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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anny Diver Who Had Gone To I-yeo-do 이여도로 간 해녀

A Granny Diver Who Had Gone To I-yeo-do 이여도로 간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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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70*225*20mm
ISBN13 9788984887510
ISBN10 89848875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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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Jae-hyeong Park(박재형)
He was born in Jeju in 1951, received awards for new authors of the Children’s Literature, Gyemong Children’s Literature Award, and Jeju Literature Award. A number of his children story books such as 『My friend, Sam-rye』, 『Looking for Geom-dung-i』, 『Mr. Oh, the Crow』 and 『A Sad Song of Da-rang-shui Oreum』, ect were published. Presently working at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as a Director of Planning Bureau. http://iyudo.hihome.com
그림 : Esca (에스카)
He was born in Jeju in 1974, graduated from Chugye University for the Arts majored in engraving. Awarded in Korean Art Contest, grand prized in Jeju Art Contest, special prized in Contemporary Engraving Artist Contest. Presently he is working as a freelancer, photographer, engraving artist as well as illustrator.
역자 : Kyung-hwa (K.H.) Kim (김경화)
BS, Political Science, Yonsei University, Seoul, Korea MBA, the Graduate School of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Park, PA., USA
A former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of USS-POSCO Industries (UPI) in Pittsburg, CA., USA, a joint venture steel company between POSCO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United States Steel (USS) Corporation of the USA.
At present, he teaches English and translates Korean into English and is a business consultant.
감수 : rs. Min-ju Jeon et al.(전민주 외)
She was born in Jeju, Korea. She served in Secretariat at the Philippine Consulate General of Busan. Took an active part in several art directions. Fell in love with and married an Australian. Does freelance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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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은 20m 깊이의 물속에서 한 번에 2분 정도 작업을 합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노동입니다. 그래서 민요에 ‘칠성판을 등에 지고’, ‘저승길이 오락가락 한다’는 노랫말이 있을 정도로 늘 죽음을 생각하며, 밀려오는 파도와 싸우면서 물질을 합니다. 작품 속의 도화 언니처럼 빗창이라는 도구로 전복을 떼려다가 빗창끈을 팔목에서 벗길 수 없어 물숨을 먹고 죽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으면서 서로 돕고, 존중하며, 인간적인 정이 넘치는 해녀들을 통해 어려울수록 더욱더 강하게 뭉치고, 서로 돕는 제주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좌혜경 (해녀박물관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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