미리 배울 수 있지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 손홍규(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교수)
최근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에 흥미를 가지는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요리를 하는 과정을 궁금해 하거나 요리사만의 비법을 궁금해 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요리사들이 실제로 요리하는 과정과 필요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리의 기본을 이해하고, 훈련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멋진 안내서입니다.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요? 음식을 잘 만들고 싶다고요? 자, 그럼 요리사 아카데미에 등록해 보세요.
박찬일(요리 칼럼니스트, "로칸다 몽로" 주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