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라르스 케플러는 스웨덴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알렉산데르 안도릴(ALEXANDER AHNDORIL)과 그의 아내이자 소설가 알렉산드라 코엘료 안도릴(ALEXANDRA COELHO AHNDORIL)의 필명이다. 유럽에서 이미 성공한 작가의 길을 걷고 있던 이들 부부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MILLENNIUM)’ 시리즈에 매료돼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스릴러 장르 소설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필명은 자신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두인물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즉, 소설가 스티그 라르손(STIEGLARSSON)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를 향한 오마주(HOMMAGE)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다른 작품 《최면전문의(HYPNOTIST)》, 《악몽(NIGHTMARE)》,《방화목격자(FIRE WITNESS)》, 《샌드맨(SANDMAN)》 등은 모두 출간 즉시 스웨덴 베스트셀러 1위로 직행함은 물론, 지금까지 40여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어 전세계적으로 600만부 이상 팔리는 기염
을 토했다.
역자 : 김효정 역자 김효정은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황의 심리학』,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