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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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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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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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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8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7만자, 약 4.5만 단어, A4 약 92쪽?
ISBN13 978899683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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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대실 해밋
"해밋은 단지 소설 속에 시체를 느닷없이 갖다놓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죽여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살인을 돌려주었다."
- 레이먼드 챈들러, 『살인의 간단한 기술The Simple Art of Murder』 중에서

"내 생각에는 내가 미국문학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친 작가야." - 대실 해밋, 딸 조세핀과의 대화 중에서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창시자이자 처음으로 미국 추리소설의 한 기준을 정립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대실 해밋. 그의 작품 속 등장인물들인 샘 스페이드(『말타의 매』), 닉 찰스와 노라 찰스 부부(『그림자 없는 남자』), 컨티넨탈 옵(『붉은 수확』 『데인 가의 저주』)은 끊임없이 리메이크되는 영화와 TV 드라마, 심지어는 연극, 뮤지컬과 같은 공연작품들을 통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적어도 북미지역에서는, 아직까지도 해밋의 작품을 접해보지 않은 이를 찾기 힘들다. 현대의 범죄소설 작가들은 여전히 해밋의 긴 그림자 안에 놓여 있다.

해밋은 역사상 모든 미스터리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작가들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 지는 부고기사에서 그를 “하드보일드 학파의 대부”라고 칭했다. 또 해밋의 1929년작 『붉은 수확』은 타임 지가 선정한 1923년부터 2005년 사이 발표된 100대 영문학 작품에 오르기도 했다.

문학적 동반자이자 연인이었던 극작가 릴리언 헬먼과 평생을 같이 했던 그는 레이먼드 챈들러, 윌리엄 포크너 등 당대 작가들과도 교류했다. 하드보일드라는 새로운 작풍 창조 외에도 작품 속에 냉철한 현실인식을 주입함으로써 또다른 혁신을 이루었던 그는 공산주의자로서 정치적 활동을 하기도 했다. 반공주의가 지배하던 50년대 미 국회 증인심문에서 공산주의자가 쓴 책을 국가가 유통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매카시 상원의원의 질문에 “만약 내가 공산주의와 싸우는 입장이라면 사람들에게 그 어떤 책도 아예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해밋은 1894년 미국 메릴랜드 주 세인트메리스 카운티에서 태어나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에서 성장했다. 14세에 학교를 떠나 배달사환, 신문배달원, 사원, 계시원, 조차장 작업원, 전산기 조작원, 항만 노동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1915년 탐정회사인 핑커튼 에이전시의 정보원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탐정직을 그만 두고 입대했으나 건강 악화로 전역한 후 탐정 일을 다시 시작했다. 1921년부터 추리소설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해, 『대강도』(1927) 『붉은 수확』(1929) 『데인 가의 저주』(1929) 『몰타의 매』(1930) 『유리 열쇠』(1931) 『그림자 없는 남자』(1934) 등의 장편과 단편 다수를 발표하며 1920-30년대에 미국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42세의 나이에 육군 중사로 다시 입대한 후 주로 알류샨 열도에서 2년여를 복무했다. 1961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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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밋은 삶에 대해 날카롭고 공격적인 태도를 가진 이들에 대해 썼다. 그들은 사물의 불결한 부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은 거기에 살았다. 폭력이 그들을 기죽이지도 못했다. 그것은 그들이 사는 거리 바로 그곳에 있었다. 해밋은 단지 소설 속에 시체를 느닷없이 갖다놓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죽여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살인을 돌려주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종이 위에 내려놓았고, 이러한 목적들을 위해서 그들이 통상적으로 익숙해진 언어로 말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레이먼드 챈들러, 『살인의 간단한 기술The Simple Art of Murder』 중에서
"대실 해밋은 20세기 미국 미스터리 작가 중 가장 위대하다고까지 할 수 없다 해도, 가장 중요한 인물임에는 틀림없으며, 역사를 통틀어봐도 그보다 뛰어난 이는 근본적으로 이 장르를 창조한 에드가 앨런 포뿐일 것이다."
토니 힐러먼
"현실에 대한 강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소설가로서 해밋을 넘어서는 이는 그의 당대에도, 그 외 시대에도 없다. 우리는 모두 해밋의 블랙 마스크 아래에서 나왔다."
로스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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