氏家秀太
비즈니스 컨설턴트, 공간 프로듀서, 캐스터로 활약하며 인기 음식점과 유명 디저트 가게를 비롯해 2,000군데가 넘는 식당의 내·외부 인테리어, 메뉴 개발과 비품 선정까지 총괄해왔다. 손을 대는 식당마다 대박이 나면서 일본 미디어에서는 그를 ‘음식문화의 배후조종자’, ‘성공청부인’이라고 부른다.
특히 청년층과 여성 고객 마케팅으로 정평이 난 그는, 음식점이란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아는 경영 이론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심리를 읽는 눈임을 강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장사 고수들의 비법만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현재 ㈜FORO IMPRENDI와 ㈜중앙경영연구소 대표이사 겸 사장, NPO법인 푸드비즈니스매니저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경영행동과학학회, 일본비즈니스실무학회, 일본기업경영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왜 레스토랑 메뉴 중에서 세 번째 메뉴를 고르게 되는 것일까?』, 『왠지 늘 손님으로 가득한 이자카야 아저씨가 말해주는 ‘손님을 사로잡는 법’』, 『장사가 잘되는 라면가게는 아침 8시에 청소를 시작한다!』, 『10명 중 9명에게 미움을 받으면 성공하는 궁극의 재방문 획득술』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미움받을 용기 1, 2』, 『나는 뉴욕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긍정적인 사람의 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