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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남았다면

: 삶의 마지막 순간에 오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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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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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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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7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9만자, 약 3.2만 단어, A4 약 63쪽?
ISBN13 978895659191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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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이 올 것입니다. 그 순간 멋진 스포츠카를 그리워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누구나 잡고 싶은 손, 기댈 어깨, 귓가에 “사랑해요”라고 속삭여줄 누군가를 그리워합니다. 당신이 완전히 혼자라면 사업적 성공이나 은행계좌의 잔고 따위로는 고통을 진정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p.34, ‘어떻게 살아왔는가, 얼마나 사랑했는가’ 중

부처는 말했습니다.
“화를 품고 있는 것은 누군가에게 던지기 위해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고 있는 것과 같다.”
놓으면 얻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용서를 통한 사랑입니다.---p.71,‘놓으면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 중

그러나 돌로레스는 그저‘ 연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유치원도, 학교도 다녀 본 적 없는 소녀의 방은 꿈속에서 본 장면들과 주변의 소소한 물건들, 가족을 그린 스케치와 그녀가 쓴 짧은 시로 장식돼 있었습니다. 어느 날 벽에 붙어있던 돌로레스의 시를 읽던 저는 놀라움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모든 영혼은 여행을 한다 / ‘나’라는 비행기를 타고 / 짧거나 / 긴 시간 동안”---p.169, ‘삶이란 짧거나 긴 여행’ 중

앤디의 삶이 막바지에 이르렀던 어느 날 오후의 일입니다. 저는 그의 얼굴을 덮고 있는 거즈를 갈아주고 있었습니다. 그 무렵 앤디는 너무나 쇠약해져서 혼자 거즈를 가는 일조차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제가 그의 얼굴에서 고름과 죽은 피부를 닦아내자, 앤디는 말했습니다. “미안해요. 추한 모습을 보여서.”
그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전 그를 안고 소리쳤습니다.
“맙소사, 앤디. 그런 말 말아요. 당신은 내가 본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그의 오른쪽 뺨으로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그가 속삭였습니다.
“고마워요.”---p.204, ‘내려놓음의 열반’ 중

어머니는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마지막 나날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봄이 되면 고향으로 돌
아가 어머니를 도와 꽃을 심을 생각입니다. 많은 겨울이 지나면서 단단하게 굳어버린 땅을 다시 갈아,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새로운 삶을 위해 제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려 합니다. 제니스와 애니를 비롯해 제가 만난 모든 환자가 알려준 사실은 바로‘ 숨 쉬고 있는 한,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계신 여러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p.266쪽, ‘살아보기 아직 늦지 않았음을’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깊고 심오한 통찰력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담은 책!
- 켄 윌버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사상가이자 통합심리학자)

통찰력으로 가득한 이 책은, 죽음이 아닌 삶의 기술을 알려주는 정신적 지침서이다.
윌리엄 스커드라 (베네딕토수도회 종교간대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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