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9년 1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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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40쪽 | 176*248mm |
발행일 | 2009년 1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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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40쪽 | 176*248mm |
저자 : 로이스 버뎃
캐나다 온타리오 주 스트랫퍼드 시에 위치한 햄릿 공립학교에서 30여 년간 학생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해왔다. 아이들에게 셰익스피어를 소개해 주는 일이 성공을 거두면서, 로이스 버뎃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로이스 버뎃의 책이나 그녀가 교사들을 위해 연 워크숍은 학부모와 교사들뿐만 아니라, 전미영어교사협회(American 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English)와 국제독서협회(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를 포함한 전 세계 셰익스피어 애호가들의 관심과 상상력을 붙잡았다.
로이스 버뎃은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로 캐나다 국민 중에서 국가에 커다란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캐나다 정부의 공로훈장(Canada's Meritorious Service Medal)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아동교육상(Encyclopaedia Britannica's National Award)을 수상했다.
"아이들이 셰익스피어를 이해할 수 없다고요? 천만에요!" 아이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낸 셰익스피어 시리즈! 발표된 지 40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계속 고전으로 남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작품, 어렵다고 느끼지만 아이들에게 한 번쯤은 읽혀 주고 싶은 작품. 그게 바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다.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셰익스피어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을 이 책의 작가인 로이스 버뎃은 한방에 날려버린다. 로이스 버뎃은 캐나다에 있는 햄릿 공립학교의 교사로 일하면서 30여 년간 학생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해왔다. 아이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 연극을 하거나,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그림으로 혹은 글로 표현해온 것이다. 그 과정에서 로이스 버뎃은 아이들이 너무도 셰익스피어를 잘 이해하고, 멋진 결과물들을 만들어 낸다는 데 놀라고 만다. 그래서 그런 결과물들을 책으로 묶어 만든 것이 바로 이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햄릿』『로미오와 줄리엣』『한여름 밤의 꿈』『맥베스』『헛소동』『폭풍우』까지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으니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은 버려도 될 것이고, 고리타분하거나 지루할 것이라는 염려 역시 날려 버리길 바란다. 이 책을 만드는 데 참여한 한 아이는 이렇게 말했으니까. "셰익스피어는 초콜릿 케이크 같아요.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꿈속에 빠져서 계속 읽고 싶어져요." "이걸 정말 아이들이 직접 쓰고 그렸단 말이에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글 그림 수록!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는 기존의 다른 셰익스피어 책들과 달리 본문 사이사이에 아이들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이 실려 있다. 어른 작가 한 사람이 풀어 쓴 책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쓰고 그린 글, 그림 들은 전문가들이 그린 것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투박함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기쁜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그대로 짚어내, 눈물과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깊이 있게 작품을 이해하고, 주제를 짚어낸다는 점은 놀랍기만 한다. 그동안 어른들의 시각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재단하던 모습이 부끄러울 정도로 아이들의 생각은 깊고 다양하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수많은 사람들을 감탄시켰고, 캐나다 정부의 공로훈장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아동교육상을 받으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본문만 읽고 책을 덮으면 제대로 읽은 게 아니다 작품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 소개!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셰익스피어를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른들이 읽는 방식 그대로 아이들에게 읽히고, 똑같은 느낌을 강요하는 게 과연 옳을까? 작가 로이스 버뎃은 그런 고민을 했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나서 자신만의 느낌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해 내도록 유도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로 쓰는 것 외에도, 연극을 해본다든지,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아이들이 오감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독후활동들을 통해 그 어렵던 셰익스피어를 가깝게 느끼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갔다. 그런 면에서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는 독서교육의 모범 사례를 보여 주고 있고, 우리나라의 독서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시리즈의 각 본문 뒤에서 어린 독자들이 해볼 수 있는 독후활동과 작품에서 발췌한 명대사와 명문장이 실려 있다.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작품을 느껴 본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셰익스피어가 더 이상 어렵고 멀기만 한 작품은 아닐 것이다. 캐나다 정부 공로훈장 수상 | 브리태니커 아동교육상 수상200 캐나다교사연합 힐로이 펠로우십 수상 | 2009년 한우리가 선정한 좋은책 어린이문화진흥회가 선정한 좋은어린이책 ■ 언론 및 전문가 서평 아이들이 보는 셰익스피어는 어른들이 보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이 시리즈가 가지는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_ 임성균(한국셰익스피어학회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부 교수)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는 고전은 무겁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뛰어 넘어 아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친근한 책이다. _ 박현주(의정부 장암초 사서교사) 아이들은 명대사를 익히며, 고전의 묘미를 알아가게 될 것이다_ 조선일보 아이들이 쓴 글과 그림을 집어넣어 고전 읽는 재미를 더했다_ 중앙일보 고전이란 고리타분하지 않고 우리 곁에서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이야기임을 알게 된다_ 소년한국일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시중에 꽤 나와 있지만, 딱히 손이 가는 책이 없는 상황에서 이 시리즈는 단번에 눈길을 끈다_ 문화일보 걸작의 ‘여백’을 채워넣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_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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