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1025720mm
ISBN13	9788996631972
ISBN10	899663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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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철희

아이들과의 만남을 더 없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15년 넘게 6학년 아이들과 만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젠 어른이 된 이들도 있어, 가끔씩 6학년의 추억을 떠올리며 만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듯한 어른이 된 그들을 보면 가슴이 벅찹니다.

글 : 이승열

대학 다닐 때와 초임 때인 8년을 제외하고는 고향인 평택에서 쭉 살고 있다. 영어 교육과 다문화 교육에 매우 관심이 많다. 공부도 썩 잘 하지 못하고, 숫기도 없고, 전염병 때문에 골골대던 제자에게 먼 거리를 걸어 약을 사다 주신 5학년 담임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약을 주시면서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셨다. 이후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건강해지려고 노력하여 꼭 담임선생님과 같은 따뜻한 선생님이 되리라 다짐했다. 아이들에게 늘 따뜻한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글 : 안영환

평택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21세기의 복판을 살아갈 아이들이 제 삶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학원에서의 전공을 살려 담임하는 학급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러 해째 교육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작업한 ‘ICT+교과 내용’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글 : 김상균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시험지 채점하시는 모습에 반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체육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뛰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특히 축구를 할 때는 폭풍 드리블로 뭇 어린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요즘에는 ‘토론 학습’에 관심이 많아 필요한 책을 열심히 읽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존경 받기보다는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자!’라는 생각을 품고 날마다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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