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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 박세당의 유교철학 비판, 사변록 2, 제2장 중용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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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 박세당의 유교철학 비판, 사변록 2, 제2장 중용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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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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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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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1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5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72쪽?
ISBN13 979116347108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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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法律의 國際政治에서의 中庸과 思辨錄



中庸은 儒敎哲學을 대표하는 텍스트다. 유교철학의 精髓가 담겼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中이다. 庸은 ‘~로써 사용한다’는 의미이므로, 中으로써 삶의 지침으로 사용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러한 中은 時宜適切함을 뜻한다. 이는 매순간 가장 적절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즐거운 상황, 슬픈 상황, 고통스런 상황, 행복한 상황, 불행한 상황 따위의 온갖 상황 속에서 가장 적당한 處世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쉬이 이러한 시의적절함을 행할 수 있을 듯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인간존재는 본성적으로 삶의 온갖 사이[間]에서,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식으로, 자기의 이득을 위해 행동하게 되는 탓이다. 박세당(1629~1703)의 시대에는 名分을 좇아 明나라를 존숭하고 새로이 패권국으로 부상한 淸나라를 외면했다. 그 선택의 결과로서 丙子胡亂(1636)을 치러야 했다.
박세당은, 丁卯胡亂은 겪지 않았고, 병자호란은 7~8세에 겪었지만, 그 전쟁의 참상을 직접적으로 체험한 세대이다. 그러한 박세당이 名分重視의 유교철학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을 가지는 것은 마땅하다고 판단된다. 1627년 後金(淸)의 조선에 대한 1차 침입인 정묘호란 때, 조선은 무방비 상태로 후금에 당함으로써, 후금에 대해 형제의 맹약을 하고 두 나라 관계는 일단락되었다.
한편, 조선은 정묘호란 이후, 후금의 요구를 들어 1628년(인조 6) 이후 中江과 會寧에서의 무역을 통해, 조선의 禮幣 외에도 약간의 필수품을 공급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당초의 맹약을 위반하고, 식량을 강청하고 兵船을 요구하는 등 온갖 압박을 가해왔다. 그뿐 아니라 후금군이 압록강을 건너 변경 민가에 침입해 약탈을 자행하므로, 변방의 백성과 변방 守將들의 괴로움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후금의 破約 행위로, 조선의 여론은 군사를 일으켜 후금을 치자는 斥和排金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격증하게 되었다. 당시 후금은 만주의 대부분을 석권하고 만리장성을 넘어 북경 부근까지 공격하면서, 정묘호란 때 맺은 ‘형제의 맹약’을 ‘君臣의 義’로 改約하자고 요청을 해올 뿐 아니라, 황금·백금 1만냥, 戰馬 3,000필 등 종전보다 무리한 歲幣와 精兵 3만까지 요구해왔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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