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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토끼 유유의 내면노트
eBook

소심토끼 유유의 내면노트

: 하루 5분 내 마음을 들어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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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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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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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5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8만자, 약 1.9만 단어, A4 약 37쪽?
ISBN13 978899490973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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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유미
그림토끼 유유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와 인터넷 동호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실생활은 직장에서는 상사와 트러블이 있었고, 엄마와는 갈등의 골이 깊게 패었고, 결혼까지 약속했던 남자친구와는 헤어지게 되면서 바닥을 쳤다. 바른 생활을 해야 한다는 신념하에 열심히 살았지만 가슴속에는 시퍼런 멍만 들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가 우연히 온라인 카페 ‘비욘드 더 시크릿(http://cafe.naver.com/beyondthesecret)’에서 진행하는 ‘자기 사랑법’을 배우게 되었고, 그 이후 세상에서 가장 힘들게 한 범인은 타인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은 당시 ‘비욘드 더 시크릿’ 카페에서 진행했던 ‘오픈 유어 하트’ 프로그램 중 일부인 내면노트를 바탕으로 쓴 것으로 마음을 들어주고 다듬는, 자신이 터득한 방법들을 오롯이 담았다.

지금은 하루 5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위해 애쓰면서 살고 있다. 그러자 주변 친구들의 마음도, 가족들의 마음도 들리기 시작하는 신기한 체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 디자인을 하면서 10년간 회사생활을 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도 병행하고 있는 혈기왕성한 작가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gomulbox
이메일 hi2yu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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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이 넘도록 엄마에 대한 원망이 계속 되었다. 힘들게 돈을 번 것도,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것도, 대학을 제대로 못 간 것도, 친구들과 마음껏 여행을 다니지 못한 것도 모두 엄마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 내면노트를 써 내려가자 의문이 하나 생겼다. ‘정말 이렇게 살게 엄마가 나에게 강요했었나?’ 갑자기 머리가 멍 해졌다. 그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리고 며칠 뒤에서 다시 내면노트를 쓰기 시작했고, 그 질문에 대한 답도 스스로 내릴 수 있었다. ‘엄마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을 받아들인 내 선택이었어.’
그 순간 모든 불행의 원인을 밖에서 찾고 있었던 내 시선이 ‘나’에게로 향했다. 줄곧 부모님과 환경을 탓하면서, 모든 책임을 미뤄왔지만 사실은 나에게도 책임이 있었던 것이다.---p.22,〈상처를 입었는지도 모르는 바보〉 중에서

어느 날, 어머니가 앉아 있는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셨다.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머리 속이 휑 하다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조금씩 머리카락이 빠지더니 어느새 머리가 비어 보일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몸에 작고 붉은 반점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피부병이었다. 꾸준하게 치료만 잘 받으면 다행히 몇 개월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었지만 ‘내가 나를 이 정도로 혹사시켰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지쳐서 좀 쉬려고 할 때마다 더 열심히 하라고 등을 떠민 나에게 돌아오는 당연한 결과였다. 공장의 기계도 가끔 기름칠을 해주고, 쉬게 해주는 시간이 필요한데 나는 너무 무리하게 앞만 보고 달리다 고장이 난 것이다. 남들에게 더 인정받겠다는 욕심 때문에 내 몸 돌보는 걸 소홀히 하다니……. 참으로 멍청한 짓을 저질렀다.---p.59,〈남들보다 뒤처질까봐〉 중에서

‘나를 무시하는 동료, 나보다 인정받는 영향력 있는 동료, 나처럼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생하는 동료, 같은 위치에서 도우면서 일하는 동료’. 이는 모두 ‘진실’이 아니라 계속 바뀌는 동료에 대한 내 생각이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도 스스로 지어낸 엉터리 이야기를 진실로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정말 사실이야?’ 하고 나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어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지어낸 ‘이야기’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니까.---p.88,〈내가 만든 엉터리 이야기들〉중에서

내가 스스로 설 수 있는 오뚝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힘없이 누워서 그가 다시 일으켜주기만을 기다린 것이다. 하지만 이별을 받아들이고 난 후 그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거라는 환상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내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니까. 순식간에 벌어진 일들을 겪는 동안, 떨렸던 마음을 다독이면서 조용히 나에게 말해주었다.
‘소중한 너를 상처받게 둬서 미안해. 이제는 찬 바닥에 누워서 울지 마. 내가 항상 너를 일으켜줄게. 참 잘했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 사람 다시 만났고, 후회 없이 사랑을 표현했잖아. 이별 앞에서 도망치지도 않고, 당당하게 받아들였으니! 이별의 마침표, 멋지게 잘 찍었어.’---p.137, 〈스스로 설 수 있는 오뚝이처럼〉중에서

가씀씩 원하지 않는 힘겨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나도 친구처럼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그들이 바뀌기만을 바랐다. 하지만 그럴수록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좌절감만 더 커질 뿐이었다. 남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만드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니까.
결국 나를 도울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바뀌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대신, 내 생각부터 바꿔보았다. ‘오늘 하루 완전 엉망으로 지내겠어’라는 생각이 들면 , 친구가 했던 것처럼 ‘괜찮아, 나의 하루는 편안하게 흘러가고 있어’라고 재빨리 생각을 전환했다. 그러자 정말로 하루, 하루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가 마음먹은 대로 더 편안하게 즐겁게 말이다.
---p.158, 〈불안함과 두려움 멈추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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