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중고도서

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 직장인이 던져야 할 11가지 질문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3,000 (47%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js12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1쪽 | 522g | 153*224*20mm
ISBN13 9791195180134
ISBN10 119518013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넌 누구냐?
영화 「올드보이」에 나오는 대사가 아니다. 내가 강의할 때 자주 던지는 질문 중 하나이다. 사내교육이니 당연히 명찰을 달고 있다. 그런데 그런 질문을 받으니 느닷없이 옆구리를 찔린 것처럼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기 일쑤다. 그리고 내놓는 답이 늘 그렇다.
“예. 롯데케미칼 황당해 책임입니다.”
나는 그런 대답을 들으면 바로 쏘아붙인다. “저도 글자는 읽을 줄 압니다. 명찰에 그렇게 쓰여 있네요. 그건 그렇고 당신은 누구입니까?” 안 그래도 성질 까칠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나의 한 방에 황당해 책임사원의 얼굴은 진짜 황당함으로 붉어진다. 여러분은 어떤가? 회사와 이름을 빼고 당신이 누군지를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p.27

# 그런데 왜 세상의 모든 상사는 ‘전생의 철천지원수’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을까? 앞에서 잠깐 언급한 분업화된 업무의 통합이라는 기능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아까 그 1,000명이 근무하는 회사를 다시 생각해보자. 그 회사 구성원 1,000명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 그런데 그 ‘나름’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중구난방이라는 게 문제다. 생각도 1,000개이고 가치와 취향도 1,000개이고 판단 기준도 1,000개다. 그리고 드디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중략)
그냥 1+1이 아니라 그 합하는 과정이 합리적으로 시스템화돼야 더 큰 추가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조직원 개인이 가진 역량수준도 중요하지만 ‘그 역량들을 어떻게 시스템적으로 통합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이라면 2등 인재들이 모여서 1등 인재가 모인 조직을 이길 수도 있다.---pp.58~60

# 누군가가 ‘이것이 더 나은 길이다’고 말한다고 우르르 몰려가는 그런 변화는 곤란하다. 사회 명사나 세속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가져와서 자기 삶의 해답으로 삼는 것은 또 다른 내면의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대체로 그런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법용이거나 주장하는 그 사람에게만 맞는 것일 수 있다. 나에게 딱 맞는 변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가 인터뷰에서 “경쟁자와 10퍼센트만 달라도 매출은 9배가 달라진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남들과 같아지려고 한다. 저 사람이 했으니 우리도 하자. 그래서는 차별점을 못 만드는 것이다. ---p.182

# 당신은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가? 지금 이대로의 내 인생은 좀 질리지 않는가? 그렇다면 결심하라. 하지만 결심은 필요조건일 뿐이다. 내 삶 속 깊숙이 하나의 플랫폼을 설정하라. 그게 충분조건이 된다. 혹자들은 그런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 숨도 쉴 수 없는데 무슨 공부냐고. 그런 분들을 위해 미국의 유명한 부흥전도사였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이 말씀을 들려드리고 싶다.
“내가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은 눈앞에 펼쳐져 있는 숲의 엄청난 나무를 다 베는 것이다. 오늘 중에 다 해낼 수 있을지는 정말 의문이다. 너무 양이 많기 때문이다. 저걸 오늘 중에 다 베지 못하면 팀장에게 엄청나게 혼나게 생겼다. 더구나 나에게는 녹슨 도끼 한 자루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제 도끼날을 날카롭게 가는 일을 먼저 해야 할까? 아니면 나무 벨 시간도 부족한데 도끼날을 갈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투덜거리며 녹슨 도끼를 들고 나무를 찍어야 할까?”
먼저 도끼를 갈아야 한다. 그리고 나무를 베기 시작해야 한다. 도끼날이 다시 무디어지면 또다시 시간을 내서 갈고 베어야 한다. 특히 오늘날같이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삶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p.197

# 나는 여러분에게 건전지 같은 삶을 살지 말고 발전기 같은 삶을 살기를 권한다. 그나마 요즘 나오는 2차 전지는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예전의 건전지는 충전이 불가능했다. 구매한 후에 사용하면 할수록 보유한 에너지가 떨어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방전이 되고 폐기물이 된다. 대학에서 공부한 것 하나로 평생을 써먹으려는 것은 건전지와 같은 인생이다.
---p.1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직장은 최고의 인생학교다. 이 책은 그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맨 첫 장에서부터 “넌 누구냐?”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질문을 받고 긴장했다. 그러다가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 고민했을 문제들을 통찰력 있게 콕콕 짚어내 그 이면의 의미들을 끌어내는 장면에서는 저절로 무릎이 쳐졌다. 거기다 인류사와 기업사를 종횡무진 누비는 박학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인들에게 직설적으로 묻는다. “지금 건전지 같은 삶을 살고 있는가, 발전기 같은 삶을 살고 있는가?” 그리고 그는 그 답으로 하루하루 나아지고 성장해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매일 반복되는 직장생활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일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해주고 가슴에 열정의 불을 지른다. 아울러 우리 인류사회에서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와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문형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그가 던지는 11가지의 질문은 날카롭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겨 가며 그 질문의 답들을 찾아가며 읽다 보면 어느새 한 뼘쯤 더 자란 자기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오랜 직장 생활을 해온 선배가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에서부터 중견 간부까지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일하면서 재미와 보람을 찾고 성장해갈 수 있을지를 안내해준다. 특히 기업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과 위기 상황들에 대한 원인과 해법들을 담고 있다. 꿈을 키우며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필독서로서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시 한번 우리에게는 뜨거운 심장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고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장영철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내가 전영민 이사를 처음 만난 것은 21년 전이었다. 그 21년 중 무려 16년을 같이 일했다. 한 회사가 아닌 한 부서에서!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그는 나의 후배이자 스승이었다. 늘 정진하고 도전하는 실천적 생활과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전과 신 조류를 두루 섭렵하는 통섭적 자세를 오랫동안 보여왔기 때문에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이 그다지 놀랍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그의 지식의 보고에서 많은 보물이 자주 그리고 다양하게 쏟아져 나와 사회에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을 풍요롭게 바꾸어가고 있는 기업인들과 그 구성원들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힘든 오늘을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윤종민 (롯데그룹 정책본부 인사팀 전무)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