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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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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 난세의 혁신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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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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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414쪽 | 758g | 152*225*30mm
ISBN13 9788993119435
ISBN10 89931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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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주로 가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것인데, 의주행은 곧 요동행을 뜻했다. 나라는 망해도 선조 자신은 살길을 찾겠다는 것이다. 선조의 뜻이 요동행에 있음이 분명해지면서 그대로 결정되려는 찰라, 말을 자르고 나서는 인물이 있었다. 좌의정 유성룡이었다. (중략) 국왕과 대신들이 나라를 버리고 도주하면 그것으로 조선은 멸망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가가 우리 국토 밖으로 한 걸음만 떠나면 조선은 우리 땅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단호하게 자른 것이다. _ 1장 18~19쪽, 「도주 길에 오른 선조」 중에서

*** 서인에 대한 동인의 감정은 이해하지만 유성룡은 지금이 당파를 나누어 싸울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남쪽 일본에서는 풍신수길이 열도를 통일하고 대륙 진출을 꾀하고 있었으며, 북쪽에서는 여진족 통합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었다. 조선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었다. 이처럼 사림이 동서로 갈리고, 집권 동인이 다시 남인과 북인으로 갈린 상황에서 운명의 해 임진년이 밝아오고 있었다. _ 2장 47쪽, 「당쟁의 시대」 중에서

*** 황윤길과 김성일이 계빈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드디어 풍신수길의 답서가 왔다. 답서가 온 것은 다행이지만 내용이 문제 투성이였다. 풍신수길의 「국서」는 통상적인 국서의 형식과는 사뭇 달랐다. 국서에 “나의 어머니께서 일찍이 나를 잉태하셨을 때 해가 품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는데, 상사(相士, 점쟁이)가 ‘햇빛은 비치지 않는 데가 없으니 커서 필시 팔방에 어진 명성을 드날리고 사해에 용맹스런 이름을 떨칠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_ 3장 65쪽, 「전란의 그림자」 중에서

*** 이순신은 훈련원 근무 8개월 만에 충청병사의 군관으로 좌천된다. 그러다가 선조 13년(1580) 7월 전라 좌수군 산하 발포(鉢浦, 전남 고흥군 도화면) 만호(萬戶, 종4품)로 승진했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 『이충무공 행록』은 “서애(西厓) 유 정승만이 같은 동리에서 살던 어린 시절의 친구로서 공이 장수의 재목이라고 알아주었다”라고 전하고 있듯이 유성룡은 권력 실세들과 척이 져 지방으로 쫓겨난 이순신을 생각해준 유일한 인물이다. _ 4장 78쪽, 「유성룡과 이순신」 중에서

*** 유성룡이 이이의 십만양병설을 반대해서 임란의 참화를 초래했다는 이야기는 김장생의 창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김장생이 만든 말은 이것뿐이 아니다. 김장생은 ‘기축옥사 때 유성룡이 위관이 되어 이발의 팔십 노모와 어린 아들을 죽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만들었다. _ 4장 100쪽, 「전란대비」 중에서
*** 유성룡은 서울 수복에 전쟁의 조기 종결 여부가 달려 있다고 보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는 군량 확보에 많은 신경을 썼다. 명군은 군량이 준비되지 않으면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유성룡은 평안 감사 이원익에게 공문을 보내 김응서가 거느린 군사 중에서 전투할 수 없는 인원을 징발해 곡식운반을 맡기고, 평안도 세 고을의 관곡(官穀)을 배로 청룡포(靑龍浦)를 거쳐서 황해도로 옮겼다. 황해 감사 유영경에게는 군사들이 행군할 연도(沿道)에 곡식을 비축해 제공하게 했다. _ 8장 190쪽, 「반격」 중에서

*** 선조는 유성룡이 광해군 편에 서면 자신은 물러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유성룡 역시 선조가 최선의 임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유성룡은 지금 선조를 사퇴시킬 경우 국가는 더욱 혼란스러워질 것이라고 보았다. 광해군이 즉위하면 ‘선왕파’와 ‘현왕파’로 나뉘어 극심한 정쟁이 벌어질 것이다. (중략) 유성룡은 선조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0장 246쪽, 「유성룡의 영의정 복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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