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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TV로 중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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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TV로 중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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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74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89763567
ISBN10 89897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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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 트리피
조 트리피는 미국 정계에서 ‘선거운동을 재창조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1980년 에드워드 케네디의 대선캠프에 참가하면서 정치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후 월터 먼데일, 게리 하트, 리처드 게파트의 대통령 선거운동에 관여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하워드 딘의 선거특보로 일했다.

2003년, 트리피는 민주당 내에서 가장 승산이 없던 대선후보 하워드 딘을 정상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인터넷을 선거에 활용하기로 결정한다. 그로써 하워드 딘의 선거운동은 민중과 밀접한 풀뿌리 선거운동으로 조직되었다. 유권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갖가지 방식의 혁신적 선거운동을 벌였고, 하워드 딘의 선거캠프에는 민주당의 선거운동 역사상 전무후무한 액수의 기부금(소액)이 답지했다. 그가 주도한 선거혁명은 선거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선거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현재 트리피는 워싱턴 D.C.에서 트리피 앤드 어소시에이트라는 정치 컨설팅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또한, MSNBC 방송에 선거분석가로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GQ』, 『패스트 컴퍼니』, 『더 뉴 리퍼블릭』, 『뉴욕 타임스 매거진』 등에 소개되었다. 웨이브 시스템, 프로제니 리눅스 시스템, 스마트 페이퍼 네트워크 등 여러 하이테크 기업에 대한 컨설팅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내 캐서린 래시와 함께 메릴랜드 동쪽 해변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윤영미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애버딘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영국 글래스고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국어대학교 러시아지역사업단 선임연구원과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평택대학교 교양학부 외교안보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탈냉전기 카스피해 유전을 둘러싼 국제갈등체제의 쟁점」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역자 : 김정수
번역자 양성기관 트랜스쿨을 졸업하고, 영문기사 번역과 브리태니커 한국어판 사회?과학 분야를 번역하는 등 프리랜서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주)엔터스코리아 전속번역가이다. 번역서로는 『윈스턴 처칠의 리더십』 『성공하는 조직은 원칙을 중시한다』 『네트워킹 마케팅 1년 버티면 성공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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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독특한 인물들과 아울러 새로운 젊은이들이 꾸준히 유입되자, 선거대책본부의 심장부인 웹사이트실은 활기에 넘치고 떠들썩해졌다. 원반과 너프볼이 방 안을 날아다니고, 물총싸움이 벌어지고, 스케이트보드와 스쿠터가 복도를 질주했다. 모든 것은 니코의 경계어린 눈초리 아래 진행되었다. 그는 여유만만하고 자연스러운 리더십과 휘황찬란한 요요 수집품으로 소리 없이 웹사이트실을 장악했다. 그들의 에너지는 내게 마치 마약과도 같았다. 나는 넓이는 두 배나 크면서도 재미는 절반도 안 되는, 고요하고 사무적인 다른 선거운동 사무실을 상상해보기를 즐겼다. 마치 맨 처음 참여했던 선거운동에 다시 돌아온 것 같았다. 이 젊은이들의 이상주의와, 우리가 노력을 할 때마다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흠뻑 취했다. 나는 길 스콧헤론의 노래 <혁명을 TV로 중계되지 않는다(The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를 표어로 제안했다. 그것은 곧 웹사이트실의 모토가 되어 화면보호기에 기록되고 방 전체에 게시되었다.
--- pp.150~151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진보적인 후보와 기업들은 인터넷에서도 역시 유리하다. TV는 본질적으로 과거지향적인 매체다. 사람들은 과거 회귀의 방법으로 20년 묵은 시트콤과 음악 다큐멘터리를 TV로 볼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의 1980년대 선거광고를 보라. 그것은 미국의 과거의 영광과 번영으로 회귀를 약속하는 향수어린 걸작품이다. 한편 인터넷은 진보적 사고와 진보적 실천의 매체로, 변화를 포용하고 과학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의 외피를 벗겨낸다. 나는 이것이 민주당에 진보적 사다리를 올라가는 수단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계속 진보를 지향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전통적인 진보정당으로 남아 있는 한 인터넷은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공화당은 명령과 통제의 정당이며 상의하달식 관리 시스템의 본보기다. 그렇기 때문에 부시와 체니의 블로그는 실제로 독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한 뭉치의 홍보자료에 지나지 않게 된 것이다. 지지자들로부터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고, 모든 의사는 상의하달식으로 전달된다.
--- pp.168~169
“해킹당했어!” 주지사가 슈리오크에게 말했다.
“해킹이라뇨, 무슨 말씀이세요?”
“누군가가 우리 웹사이트에 침입했나봐. 목표를 650만 달러로 올렸다는 야구 방망이가 떴어!”
“우리가 그랬어요. 우리가 목표를 650만 달러로 올린 거예요.” 슈리오크가 말했다.
주지사 쪽에서 잠시 잠잠했다. “대체 거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주지사가 떠날 때, 우리 모금액은 320만 달러였고, 목표는 450만 달러였다. 그가 떠난 뒤 얼마 안 있어 우리는 목표를 2백만 달러 올렸을 뿐만 아니라 그 숫자를 인터넷에 올렸다.
“선거운동은 이렇게 해서는 안 돼.” 딘은 말했다.
나는 슈리오크와 니코와 함께 재정부에서 현장까지, 정치국에서 웹사이트실까지 모든 사람의 생각을 설명해주었다. 우리는 선거운동을 시종일관 오픈소스로 밀고 나갈 필요가 있었다. 포스터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이 선거운동의 다른 부분들도 그렇게 했던 것처럼. 따라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자금 관리도 넘겨주는 것이 어떨까.
“그래요?” 딘이 말했다. “당신들 말이 옳아요. 그렇게 합시다!” 그리고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잘 되길 바랍니다.”
이것은 천성적으로 신중한 딘이 지난 몇 달 만에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예였다. 전화를 끊은 뒤, 니코와 나도 자칭 ?과학기술 공포증 환자?가 인터넷을 받아들일 정도로 변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몇 달 전만 해도 블로그와 로그도 구별 못하던 사람이 이제는 여행 중 오후 11시라는 늦은 시각에 랩탑 컴퓨터로 웹사이트를 검색하다가 해커가 침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려고 전화를 걸어온 것이다.
--- pp.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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