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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ython Standard Library by Example 한국어판

The Python Standard Library by Example 한국어판

: 예제로 배우는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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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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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344쪽 | 2236g | 188*250*70mm
ISBN13 9788960773103
ISBN10 89607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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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더그 헬먼 Doug Hellmann
현재 라세미(Racemi) 사에서 선임 개발자로 일하며 파이썬 소프트웨어 협회(Python Software Foundation)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맡고 있다. 버전 1.4부터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시작했고 유닉스와 비유닉스 환경에서 매핑, 의료 뉴스 출판, 은행 업무, 데이터센터 자동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파이썬 매거진(Python Magazine)」에 몇 년간 글을 기고하다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편집장으로 일했다. 2007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이 주의 파이썬 모듈(Python Module of the Week)'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조지아 주 애신즈에 살고 있다.
역자 : 정승원
2K Sports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MMORPG 서버 개발을 시작으로 게임 업계에 입문했으며, 현재는 야구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을 담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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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되는 모든 버전의 파이썬은 운영체제, 인터프리터, 인터넷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수백 가지 모듈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 모듈은 이미 테스트를 마쳤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때 바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모듈 중에서도 파이썬의 '건전지 포함(batteries included)' 슬로건에 가장 어울리고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몇 가지를 골라 예제와 사용법을 설명한다. 책의 내용은 인기 블로그 '이 주의 파이썬 모듈(PyMOTW, Python Module of the Week)'에서 선별했다.---저자의 말 중에서

파이썬 언어를 처음 접한 건 프로젝트 오일러(www.projecteuler.net)라는 온라인 알고리즘 문제풀이 사이트를 통해서였습니다. 이 사이트가 제시하는 문제의 답을 구하기 위해 어떤 언어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주로 사용하던 언어인 C++에 비해 훨씬 간결하게 생각을 코드로 옮길 수 있는 파이썬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 언어에 익숙해진 이후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할 일이 있을 때면 주로 파이썬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이 기능은 이미 제공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구글링해보면 어김없이 제 의도와 일치하는 모듈을 발견해 그때마다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파이썬 언어의 모토는 '건전지 포함(batteries included)'입니다. 마트에서 손전등을 구입하고 막상 사용하려는 데 건전지가 없다면 난감하겠지요. 이런 일은 파이썬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표준 라이브러리라는 건전지가 이미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는 자기가 필요한 모듈을 가져다가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 바퀴나 엔진부터 일일이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적어도 파이썬은 그런 용도의 언어는 아닙니다.

이 책 『The Python Standard Library by Example 한국어판』은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모듈을 모아 예제를 통해 그 사용법을 보여줍니다. 파이썬 공식 문서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인 예제가 추가돼 그 모듈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왜 사용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분야별로 정리돼 있으므로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 읽는다면 더 효율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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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010년 추수감사절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에게 이 날은 그저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스포츠 중계를 보거나 친구들과 노는 날 정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날이면 과거를 회상하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준 것을 생각하고 그들에 감사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이런 일은 매일 해야 하는 것이지만, 특별한 날 하루를 정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우선 저에게 이 책의 추천사를 쓰는 기회를 주신 데 감사합니다. 단지 이 책의 내용이나 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보다는 파이썬과 표준 라이브러리에 더욱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버전의 파이썬은 수년간 축적된 개발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수백 가지 모듈을 탑재했습니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모듈부터 GUI 개발, 빌트인 HTTP 서버에 이르는 기능을 모듈로 구현해놓은 것이죠. 표준 라이브러리의 규모는 상당히 방대합니다. 수년에 걸쳐 패치를 작성하고 문서를 만들어낸 수백 명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런 성과는 파이썬이 현재의 인기를 얻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전지 포함(batteries included)'이란 모토를 표방하는 표준 라이브러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파이썬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다운로드했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컴퓨터와 서버에 설치됐습니다.

언어를 배우고 가르치거나 가독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파이썬은 표준 라이브러리 없이도 충분히 훌륭한 언어입니다. 하지만 표준 라이브러리로 인해 파이썬은 단순히 흥미로운 언어가 아닌 강력하고 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개발자들은 오늘도 언어와 표준 라이브러리만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어를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이동'이라는 자동차의 기본적인 기능에 자신에게 필요한 여러 도구와 부품을 이용해 자신만의 차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자동차가 완벽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원하는 장소까지 당신을 이동시켜주는 기능은 훌륭히 수행합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자랑스러운 얼굴로 다가와 이렇게 말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파이썬만 가지고 제가 뭘 만들어냈는지 보세요!'

하지만 표준 라이브러리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커다란 몸집과 오랜 개발 기간으로 인해 모듈 간에는 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 모듈은 '기능 추가(feature creep)' 문제를 겪기도 하며,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파이썬은 많은 사람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진화 중입니다.

표준 라이브러리가 계속 발전 중이지만, 앞서 말한 단점이 있고 모듈이 언제나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이 사람들이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준 라이브러리는 파이썬이 인기를 얻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완벽하진 않아도 여전히 훌륭하다는 점입니다.

저도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바로 문서의 중요성입니다. 표준 라이브러리 문서는 잘 정리돼 있고 지금도 계속 발전 중입니다. 표준 라이브러리의 규모를 생각해본다면 이 문서화가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수많은 사람은 오늘도 개발자와 사용자 집단이 생성한 수백 페이지의 문서를 통해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모여 있는 이유도 바로 문서화 때문입니다. 모든 훌륭한 문서는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합니다. 아이디어가 발전해 스토리(모듈)가 되고 캐릭터(API)가 되는 것입니다. 코딩 작업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문자열을 파싱해서 날짜 정보를 알아내고 싶다.' 하지만 작업이 끝날 무렵이면 수많은 유닛 테스트와 함수를 보며 처음 예상보다 훨씬 커다란 걸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문서에도 이 법칙이 똑같이 적용됩니다. 특히 코드를 문서화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코드를 문서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제입니다. 책 전반에 걸쳐 API의 기능을 하나씩 묘사할 수도 있고, 인터페이스 간의 관계에 대해 열심히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독자가 이들 간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해 자기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 이는 완전히 실패한 문서라고 봐야 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예제입니다. 아이디어와 API를 '안다는' 것과 이것들이 실제로 '사용되는 것을 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뿐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발전시키고자 할 때 바로 예제가 도움이 됩니다.

파이썬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책의 저자인 더그 헬먼(Doug Hellmann)은 2007년 '이 주의 파이썬 모듈(Python Module of the Week)'이란 블로그를 열고 표준 라이브러리 모듈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예제를 통해 알려주는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처음 접한 날 바로 더그의 팬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그의 블로그는 저와 파이썬 커뮤니티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참고해야 하는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더그의 글은 예제가 부족한 파이썬 공식 문서의 단점을 잘 보완해줍니다. 무언가가 어떻게 그리고 왜 동작하는지 보여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앞서 살펴본 대로 이 결과물은 많은 사람에게 매일 도움을 줍니다. 저는 "더그의 이번 포스팅을 보셨나요? 정말 훌륭해요!" "왜 파이썬 공식 문서에 이 글이 포함되지 않는 거죠? 제가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라는 내용의 메일을 자주 받습니다.

더그가 그동안 써온 글에 살을 붙여 책으로 출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제 기분은 단순히 흥분된다는 정도로는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는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눈을 지닌 뛰어난 저자이기 때문이죠. 예제에 집중해 수백 가지의 표준 라이브러리를 설명한 책이 나온다니, 한시라도 빨리 책을 보고 싶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 파이썬에 늘 감사합니다. 표준 라이브러리에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활기 넘치고 거대하지만 때로 역기능도 하는 우리 커뮤니티에도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파이썬이 발전하는 데 힘써주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개발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파이썬 생태계와 커뮤니티가 지금처럼 멋진 모습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시 놀러(Jesse Noller) (파이썬 핵심 개발자, PSF 이사회 회원,나스미(Nasumi) 사의 책임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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