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품질본부 팀장과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림대 겸임교수이자 한국커리어개발원 대표로 재직 중이다. 삼성, 현대, LG, CJ 등 대기업은 물론 청와대, 특허청 등 공공기관 경영컨설팅과 국내 주요 대학 취업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는 오래전부터 ‘직무 중심의 채용시장’을 예견해왔으며, 한국커리어개발원을 통해 대학의 직무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도 학벌이나 스펙으로 사람을 뽑기보다 직무이해도가 높고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하지만 대다수 취업준비생의 문제는 구체적인 목표의식과 기업·산업에 대한 이해와 분석도 없이 ‘묻지마 지원’을 하는 데 있다.
그는 채용시장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을 준비해왔다. 수년간 주요 기업의 면접장에서 등장하는 질문 사례를 수집하고, 수백명의 취업준비생과 모의면접을 해오면서 직무 중심의 역량면접 사례를 즉문즉답 형식으로 총정리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기업분석은 물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어 보완할 점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어떤 기업에 투영시켜서 입사지원을 해야 할지는 물론, 어떻게 노력해야 성공확률을 높일지 취업의 지도를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