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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아스파라거스 스토킹
중고도서

야생 아스파라거스 스토킹

: 잡초를 요리하다

유엘 기번스 저 / 이순우 역 / 지광재 식물감수 / 이지연 요리감수 | 시골생활 | 2010년 08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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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16g | 128*189*30mm
ISBN13 9788972207337
ISBN10 897220733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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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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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엘 기번스 (Euell Theophilus Gibbons)
유엘 기번스(Euell Theophilus Gibbons 1911~1975)는 1960년대에 유명했던 야외생활가이자 자연 건강식의 원조. 유엘 기번스는 1930년대의 극심한 가뭄으로 미국의 생태계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 시기였던 이른바 더스트 보울의 아주 어려운 때를 살았다. 텍사스의 클라크스빌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뉴멕시코의 산간지대에서 보냈다. 어머니는 그에게 야생의 먹을거리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었다. 온갖 일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던 기번스는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출판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마침내 1962년 발간한 그의 첫 번째 책인 『야생 아스파라거스 스토킹』은 자연으로의 회귀, 야생 세계의 발견이라는 시대적 조류를 타고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표지가 나달나달해질 정도까지 책장을 펼쳐보았다는 이 책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비롯한 여러 잡지에 그의 글이 실렸으며, 조니 카슨 쇼와 소니 앤 셰어 코미디에도 출연했다. 초등학교 정도의 정규교육밖에는 받지 못한 그였지만 서스쿼해나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유엘은 일생 동안 야생으로부터의 먹을거리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 1975년 유전성 질환인 마르판 비대증후군의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일생 동안 그가 쌓았던 경험과 지식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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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대신 민들레 커피는 어떨까? 민들레의 뿌리는 야생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커피 대용품이다. 민들레 뿌리를 오븐에 넣고 뿌리의 속살이 검은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4시간가량 돌린다. 부러뜨리면 톡 끊어질 정도로 바싹 구운 민들레 뿌리를 갈아서 커피처럼 사용한다. 다만 맛이 진하므로 한 번에 사용하는 양을 커피보다 약간 줄이는 게 좋다. 설탕이나 크림을 타서 마실 수도 있고, 그냥 마실 수도 있다. --- p. 164

집에서 800미터를 채 가지 않고서도 나는 식품으로 유용한 식물을 무려 예순 가지도 넘게 찾아내고, 식별해서 기록할 수 있었다. 이들 중 몇 가지는 두 군데 이상을 식용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이었다.
나는 과일, 견과, 잎채소, 순, 꽃, 싹, 줄기, 수액, 곡물, 뿌리, 덩이줄기, 알뿌리와 씨앗을 채취할 수 있었다. 나는 짧은 산책길에 서 자라는 식물로부터 온갖 모양과 색깔을 갖춘 채소, 뿌리채소, 전분 채소, 고단백 채소, 곡물, 제빵 원료를 구하고, 그것으로 샐러드, 음료수, 양념, 설탕, 디저트, 절임, 잼, 젤리와 통조림을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재료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었기에 적은 면적에서 한 가족이 한 계절 동안 같은 식단을 두 번 만들지 않고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온갖 채소를 채취할 수 있었다. --- p.26

지난봄 나는 뽕나무 새순을 잘라서 씹어 먹어보았다. 날 것이었지만 뜻밖에 맛이 좋았다. 나는 뽕나무 새순과 아직 피지 않은 잎사귀를 제법 많이 뜯어서 요리했다. 이보다 더 좋은 채소를 먹어본 적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약 20분간 삶아서 버터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그만이다. 질긴 느낌이 나지만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이 어우러져서 일품요리가 된다. --- p. 248

우리는 모두 두고두고 그때의 추억을 기쁜 마음으로 회상할 것이다. 자기가 먹을 음식을 스스로 마련한다는 것에서 우리의 자연 산책과 낚시는 그 의미가 남달랐다. 그냥 자연에서 단순히 머물다 온 것이 아니라 참살이의 삶을 살았다는 만족감이 들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원주민처럼 생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안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굳이 남 바다의 섬을 찾아 나설 필요가 있을까?
--- 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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