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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필 글씨교정 빠른글씨

훈민정필 글씨교정 빠른글씨

: 글씨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훈민정필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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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778g | 216*300*15mm
ISBN13 9791195143832
ISBN10 1195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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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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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글씨교정 교육을 시작한 지도 10여 년이 지났다. 시간이 꽤 흘렀다. 바른 글씨 배우기를 희망하는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을 지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 생각했고, 교정 후 바뀐 글씨를 보며 스스로 뿌듯해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었다. 시간이 흐른 되돌아보니 그런 학생들의 수가 적지 않았다. 글씨교정 교육 중 특별히 사법, 행정 고시 등 고시준비와 승진 시험 등을 위하여 글씨교정을 원하는 원생들도 만났다. 이들은 바른 글씨도 중요하지만 빠르면서도 바르게 쓰는 글씨교정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이번에 빠르면서도 바른 글씨 쓰기를 원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빠른 글씨 입문』을 펴내게 된 것이다.

빠른 글씨는 1, 2, 3으로 흘림의 정도를 구분하였다. 빠른 글씨 1은 바른글씨에서 각 획의 각진 부분을 둥글게 굴려 쓰게 하고, 초, 중, 종성 간의 거리 및 크기는 그대로 지키며 쓰게 했다. 바른글씨 쓰기를 충실히 익힌 사람이라면 쉽게 잘 따라 공부할 수 있다.

빠른 글씨 2는 초성과 중성 혹은 중성과 종성을 이어 쓰게 해, 쓰기에 있어 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미적인 요소(장법 적용)를 추가하였다. 빠른 글씨 3은 한자 쓰기의 초서를 응용하여 기존 훈민정필이 제시한 초, 중, 종성 간의 길이 및 간격을 모두 무시하고, 한 글자, 한 어절의 예술성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빠른 글씨 3은 붓으로 쓴다면 캘리그라피에서 요구하는 글씨체가 될 것이다. 빠른 글씨 쓰기 학습의 주된 활용은 빠른 글씨 1과 빠른 글씨 2를 주로 쓰며 간혹 빠른 글씨 3을 썼다.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들이 있다. 글씨를 조금만써도 손이 아프다 못해 저려와 공부한 내용을 다 적어내지 못했고, 그것이 불합격의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어떤 여성 원생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서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답안지 작성을 하려면 팔이 너무 아프고 그래서 시험 때 손 전체에 파스를 붙이고 글씨를 쓴다고 했다. 그 후 바른 집필, 운필을 배우고 나서는 손이 많이 편해져 파스를 안 붙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겪는 고통은 대체로 필기구를 어떻게 잡고, 얼마만한 힘을 주며 필기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집필, 운필 단원에서는 필기구 바르게 잡기,필기구 바르게 운용하기를 상세하게 적어 놓았다. 반드시 숙지하여 최소한 글씨 때문에 시험에서 불합격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 빠른 글씨 교본이 이 세상에서 적어도 글씨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간절한 소망이다. 교재로 학습하기 전 『훈민정필 입문』으로 먼저 연습하면 효과가 훨씬 좋으리라 생각된다.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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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는 곧 그 사람이다]
‘글씨는 곧 그 사람’이란 말이 있어요. 글씨를 보면 그의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옛날에는 글씨 쓰기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서 예의, 음악, 활쏘기, 말타기, 수학 등과 더불어 훌륭한 사람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어요. 그래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바른 글씨 쓰기를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해왔어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만 해도 학교 교육과정 속에 ‘습자시간’이라고 해서 글씨 쓰기를 연마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러나 현재는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발달로 직접 글씨를 쓸 일이 드물다 보니 글씨 쓰기는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고, 학원 등 사회교육에서도 외면 받아 왔어요. 그 결과 현재 대부분 학생들의 글씨는 전혀 못 알아볼 정도예요. 학교에서 답안지를 채점하다보면 채점이 불가능한 정도의 학생들이 하나 둘이 아니에요.
- 신현수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 이사장)
[훈민정필 세종대왕의 정음의 꿈, 글씨로 꽃피다]
우리가 한석봉을 위대한 인물로 흠모하는 것은 당연히 그의 글씨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남아 있는 한석봉체 글씨를 들여다보며 그의 인품을 상상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명품 글씨만으로 그를 흠모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글씨를 남기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한 그의 일화가 남아 있기에 우리는 명품 글씨의 향기에 빠져드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글씨를 바르게 쓰는 사람 가운데 올바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는 단연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 그 반대는 어떠한가. 반대 질문에 한없이 작아지는 사람이 있다. 필자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천재는 악필이다”라는 말을 지나치게 믿어서일까. 글씨체가 안 좋다. 악필이다. 훈민정음 전공자로서 더더욱 부끄럽기까지 하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은 그야말로 바른 소리를 바르게 적은 바른 문자이다. 삐뚤빼뚤 쓴 글씨에서 우리는 바른 소리, 바른 마음을 읽어내기 어렵다. 단순한 직선과 점, 원만으로 무궁무진한 위대한 글자를 만들어내는 훈민정음, 그런 글자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아름다운 생각과 뜻을 표현하며 우주와 자연을 품으라고 만든 문자. 그런 문자를 바르게 썼을 때 훈민정음의 참 가치는 빛이 나는 것이다.디지털 핑계로 나이든 핑계로 악필의 부끄러움을 숨기려는 필자에게 세종을 닮은 송병훈 선생의 ‘훈민정필’이 나타났다. 세종대왕이 악필인 사람들의 부끄러움을 씻어주려고 보내주신 듯하다. 설령 악필이 아니더라도 더 바른, 더 멋진 글씨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는다면 더욱 아름다운 바른 세상이 열릴 듯싶다.
- 김슬옹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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