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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이제마의 사상의학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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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이제마의 사상의학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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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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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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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6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5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6쪽?
ISBN13 978898963434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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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이제마는 청선이를 눕게 했다. 그리고는 17살을 먹었다고는 하나 아직 다 큰 처녀로 보기에는 어려운 그녀의 배꼽을 보자고 했다.

"에 배꼽이요?"

"그래 배꼽."

이제마의 말이 워낙 강인해서였는지 청선은 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다 얼굴이 붉어지면 다시 한 번 물었다.

"처녀가 어디 치마를 벗는단 말이요."

"그래? 그럼 그냥 있거라."

이제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치마 옷감 위로 청선의 배꼽 주위를 만져보다 쿡쿡 눌렀다.

"아프냐?"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습니다."

"그래? 그럼 위를 한번 보자구나."

이제마는 손을 위로 향하다 저고리의 동정을 잡고는 잡아당겼다.

"쭈욱!"

실밥이 터지며 요란한 소리를 냈다.

"무슨 짓이요?"

청선은 자신을 겁탈하는 줄 알고 놀라 몸을 일으키며 이제마의 손을 깨물었다.

"옳거니! 너는 소양인 체질이구나! 이제 됐다. 육미지황탕이 제격이겠구나."

"예?"

다시 놀라는 청선에게 이제마는 육미지황탕을 처방해주고,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면서 담백한 해산물을 많이 먹어야 좋은 소양인의 음식섭생법을 자세하게 일러주었다. 또 이제부터는 과장하는 버릇과 큰 목소리를 버리고, 보다 여성스런 소곳한 행동과 우아한 언행을 하도록 충고해주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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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무평(務平), 호는 동무(東武). 본관은 전주. 함흥 출신.

국운이 쇠퇴한 어려운 시대에 서자로 태어났으나 타고난 총명성으로 일찍이 경서를 통독했고 무예에 능했으며 특이한 지병으로 의학과 유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1888년 군관직에 등용되었으나 곧 사퇴했으며, 1892년에는 경상남도 진해현감으로 나가 관청의 기강을 바로잡는 데 힘썼다. 그 뒤 1894년 「동의수세보원」을 끝내고 고향에 돌아가 있다가 1896년 최문환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고원 군수에 추천되었다. 짧은 기간 군수의 직책을 수행하다가 스스로 물러나 일생동안 자신이 연구한 의학이론을 임상적으로 확인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열과 성을 다하였다.

이제마는 심오한 철학관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연구로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체계화함으로써 우리나라 한의학에 새 지평을 열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상의학이란, 사람의 체질을 오장육부의 대소와 성정(性情)의 차이에 따라 태양인 · 태음인 · 소양인 · 소음인의 4종류로 나누며 같은 병이라도 병증보다는 환자의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해야한다는 이론으로 임상학적인 방법에 따라 질병의 예방과 치료 및 양생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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