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임해리]
중소기업청(SMBA), 중소기업진흥공단(SBC),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 정보기술 연구원(KITRI)의 북미지역 수출컨설팅사 대표 및 수출자문 위원으로 지난 13년간 활동하였으며 국내 수출지원기관의 북미지역 IT Channel USA 컨퍼런스를 미 현지에서 수년간 주관하였고 북미지역 대형유통망 진출전문 컨설턴트로서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무역협회/Kotra주최 북미 진출지원 상담회와 북미지역 대형유통망 전문 초청강사 로서 활동해왔다.

서강대학교 외교학과 무역학을 전공했고 졸업후 무역부분 대기업인 (주)대우에 입사하여 북미시장 실무를 오랜기간 접했다. 북미지역 대형거래선들인 IBM, HP 등과의 대형 납품거래를 수년간 추진 하면서 국내 제품을 구매해가는 북미지역 거래선들의 치열한 납품가격인하 등 매우 경쟁적인 거래 조건은 최종적으로 북미지역 대형유통망의 요구조건이며, 더우기 북미 현지의 대형유통망들이 시장 에서 가장 큰 유통이익을 가져가는 마켓 플레이어인 것을 깊이 인식하게 되면서 북미지역 대형 유통망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독자적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거쳐 북미지역 대형유통망 최상위 50여군데에 국내중소/중견기업 제품을 공급하는 1차 벤더가 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유통망들과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하여 무수히 많은 거래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것이 벌써 30여년의 세월이 되었으며, 이 과정가운데 지난 13년간 국내 주요 수출지원 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북미지역 대형유통망 분야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활을 감당하게 되었으며 그간 약 200여개의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북미지역 대형유통망 진출방안을 상세히 컨설팅하여 왔다.

특히 시장 진출 단계별로 반드시 필요한 내용과 방법들을 상세히 제시하여 국내유망기업들이 어떻게 대형 유통망들의 상품 공급 벤더가 되어 거래할 수 있는지, 시장 본류에서 일어나는 핵심적인 상황들을 중심으로 컨설팅하여 왔으며 북미지역 100대 대형유통망의 품목별 구매바이어 정보를 제공하여 유망기업들이 분야별로 거대한 시장수요를 갖고 있는 북미지역 대형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가이드하여 왔다. 또한 국내기업들이 태생적으로 좁고 한정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필사적으로 사업의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현지의 진출장벽들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북미시장 진출 고도화전략"을 국내 수출 지원기관들에게 제안하여, 크게 변화하고 있는 북미시장 사업환경아래서 수출지원기관들은 무엇을 어떻게 우리기업들을 지원해야 하는가를 제시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