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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지도

신통방통 플러스 지도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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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84g | 190*260*15mm
ISBN13 9788928307098
ISBN10 892830709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할아버지는 도사처럼 턱을 매만지며 마치 산신령처럼 헛기침을 했지.
“에헴, 난 다 보인다. 다 보여. 저 약도만 보면 다 보이지.”
“약도? 약과 같은 거예요? 약과 좋아하는데.”
난 할아버지가 약과를 주실 줄 알았어. 그런데 할아버지는 광고지 구석에 그려진 작은 그림을 가리키지 뭐야. 그건 지도처럼 생겼지만, 보통 지도보다 훨씬 간단해 보였어. 쫀득쫀득한 약과는 분명 아니었지.
“이건 약도라는 그림지도야.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간단하게 줄여 중요한 것만 그린 지도지. 아파트 입구에 있는 단지 안내도를 본 적 있니?”
“네. 엄마랑 고모네 집에 갈 때 봤죠. 그게 왜요?”
난 목을 빼면서 물었어.
“그것도 그림지도야. 산에 올라갈 때 등산로 입구에 있는 등산 안내도는 본 적 있어?”
“아빠랑 등산 가서 봤어요. 설마 그것도 그림지도라는 거예요?”
“그렇고말고. 지하철역이나 경기장 안의 시설물 위치 안내도, 관광지·유적지 위치를 표시해 놓은 관광 안내도 같은 것도 다 그림지도야.”
“우아!”
나는 입이 떡 벌어졌어. 내 주변에 별의별 그림지도가 다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어.
--- pp.37-3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파라다이스 펜션으로 향하는 가민이네 가족! 도착할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목적지에 이르지 못했다. 사실 가민이네 가족은 여행 갈 때 제대로 길을 찾은 적이 거의 없다. 아빠도 길치, 엄마도 길치라 늘 거리를 헤매곤 한다. 이 길인가, 저 길인가 긴가민가하다고 중얼거리는 아빠에게 가민이는 왜 자꾸 자기 이름을 부르느냐며 짜증을 내다 잠든다. 눈 떠 보니 어느새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있다. 기진맥진한 가족은 결국 펜션을 찾지 못해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며칠 후 가민이네 집으로 내비게이션이 배달된다. 이제부터 길치 탈출이라며 좋아하는 가족. 가민이는 내비게이션을 장난치며 들고 다니다 그만 손에서 떨어뜨리고 만다. 내비게이션이 크게 고장 나 가민이는 엄마 아빠 눈치를 보다 집 밖으로 도망 나온다. 그런 가민이에게 길을 찾던 사람들이 들어가기만 하면 속 시원하다는 표정으로 나오는 한 가게가 눈에 띈다. 가민이는 신기해서 그 가게 안을 들여다본다. 간판에는 ‘피에로 부동산’이라고 쓰여 있고, 안에는 복잡한 그림들이 붙어 있다. 그림들이 뭐냐고 묻는 가민이에게 가게의 할아버지는 팬터마임을 하는 듯 이상한 몸짓을 하기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자기가 바로 인간 내비게이션이라며, 한쪽 벽에 붙은 커다란 지도를 가리키면서 지도를 읽을 줄 알면 어떤 길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에 서커스단의 피에로였던 할아버지는 젊었을 때 지도 한 장을 들고 전국을 여행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호기심을 느낀 가민이는 지도란 무엇인지, 지도는 왜, 어떤 때 필요한지, 지도를 어떻게 읽는지 등을 피에로 할아버지에게 배우기로 한다.
이후 가민이는 피에로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과 함께 길 잃은 꼬마의 집을 찾아 주기도 하고, 곤란에 처한 피자 가게의 피자 배달 임무를 맡아 기호와 축척, 등고선에 대해 알아보기도 한다. 지도 박사로 다시 태어난 가민이 덕에, 길치였던 가민이네 가족은 이제 무사히 파라다이스 펜션을 찾아 신 나게 여행의 여유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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