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1856년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매디슨 카운티의 마을인 시터냉고에서 태어났으며, 잡지 편집자, 신문 기자, 배우,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하지만 아내의 격려로 좌절하지 않은 그는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지었으며, 장모 마틸다 게이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덕분에 동화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를 1900년부터 1919년 별세할 때까지 총 14편 발표할 수 있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작가의 별세 이후에도 40편 넘게 이야기가 이어질 정도로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와 만화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특히 만화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한국방송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바 있다. 학자 중에는 프랭크가 페미니즘을 지지하여 진취적인 여성상을 많이 등장시켰다는 해석을 하는 이도 있다.[1]그 예로 도로시는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친구들과 먼 여행도 마다않는, 매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인물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오즈의 마법사는 영화, 뮤지컬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상상을 성인이 되어서도 체험해볼 수 있는 유명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