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느끼면 더욱 열심히 일하게 마련이다. CCTV가 지켜볼 때는 동전 하나라도 정확히 계산하지만, 아무도 쳐다보지 않으면 금방 나태한 습성을 드러낸다. 이런 마음가짐은 자신에게도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물론 기업이나 조직에서도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CCTV가 2미터 위에서 항상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열정을 쏟아야 한다. --- pp.31-32, <변화의 법칙> 중에서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부자들은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빈병을 보면 구멍가게에 팔아 동전 몇 닢이라도 모으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빈병 하나다 얼마나 된다고” 하며 무시하기 일쑤다. 비록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이 종자돈은 투자의 불씨가 될 수도 있다. --- p.67, <집중의 법칙> 중에서
농부의 손바닥이 갈라지고 뼈마디가 굵어지는 고통이 없다면 만추의 결실을 기대할 수 없듯이 투자 역시 적당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그래야 수확의 계절에 이익이라는 결실을 즐길 수 있다. 투자는 원칙을 지키고 부지런한 투자자에게는 희망을 안겨주지만 게으르고 원칙을 지키지 않는 투자자에게는 실망을 안겨준다. --- pp.122-123, <신뢰의 법칙> 중에서
안전의 법칙을 무시한다는 것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나 자전거를 몰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안전장치 없이 투자를 하는 사람이 이외로 많다. 투자를 할 때 자신감이 없다면 함부로 투자 세계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원금을 안전하게 보전하면서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투자의 안전 법칙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 p.132, <안전의 법칙> 중에서
투자에 실패하고도 그 원인을 찾지 못하거나 아예 관심도 없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흔히 시련과 실패를 겪게 되면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운이 나빠서, 아니면 불경기 탓으로, 아니면 다른 사람 탓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먼저 이런 부정적이고 편협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세가 실패의 주 원인이다. --- pp.165-166, <실천의 법칙> 중에서
풍요롭지 못한 사람도 변화의 에너지를 이용한다면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중년이 되어 파산 선고, 이혼, 부도 등 냉혹한 현실이 닥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부도가 나고, 빚은 줄지 않고, 이혼당하는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인생의 막바지에 열악한 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좋은 대학에서 학위를 이수하거나 투자액이 아무리 많아도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성공적인 삶을 기대하기 어렵다. --- p.179, <실천의 법칙> 중에서
이기는 투자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은 힘든 장기 레이스다. 이기는 투자자가 되려면 장기 투자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한두 번 성공했다고 그들을 이기는 투자자라고 하지 않는다. 몇 년에 한번쯤 투자해서 성공했다고 그들을 이기는 투자자라고 하지도 않는다. 이기는 투자자는 단기간의 일회성 투자에서 승리한 사람이 아니라 장기간, 아니 영원히 승자로 남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투자자가 진정한 이기는 투자자다.
--- pp.198-199, <도전의 법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