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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의 창업책
중고도서

이승현의 창업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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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42g | 150*215*14mm
ISBN13 9791185428291
ISBN10 118542829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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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greentea73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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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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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매출을 올린 나는 무척 기뻤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근처 모텔 주차장 화단에 앉아서 ‘왜 모텔에서 찹쌀떡을 두 팩이나 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하나도 팔리지 않던 찹쌀떡이 두 팩이나 팔린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내일은 더 많이, 더 효과적으로 팔 수 있을 테니까. 〈생맥주가맛있Day〉 같은 주점이든, 〈황태장인〉 같은 음식점이 든 나는 창업에서 성공하는 비밀은 올바른 피드백을 쌓아나가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찾아낼 수만 있다면 나는 무엇이든 팔 수 있고 생각한다.
- p.30 중에서

‘우리가 먹고 싶고 가고 싶은 음식점을 만들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브랜드를 만들면 잘못된 피드백 때문에 엉뚱한 방향으로 브랜드 콘셉트를 잡는 실책은 피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새로운 업에의 도전에 있어 남은 위험요인은 ‘사업으로서의 접근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된다. 메뉴 구성을 잘못하면 많이 팔아도 남는 식자재를 해결하지 못해 처치 곤란한 상태에 빠질 것이고, 인근 경쟁 외식업소에 비해 독특한 차별점이 없다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음식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p.96 중에서

뜻을 함께 할 수 있을 만한 사장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장사를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역량이 된다는 것을, 이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포용할 만한 그릇이 된다는 것을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내 그릇이 물 한 잔 담을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양동이 물을 쏟아 붓는다면 그나마 한 잔의 물도 담을 수 없게 된다. 좋은 직원을 갖고 싶으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라. 돈을 많이 준다고 좋은 직원이 구해지는 것은 아니다. - p.178 중에서

장사를 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좋은 영향, 긍정적인 결과만을 낳지는 않는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노래처럼, 장사를 하다 보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게 만드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았다. 지난 십여 년 간 숱하게 많은 일을 겪어오면서도 나는 ‘믿을 것은 사람뿐이다’라는 확신으로 위기를 버텨냈고 난관들을 극복해냈다. 하 지만 나 역시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힘들어했던 때가 적지 않았다. 이럴 때 속만 끓이거나 체념하지 않고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만 있다면 장사를 넘어 사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 p.186 중에서

직영점 성공 운영 노하우 중 하나는 친구와의 소꿉장난처럼 거리낌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되 그것은 언제나 공통의 목표를 향한 진지한 접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탄탄한 팀워크’가 중요하다.
보통의 외식업 점포들은 아르바이트생의 잦은 이탈로 골치를 앓고 있다. 사람을 구하기도 힘들거니와 구한다 한들 조건과 기분 에 따라 철새처럼 이동하기 때문에 정을 붙이고 함께 일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비에 우리 회사에 들어와 일을 하는 친구들은 최소 한 몇 년씩은 근무를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만의 독특한 사내 프로그램인 ‘파트너 직원’ 제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p.221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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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창업은 ‘나를 바꾸어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이것이 창업에서 말하는 혁신이다. 단언컨대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콘텐츠는 외식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바이블이 될 것이다.
-지호한방삼계탕 대표, 유통학박사 이영채

저자 이승현은 현직 프랜차이즈 CEO들이 인정하는 ‘장사의 신’이다. 저마다 한국형 장사의 신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는 머리로 익힌 지식이 아니라 수년간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익히며 배운 경험으로 직영점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가맹점을 확장하기보다는 ‘장사의 본질’을 일깨우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런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고 교육하고 있다. 장사를 꿈꾸고 프랜차이즈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장사의 내공을 쌓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스시노백쉐프 대표 이정훈

말로만 떠드는 컨설턴트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저자야말로 진정한 ‘장사의 신’이다. 감성적이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를 보면 도전을 주저하는 이 시대 청년들이 보고 배워야 점이 많이 보인다. -피자 알볼로 대표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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