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쿠시는 부자집 자제들만 다니는 에토쿠 학원에 입학한다.(부모님의 성화로^^;)3년간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겠다는 츠쿠시의 결심은 F4의 경고장으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츠쿠시는 굴하지 않고 F4의 리더격인 츠카사의 얼굴에 발차기를 하고 이사건으로 츠카사는 츠쿠시를 다시본다. 이지메를 하는 얘들을 피하다가 우연히 계단에서 F4중 한명인 루이를 보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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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츠쿠시를 기다리고 있는 츠카사. 츠쿠시는 츠카사의 데이트 신청을 잘못 알아듯고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는다. 잔뜩 화가난 츠카사와 카페에 들어가다가 둘은 엘레베이터에 갖히게 되는데 츠쿠시는 어지럽다는 츠카사를 위해 목에 파를 감아준다.그 덩치큰 츠카사가 목에 파를 감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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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에토쿠학원같은 재단의 유치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진학하게 되어있는 흔히들 말하는 초 일류 명문사립학교이다. 츠쿠시 안녕 안녕 미카코 와아 매일 아침 보는 거지만 끝내준다. 벤츠, bmw, 벤츠, 아우디, 부러워라. 운전 기사가 매일 아침 바래다 주고 우리같은 중산층은 꿈도 못꿀일이지 잠깐 저것좀봐, 또 루이비통 새가방을 샀나봐, 세상에 저 비싼걸 두고봐 분명히 우리한테 자랑하러 올걸. 내 이름은 츠쿠시 이세상에 나만큼 세상에 실망하고 있을 고등학생은 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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