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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가 지난 후

폭풍우가 지난 후

[ 양장 ] 공원지기퍼시아저씨시리즈-02이동
닉 버터워스 | 사계절 | 2000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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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966501
ISBN10 89719665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닉 버터워스
30권 이상의 책을 출판하여 굳건한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이자 화가이며 디자이너.
영국 텔레비전에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발표하고 있으며 '선데이 익스프레스 칼라 매거진'의 연재 만화를 담당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주요한 그래픽 전문 당담직도 겸하고 있는 그는 영국에서 단란한 가족과 살고있다.

작품으로는 『폭풍우가 지난 후』『소풍 가던 날』『하늘을 나는 잔디깎이』『눈 오는 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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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킨 뿌리를 드러낸 채 옆으로 누워 잇는 떡깔나무는 매우 불쌍해 보였어요. 이 커다란 떡깔나무는 퍼시아저씨가 특별히 좋아하는 나무 였어요. 하지만 떡깔나무는 퍼시아저씨만의 나무가 아니었어요. 퍼시아저씨의 동물 친구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거든요.
--- p.7
'아저씨도 우리와 함께 살거죠?'
그 말에 퍼시 아저씨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어요.
'아니, 나는 그냥 내 통나무집에서 살거야.'
그리고 퍼시 아저씨는 주머니 속에서 도토리 한 알을 꺼내며 덧붙였답니다.
'난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더 있단다. 바로 이 도토리를 작은 언덕에 심어야 하거든!'
--- p.마지막 에서
동물친구들은 퍼시 아저씨의 연장과 널빤지들을 손수레에서 꺼내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퍼시 아저씨가 동물들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퍼시 아저씨는 오소리에게 톱질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다람쥐에게는 망치질하는 법을 보여 주었습니다. 여우는 구멍을 뚫었고, 토끼는 나사를 죄었습니다. 쥐들은 다른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갖다 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자, 그들으 잡시 휴식을 취하면서 퍼시아저씨가 가져온 땅콩 잼을 바른 샌드위치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열심히 일했습니다.
--- p.18
동물 친구들은 퍼시 아저씨의 연장과 널빤지들을 손수레에서 꺼내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퍼시 아저씨가 동물들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퍼시 아저씨는 오소리에게 톱질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다람쥐에게는 망치질하는 법을 보여 주었습니다. 여우는 구멍을 뚫었고, 토끼는 나사를 죄었습니다. 쥐들은 다른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갖다 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자, 그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퍼시 아저씨가 가져온 땅콩 잼을 바른 샌드위치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열심히 일했습니다.
--- p.2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퍼시 아저씨’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공원지기 퍼시 아저씨는 공원 근처에 사는 동물들에게 항상 먹이를 나눠준다. 어느 추운 겨울날, 퍼시 아저씨의 집으로 동물들이 추위를 피해 잠자리를 구하러 온다. 퍼시 아저씨의 온화한 표정과 아름다운 수채화로 표현된 공원 풍경과 동물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 시리즈로 ≪소풍가던 날≫도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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