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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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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 폭풍

: 강박관념으로 성과를 내는 몰입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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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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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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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6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2만자, 약 3.9만 단어, A4 약 77쪽?
ISBN13 978895659161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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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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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생태예술 프로젝트를 꿈꿨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물병을 만드는 수준이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병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여기에 강박관념을 가진다면? 제작한 물병을 팔아서 집세 내는 데 맛들이면, 생태예술 프로젝트는 우선순위에서 차츰 밀려나다 결국 관심에서 멀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결국 남몰래 꿈꿨을 야심찬 프로젝트는 그 흔적마저 묘연해지고 만다. 절대 자신의 목표와 야망을 축소하지 말라. 지금은 병을 만들더라도 실은 대규모 생태예술 프로젝트와 씨름하는 게 꿈이라고 말하라. 그리고 한 달 동안 생산적 강박을 시도해보라. 당장 주머니에 들어올 돈이 줄어들더라도 생태예술 프로젝트를 그 주제로 선택해서 말이다. --- pp.45-46

비생산적 강박관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아이디어이며 대개 불안에 대한 단순한 반응에 불과하다. 비생산적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은 현관문이나 가스오븐의 밸브가 열려 있고, 손이 불결하며, 지금 건너는 다리가 갑자기 붕괴할 것이라는 생각에 집착한다. 또한 거듭되는 불운, 퉁명스러운 동료, 재능의 부족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생산적 강박관념과 마찬가지로 비생산적 강박관념 역시 정신적인 에너지의 산물이며, 둘 모두 정신이 빠르게 질주할 때 형성된다. 다만 비생산적 강박관념의 특징은 정신이 쓸데없이 불안과 두려움을 향해 내달릴 때 형성된다는 점이다. 또 생산적 강박관념과는 달리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아무런 흥분도 자아내지 못한다. 따라서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수한 사람에게 무한한 고통을 안겨주는 비생산적 강박관념은 대개 식별하기 쉽지만 뿌리 뽑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 p.211

그렇다면 왜 비판적 사고는 이론적으로는 적극 권장되지만 현실에서는 기피되는가? 간단히 대답하면 대다수의 학부모는 자녀가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부모는 자녀가 우수한 성적을 얻고 순종적이며 어디에나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 또한 할 일을 알아서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국기에 대한 경례나 무릎 꿇고 드리는 기도 등 시시콜콜 한 일도 제대로 하기를 원한다. 다시 말하면 생각하기 빼고는 모든 일을 다 잘하기를 빌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생각하기는 나약한 짓, 심지어는 위험한 짓으로까지 묘사한다. 결국 이런 생각을 품고서 행동하는 어른은 혹시 청소년이 까다로운 질문을 하고 권위에 반박하면서 어른의 실체를 폭로하지 않을까 적극 단속할 수밖에 없다. 자기의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급급해 하는 것이다.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어른 입장에서는 학교가 자녀를 보살피면서 직업 교육을 시키는 것 이상의 일을 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 pp.24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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