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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세트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세트

[ 전 6권, 보드북 ]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30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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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4쪽 | 700g | 146*160*50mm
ISBN13 9788997382040
ISBN10 89973820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양자리
테살리아 왕국에는 날마다 웃음꽃이 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왕비를 시샘하는 ‘이노’라는 여인이 있었지요.
이노는 ‘왕비가 왕을 헤치려 한다’는 거짓소문을 퍼트립니다.
소문은 구렁이처럼 슬그머니 담장을 넘고 들판을 건너 온 나라에 퍼집니다.
결국, 왕비는 사랑하는 왕자와 공주를 남겨두고 테살리아 왕국을 떠납니다.
드디어 이노는 왕비가 되지요.
왕자와 공주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이노는, 이번에는 왕자와 공주를 쫓아낼 계략을 꾸밉니다.
이노는 살금살금 곡물창고로 들어가서 곡식에 물을 잔뜩 뿌립니다.
며칠 후, 곡물창고에 있던 곡식들이 썩기 시작합니다.
“왕자와 공주를 재물로 바쳐야 재앙이 없어진대요.”
왕자와 공주의 목숨을 위협하는 소문이 안개처럼 자욱하게 퍼집니다.
왕비는 왕자와 공주를 구해달라고 제우스에게 날마다 간곡히 기도합니다.
제우스는 황금 양에게 명령합니다.
“가서 아이들을 구해오너라!”
황금 양은 하늘을 날아 왕자와 공주를 구해옵니다.
뒤늦게 이노의 만행을 알게 된 왕은 그녀를 쫓아내고, 왕비와 아이들을 성으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왕국에는 다시 웃음꽃이 핍니다.
제우스는 왕자와 공주를 구하느라 애쓴 황금 양을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줍니다.
이 별자리가 태양이 지나는 길에 있는 열 두 별자리 중 첫 번째인 양자리입니다.

황소자리
페니키아에 에우로페라는 아름다운 공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공주의 아름다움은 별과 꽃에 비견될 정도였지요.
하늘에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던 제우스도 공주에게 한 눈에 반하고 맙니다.
“어떻게 하면 그녀가 날 좋아할까?”
제우스는 공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민합니다.
아하! 좋은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제우스는 눈부시게 하얀 소로 변해 공주 앞에 나타납니다.
소가 제우스임을 알 턱이 없는 공주는 소를 따뜻하게 어루만져줍니다.
소의 커다란 눈망울과 포근함에 공주는 안심한 사이, 소는 공주를 등에 태우고 바다로 풍덩 뛰어듭니다.
“으악! 왜 그래? 내려줘!”
공주의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참을 헤엄치던 소는, 공주를 섬에 내려놓습니다.
이어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남자는 자신이 제우스라고 밝히며, 공주에게 청혼을 합니다.
공주는 수줍게 제우스의 청혼을 받아들이지요.
제우스는 사랑의 징표로 공주에게 크레타 섬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공주와 맺어질 수 있도록 몸을 빌려준 소를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줍니다.
이 별자리가 히아데스와 플레이아데스 성단 등 아름다운 별 무리가 많이 모여 있는 황소자리입니다.
훗날 사람들은 공주가 소를 타고 다닌 지역을 그녀의 이름(Europa)을 따 유럽(Europe)이라고 부릅니다.

쌍둥이자리
스파르타의 레다 왕비에게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왕비는 호숫가를 산책하던 중 범상치 않은 백조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백조는 커다란 바구니 주위를 빙빙 맴돌고 있었지요.
그리고 바구니에서는 “응애, 응애”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바구니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눈도 코도 입도 꼭 닮은 아기 둘이 있었지요.
왕비는 아기들을 성으로 데려가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아기들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 덧 늠름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형의 이름은 카스토르, 동생의 이름은 폴룩스입니다.
둘은 서로를 아끼며 그림자처럼 붙어 다녔습니다.
왕국에 커다란 사냥대회가 열렸습니다.
1등한 사냥꾼에게는 어마어마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폴룩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카스토르는 숲으로 사냥을 갑니다.
“걱정 마, 폴룩스. 네 몫까지 많이 잡아올게.”
불길한 예감은 꼭 맞아떨어지지요.
카스토르는 사냥꾼들이 마구 쏘아대는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고 맙니다.
형을 잃은 폴룩스는 날마다 제우스에게 기도합니다. 형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요.
마침내, 형제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는 형제가 낮에는 지하세계에서, 밤에는 별이 되어 밤하늘에서 함께 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별자리가 겨울 밤 어깨동무를 하고 사이좋게 빛나는 쌍둥이자리입니다.

게자리
헤라는 샘이 많은 여신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만 예뻐해 주길 바랬지요.
그런데 제우스가 헤라클레스를 예뻐하자, 헤라클레스가 못 견디게 미웠습니다.
헤라는 머리가 아홉 개 달린 무시무시한 뱀 히드라를 부릅니다.
“히드라야! 헤라클레스를 혼내주고 오너라.”
스르르 스르르.
히드라는 헤라클레스가 눈치 채지 못하게 조용히 다가갑니다.
수상한 낌새에 헤라클레스가 고개를 휙 돌리자, 히드라가 아홉 개나 되는 입을 쩍 벌리고 있었지요.
기운 센 헤라클레스는 커다란 바위를 번쩍 들어 히드라에게 던집니다.
히드라요? 히드라는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쥐포처럼 납작하게 눌려 죽었지요.
헤라는 분해서 이를 부득부득 갈았습니다.
이번에는 마법을 써서 작은 게를 엄청나게 큰 괴물 게로 만듭니다.
헤라는 괴물 게에게 헤라클레스를 혼내주라고 명령하지요.
괴물 게는 커다란 집게발을 들고 헤라클레스에게 성큼성큼 다가갑니다.
그러고는 헤라클레스가 잠들어 있는 틈을 타 그의 발가락을 꽉 물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게의 공격에 발을 다친 헤라클레스는 몹시 화가 났겠지요.
괴물 게의 다리를 힘껏 밟아버립니다.
우지직. 게의 다리가 부러지고 헤라가 건 마법도 풀리고 맙니다.
헤라는 게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자기 때문에 한 쪽 다리를 잃었으니까요.
그래서 제우스에게 부탁해 게를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줬습니다.
이 별자리가 꼭 의자처럼 생긴 게자리입니다.

사자자리
그리스 왕국 네메아 숲에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난폭한 사자는 돼지든 닭이든 닥치는 대로 잡아가며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리스 왕은 천하장사 헤라클레스를 불러 사자를 혼내주라고 명령하지요.
헤라클레스는 방망이와 활을 만들어 사자를 잡으러 숲으로 갑니다.
사자를 발견한 순간, 헤라클레스는 재빠르게 화살을 쏩니다.
어이쿠, 사자의 두꺼운 가죽에 화살이 ‘튕’하고 튕겨져 나가고 맙니다.
헤라클레스는 방망이로 사자의 엉덩이를 힘껏 내려칩니다.
이번에도 사자는 꿈쩍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헤라클레스를 위협하지요.
“어흥~ 계속 귀찮게 굴면 가만두지 않겠다!”
헤라클레스는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 사자의 등에 올라탑니다.
그러고는 사자를 꽉 끌어안고 놓아주지 않지요.
해가 지고 달이 떠올랐습니다.
달이 지고 다시 해가 떠올랐습니다.
드디어, 꼬박 하루를 헤라클레스에게 붙잡혀 있던 사자가 죽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사자 가죽을 두르고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제우스는 사자와 맞서 씩씩하게 싸운 헤라클레스의 용맹함을 널리 알리고 싶었지요.
그래서 죽은 사자를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별자리가 머리에서 가슴까지 이어보면 우산 손잡이처럼 보이는 사자자리입니다.
사자자리는 몇 년에 한 번씩 별똥별이 비처럼 우수수 쏟아지는 ‘사자자리 유성우’가 유명하지요.

처녀자리
곡식을 돌보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에게는 페르세포네라는 예쁜 딸이 있었습니다.
페르세포네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보리밭을 돌봐주었어요.
그런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지하세계의 신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보고 한 눈에 반합니다.
“아가씨, 지하세계 구경하실래요?”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지하세계를 구경시켜주겠다고 하지요.
망설이던 페르세포네는 엄마에게 말도 없이 하데스를 따라갑니다.
하데스는 그녀를 지하세계에 붙잡아둘 요량으로, 그녀에게 탐스러운 석류를 건넵니다.
꿀꺽!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한 입 베어 물자, 지상으로 연결된 길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데메테르는 곡식을 돌보지 않고 온종일 딸을 찾아 들판을 헤맵니다.
그 동안 나뭇잎은 잎사귀를 떨어트리고, 곡식들은 비쩍비쩍 말라갑니다.
늘 푸르고 풍성하던 땅에는 이제 생명이 죽어가는 계절 겨울이 찾아옵니다.
보다 못한 제우스가 하데스와 데메테르를 중재합니다.
페르세포네가 1년의 반은 지하에서, 1년의 반은 지상에서 살 수 있게 말이지요.
제우스는 페르세포네가 지상에 머무는 6개월간에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줍니다.
이 별자리가 봄이 되면 동쪽하늘에서 올라와 봄이 왔음을 알리는 처녀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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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별빛 쏟아지는 밤에 아이는 엄마 무릎을 베개 삼아 밤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엄마는 고운 목소리에 사랑을 담아 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별빛이 아이의 눈동자에 그려집니다. 손을 뻗어 별을 가리키고 별자리를 그려봅니다. 별 이야기가 그려내는 밤하늘은 상상과 꿈의 세계로 나타납니다. 별똥별을 헤아리던 아이는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고 별꿈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드넓은 우주의 신비로움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갈수록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밤하늘에 대한 호기심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달려가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지만, 이 책은 아름다운 별과 신화의 세계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멋진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별과 우주를 상상하고픈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입니다. 밤하늘과 친해지는 첫걸음을 떼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 시리즈에서 소개하는 열두 별자리는 태양이 1년에 걸쳐 지나가는 별자리입니다. 하나하나 익혀두면 더 넓은 우주와 만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별빛 가득한 하늘을 보는 눈으로 어린이의 눈동자를 바라본다면 세상은 더 아름답고 평화로워 질 것입니다.
김지현 (전 안성천문대장,『별 헤는 밤 천문우주 실험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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