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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문명과 고조선, 중국역사는 한족역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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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문명과 고조선, 중국역사는 한족역사가 아니다

[ EPUB ]
탁양현 | e퍼플 | 2019년 0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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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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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0.0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5.6만자, 약 7.3만 단어, A4 약 161쪽?
ISBN13 979116347327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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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漢族의 전통적 생활영역은 中原大陸이다

中原大陸은 漢族 본래의 전통적인 생활영역을 의미한다. 이는 현대적인 지정학적 관점에서 분별하는 中國大陸과는 전혀 다른 지역 개념이다.
대체로 中原大陸은, 오늘날 중국 河南省을 중심으로 山東省 서부, 陝西省 동부에 걸친 黃河 중·하류 유역이다.
역사적으로는 주로 周나라 王朝의 세력범위가 포함되며, 그후 漢族의 세력이 남쪽의 揚子江 유역 일대로 확대되고, 서쪽으로도 넓어졌으므로, 中原大陸은 河南省을 중심으로 하는 華北平原을 지칭하게 되었다.
中原大陸은, 중국문화의 발상지인 黃河 중상류의 남북 兩岸 지대를 지칭하는데, 中華의 중심지로서 중국문명의 搖籃이다.
역사적으로는 中國史의 黎明期에 이상적인 황금 시대를 구가하면서, 중화문화의 골격과 근간을 마련한 전설적 3代 왕조인 夏(BC 2000~BC 1600), 商(BC 1600~BC 1122), 周(BC 1122~BC 256) 등이 통치한 중심 영역을 가리킨다.
지리적으로는 현재의 陝西省, 河南省, 山西省과 山東省, 河北省의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그래서 中原大陸의 諸侯國은, 대략 이 지역들에 위치한 鄭, 宋, 衛, 晉, 陳, 曹, 許, 齊, 魯, 蔡 등을 말한다. 후대에도 中原大陸은 중국 역대 왕조의 중심지 또는 天下覇權의 핵심지역이라는 관용적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다.


5. 中國이라는 개념의 역사적 用例

中國이라는 개념은 중국의 고전 詩經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詩經에서 사용된 中原 혹은 中國은 四方(동서남북) 그리고 四夷(변방 오랑캐)와 대칭되어 사용되었는데, 이것으로 周나라 왕조 시대에 처음 출현한 中國이, 주 왕조의 수도를 지칭하거나, 주나라 왕이 통치했던 지역 일대를 가리키는 어휘로 쓰였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中國이라는 어휘가 主權國家의 개념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689년으로, 淸나라가 러시아와의 분쟁결과로 맺은 ‘네르친스크 조약(尼布楚條約)’에서, 당시 淸朝 외교 사신의 신분을 호칭할 때, 中國을 滿洲語로 記述하여 처음 사용했다.
외교상에서 한문으로 中國이 사용된 용례는, 阿片戰爭의 패배로 중국 淸朝가 영국과 맺은, 1842년 8월 29일의 南京條約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남아 있다.


6. 中原이라는 개념의 역사적 用例

中國歷史는 司馬遷의 史記를 비롯하여, 24史(正史로 인정받는 역사서 24종)를 가지고 있다.
특히 司馬遷은 華夷不分, 즉 中原과 夷族을 구분 짓지 않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中原은 중국 河南省을 중심으로 山東省 서부, 陝西省 동부에 걸친 黃河 중·하류 유역이, 이에 해당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司馬遷은 史記에서, “옛날 唐人의 수도는 河東에, 殷人의 수도는 河內에, 周人의 수도는 河南에 있었으니, 무릇 三河는 천하의 가운데에 있다.”고 기술하였다. 여기서 三河란, 중국 역사에서 가장 앞선 세 왕조인 夏·商·西周가 개발했던 中原을 가리킨다.
이처럼 中原은, 본래 漢族의 본 거주지역, 즉 과거 周나라가 있던 곳을 지칭하던 말로서, 이곳을 정복해야 중국을 통일할 수 있다는 의식이 지배하고 있던 지역이었지만, 周王朝 이후 漢族의 세력이 확대됨에 따라, 長江과 그 서쪽 영역도 中原으로 인식되어, 華北平原까지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12월 3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人民日報는, 국무원이 최근 中原경제구계획을 승인하고, 국가발전개발위원회가 이를 공표했다고 전했다.
중원경제구계획이란 예부터 中原으로 불린 河南省을 중심으로 한, 중국 중부를 경제개발특구로 지정, 四通八達의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中原경제구계획에 따르면, 허난성 전역이 경제구로 지정됐으며, 허베이(河北)성, 산시(山西)성, 안후이(安徽)성, 산둥(山東)성의 일부도 경제구에 포함됐다. 총면적은 대한민국의 3배에 가까운 28만 9천㎢가 되는 범위다.
이로써 판단한다면, 漢族中國人 스스로도 中國과 中原에 대해 서로 다른 槪念規定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 中國歷史와 漢族歷史의 差異

一言以蔽之하여 中國歷史는 漢族歷史가 아니다. 漢族歷史가 中國歷史에 포함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漢族歷史 개념에 비한다면, 中國歷史 개념은 월등히 거대한 巨視的 개념이다.
그런데도 漢族中國人들은 자기들의 利得을 목적하며, 짐짓 中國歷史가 마치 漢族歷史인 양 규정한다.
그러나 中國歷史는 결코 漢族歷史가 아니라는 사실은, 역사적 事例로써 쉬이 검증된다. 필자는 이에 대해 역사적 史料를 제시함으로써, 中國歷史와 漢族歷史가 전혀 다른 개념임을 증명코자 한다.
實相, 中國歷史에서 漢族歷史는, 漢武帝 劉邦의 漢나라, 宋太祖 趙匡胤의 宋나라, 홍무제 주원장의 明나라 쯤일 따름이다. 그 외의 왕조는 모두 漢族이 아닌 異民族들이 세운 왕조다.
그러한 복합적인 역사를 中國大陸을 무대 삼아 펼쳐진 中國歷史라고 할 수 있지만, 漢族中國人만의 歷史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니 中國歷史와 漢族歷史에 대해 명료히 분별하여 인식할 필요가 있다.
漢族中國人의 입장에서는, 異民族王朝의 역사는 물론이며, 古代의 遼河文明(東夷文明)까지도 漢族歷史로서 억지로 융합시키고자 한다. 그러한 작업이 각종 工程事業들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遼河文明, 檀君朝鮮, 漢四郡, 高句麗史, 渤海史 등의 문제와 첨예하게 얽힌 東北工程이 아주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大韓民國의 韓民族으로서는, 너무도 쉬이 검증되는 그러한 억지스러움을 결코 수긍할 수 없으며, 수긍해서도 안 된다. 이에 필자는, 이 텍스트를 지어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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