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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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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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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6g | 145*205*20mm
ISBN13 9788957075562
ISBN10 895707556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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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피아노와 찌루ㆍ까다롭고 폐쇄적인 성격의 노처녀가 주인공. 회사도 다니지 않고 오랜 기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해 왔으나 불황으로 인해 일감이 끊기면서 카드 빚을 지게 된다. 하루도 빠짐없이 걸려오는 서슬퍼런 카드사의 독촉전화에 못 견뎌 보증금을 원하는 대로 즉시 내겠다는 21살의 젊은 여성 세입자를 받아들이지만, 그 세입자에게는 애완견이 네 마리나 딸려 있다. 우물 안처럼 고요하던 주인공의 일상은 세입자와 애완견들을 맞이하면서 변화무쌍하게 요동치는데…….

방문객ㆍ‘디디’는 인터넷 성인사이트에서 최고 조회 수의 ‘야설’을 연재 중인 레즈비언 소설가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자신의 동거녀 ‘빈’에게 버림받고 괴로워한다. 어떻게든 새 출발을 하고자 이번에는 자신이 누군가의 하우스메이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인터넷카페에서 동거인을 찾는 ‘마이너 블루’라는 닉네임의 부유한 싱글족 남성과 이메일 면접을 본다. 무려 석 달이 넘도록 이메일로 지속된 마이너 블루의 심층 면접. 디디는 마침내 그의 ‘허락’을 받는데, 과연 그녀의 최종선택은ㆍ

너와 나의 도서관ㆍ호텔로 치면 5성급에 해당될 서울의 어느 대형 공공도서관에서 의문의 사건이 벌어진다. 사서 U가 새로 부임한 관장을 설득해 시작된 도서관 휴식공간 확충을 위한 실내 정원 프로젝트, 일명 ‘U 가든’이 정체불명의 범인에 의해 마구 훼손된 것. 관장의 신임을 얻어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비정규직 사서 U와 군 제대 이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도서관 아르바이트에서 첫사랑이었던 대학 선배를 만난 게이 청년, 이 둘이 짝을 이루어 U 가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고 나섰다!

란이 왔다ㆍ네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ㆍ사별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386운동권 출신의 NGO활동가 ‘란’, 그녀가 어느 날 바람처럼 ‘경’의 집을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한 달만 지내게 해줘.” 네 번째 이혼이 턱밑까지 차오른 상황인 것. 경 역시 한 번의 이혼 경력을 가진 번역가로 가장 힘들었던 이혼 직후에 란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어 그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대학 시절 하우스메이트였던 그녀들은 마흔이 넘은 중년이 되어 다시 어색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같이 여행을 떠난다.

그녀의 등 뒤ㆍ프리랜서 작가인 주인공은 당일치기 마감의 원고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다. 관련 자료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며 원고 삼매경에 빠지지만, 어떤 험악한 사내에게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다”라고 위협당한 후부터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온갖 소음에 민감해지기 시작한다. 급기야 커피를 마시러 나간 도서관 밖에서 사소한 시비가 폭행으로 번지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원고를 한 줄도 쓰지 못한 채 홀로 히스테리적 망상에 빠져버리는데…….

열대의 크리스마스ㆍ필리핀 마닐라로 장기출장 온 주인공은 그곳에 체류하는 동안 자신의 생활을 돌봐준 현지의 한국인 이민자들과 필리핀 인들과 친구가 된다. 한국 내에서 급격히 팽창하는 실버산업와 이민사업을 위한 해외리조트 개발의 최전선에 서게 된 주인공이 목격한 마닐라의 모습, 현지인과 외지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호의와 무례와 몰이해와 허영의 이야기.

목격자를 찾습니다ㆍ변두리 동네의 사거리에서 온갖 싸구려 잡화를 늘어놓고 파는 만물장수 ‘찬’. 그는 과거 록밴드의 베이시스트 겸 리드보컬이었으나 생활고로 동거녀가 떠나고 둘의 아이는 태어나지도 못한 채 죽은 후로 음악을 포기하고 노점상을 시작했다. 그의 단골손님인 젊은 동거 커플 ‘링’과 ‘수’의 모습은 꿈으로 가득 찼던 자기의 젊은 날을 떠올리게 한다. 어느 날, ‘링’이 바로 그 사거리에서 뺑소니사고를 당해 죽자, 수는 목격자를 찾는 전단지를 붙이고 다닌다. 목격자인 찬은 그 전단지가 불편해 견딜 수 없다.

골목길 포에버ㆍ재개발이 결정 난 낡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낙타 등처럼 생겨서 낙타고개라고 부르는 그곳은 눈이라도 내리면 마을버스조차 다니지 못한다. 사고로 전 재산을 날리고 보증금 없는 셋방을 찾아 흘러들어온 바텐더 헤라, 프레스 기계에 한쪽 손이 망가진 일용직 남자, 좀처럼 외출을 하지 않는 절름발이 피아노 선생, 지적장애를 가진 늙은 딸을 데리고 살며 식당 주방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모……. 그 골목길 담벼락의 능소화 넝쿨처럼 서로 기대고 뒤엉켜서 살아가는 도시 빈민의 일상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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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희의 이번 소설집에는 ‘솔로판타지’라 명명해도 좋을 만큼 고독한 개인들이 자주 등장한다. 80년대 운동권 출신으로 사별과 이혼을 되풀이한 여자, 레즈비언 야설 작가, 2급 장애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여자, 록밴드 보컬 출신의 노점상, 퀵서비스맨과 스무 살의 동거녀, 사십 대의 게이 피아노 선생·······. 작가가 ‘유령’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자기만의 은폐된 공간에 머물며 ‘세상과 접촉하는 유일한 방식’으로 함께 살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상대와 가까워지는 순간 각자 뒷걸음질을 치는 ‘도착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들이 바로 나의 메이트일 가능성을 이제는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윤대녕 (소설가)
『하우스메이트』에서 가족이라는 친밀한 공동체는 일찌감치 붕괴되어 치명적인 상처로 남아 있다. 부모는 이혼하고, 배우자는 죽거나 바람을 피우며, 반려동물 역시 장애가 있거나 죽음을 맞이한다. 가진 것이 없고 미래가 불투명할수록 어떻게든 의지할 가족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 사람들과 달리, 표명희의 소설 속 인물들은 “남과 같이 살 수 없는 이유가 얼마나 많은지 절감”하는 이 시대의 싱글족이다. 나와 타인 사이에 놓인 깊고 날카로운 심연 앞에서 이웃과의 불가능한 만남이 무한하게 펼쳐지고 있다.
강지희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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