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
중고도서

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

: 흔들리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학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9,000 (3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예스24중고서점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00g | 145*210*30mm
ISBN13 9788963720975
ISBN10 89637209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교회가 구원에 이르는 길을 독점하면서 스스로 병들었듯이 학교가 교육을 독점하면서 병들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 결과 구원도 교육도 사업이 되고 말았다. 그것도 제대로 된 사업이 아니라 사기에 가까운 장사판이다. 사람들의 호주머니만 터는 것이 아니라 지성까지도 털어가는 치밀한 사기극, 모든 사람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감히 누구도 빠져 나올 생각조차 하기 힘든 거대한 사기극, 누구도 사기를 친다고도 당한다고도 생각지 않는 거짓말 같은 사기극, 이것이 바로 중세 시대의 면죄부 장사와 오늘날 한국에서 벌어지는 졸업장 장사가 닮은 점이 아닐까?” ---p.27

두려움의 연기를 걷어내고 생명의 불꽃이 살아나게 하는 바람, 신뢰와 사랑,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는 힘, 이해하고 믿어주는 힘, 그런 믿음과 사랑의 힘들이 모여서 일정한 임계점에 이를 때 우리 사회 전체의 질도 바뀔 것이다. 순간순간 우리들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열린다. 사랑과 두려움의 갈림길이. 두려움은 우리를 유혹하지만 사랑은 그저 기다릴 뿐이다. 어느 길을 택할지는 오로지 우리 자신의 몫이다. 비록 두려움의 길이 더 익숙할지라도 우리는 언제든지 다른 길을 걸어볼 수 있다. ---p.75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대안교육 현장에서도 진로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부모들이 더 애가 타는 눈치다. 길찾기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부모와 교사들이 이제 품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계속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부모들은 자식의 진로에 도움을 주었다. 가업을 잇게 하는 길도 있고, 인맥의 힘을 빌려 취업을 알선해주는 것이 능력 있는 부모의 역할로 통한다. 20대 초반에 자력으로 자기 길을 열어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대안적인 교육을 시켰으니 대안적인 진로까지 열어줘야 한다면, 그 교육은 아무래도 대안적이지 못한 교육이 아닐까? 교육이 부실해서 에프터서비스를 해줘야 하는 것이라면 부실교육을 보강할 일이다. 대학의 학점까지 챙기는 매니저 맘들과 대안적인 진로를 찾아주려는 대안 맘들의 차이는 어디 있을까?
---p.15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로젠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