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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절대로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2
중고도서

이제는 절대로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2

: 비즈니스를 위한 심리전략편

이토 아키라,나이토 요시히토 공저 / 김영주 역 | 바다출판사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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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37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180946
ISBN10 898718094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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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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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이토 요시히토
심리학자로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과 도쿄심리전문학원 임상과정을 수료했다. 설득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사회심리학과 임상심리학을 전공했다. 사람의 심리나 행동을 심층심리에서 수리·통계적인 면까지 폭넓은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역자 : 김영주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주요 번역사로는 『코인 록커 베이비』『고흐의 유언』『더러운 손』『학교 혁명』『고흐의 증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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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인 혜안이 부족한 장군이라도 부하의 기분을 잘 헤아리는 능력만 있다면 부하들은 그러한 상관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다. 대체로 부하들은 '훌륭한 전술'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는 절대로 감동받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감동을 줄 줄 아는 장군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사지에라도 몸을 던진다.
--- p.16
"그래서 가격은 얼마 정도 하나요?"
"보증은 해줍니까?"
"다른 색 제품은 없습니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문공세에 대답을 하지 못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침착하게 있으면 대답할 수 있는 것도 무참히 '잊어버리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상황은 사람을 혼돈 상태로 끌고 가기도 한다. 시장의 고동소리는 높아지고, 이마에는 비지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네... 그건.... 조금 기다려 주십시오. 지금 곧 자료를..."
하는 식으로 당신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은 곧바로 당신을 깔볼 것이다. 당신이 운이 좋아서 해답을 찾았다고 해도 상대방은 이미 그 상품에 대해 관심을 잃을 것이고, 당신은 형편업는 사람이란 인상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어쩌면 당신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질문만을 퍼붓겠다는 의도를 가진 성질 고약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인간은 질문 공세 속에서 대답이 궁해지면 머리가 멍해져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빨리 대답을 찾아야 하는데!"라는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 결과 당신은 상대방에게 우스운 사람으로 낙인찍히고 자존심의 상처를 입은, 흡사 패잔병 같은 씁쓸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을 간단하게 극복하기 위한 테크닉을 소개하고자 한다.
"눈을 깜박이지 말아라!"
바로 이것이다. 눈이 아파도, 가려워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평소보다 많이 눈을 깜빡여서는 안 된다.
---p. 112-113
"그래서 가격은 얼마 정도 하나요?"
"보증은 해줍니까?"
"다른 색 제품은 없습니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문공세에 대답을 하지 못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침착하게 있으면 대답할 수 있는 것도 무참히 '잊어버리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상황은 사람을 혼돈 상태로 끌고 가기도 한다. 시장의 고동소리는 높아지고, 이마에는 비지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네... 그건.... 조금 기다려 주십시오. 지금 곧 자료를..."
하는 식으로 당신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은 곧바로 당신을 깔볼 것이다. 당신이 운이 좋아서 해답을 찾았다고 해도 상대방은 이미 그 상품에 대해 관심을 잃을 것이고, 당신은 형편업는 사람이란 인상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어쩌면 당신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질문만을 퍼붓겠다는 의도를 가진 성질 고약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인간은 질문 공세 속에서 대답이 궁해지면 머리가 멍해져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빨리 대답을 찾아야 하는데!"라는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 결과 당신은 상대방에게 우스운 사람으로 낙인찍히고 자존심의 상처를 입은, 흡사 패잔병 같은 씁쓸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을 간단하게 극복하기 위한 테크닉을 소개하고자 한다.
"눈을 깜박이지 말아라!"
바로 이것이다. 눈이 아파도, 가려워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평소보다 많이 눈을 깜빡여서는 안 된다.
---p.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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