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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방황이 아니라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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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방황이 아니라 선택이다

: 체 게바라 청춘유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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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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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9.8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4만자, 약 1.5만 단어, A4 약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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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체 게바라 Ernesto Guevara de la Serna
라틴 아메리카의 게릴라 지도자이자 혁명이론가. 그는 또한 남미의 예수라고도 불리운다. 그는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건축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중산층의 가정에서 자라나 운동, 여행,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으로 자라났고 1953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용병대 쿠데타로 인한 과테말라 정부의 붕괴로 제국주의와 남미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강한 문제 의식을 갖게 된다.

혁명만이 라틴아메리카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과테말라에서 혁명을 시작한다. 1954년 멕시코에서 망명 중이던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밤샘 대화를 통하여 혁명 동지로 거듭나게 된다. 그는 쿠바원정대가 되어 게릴라 전쟁을 도와 쿠바의 독재자 바띠스따(Fulgencio Batista)를 축출했고 그가 이끌었던 산타 클라라 기지의 전투는 그 결정적인 계기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카스트로가 쿠바의 정권을 잡은 뒤, 체 게바라는 "쿠바의 두뇌"라고 불리우며 산업부장관, 국립은행 총재들을 역임했다. 그러다가 1965년 그는 쿠바에서 사라진다. 그는 혁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멈추지 않았고 다시 무기를 들고 혁명의 전선에 서게 된다. 볼리비아의 반군 지도자로 1966년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볼리비아 정부군에게 붙잡혀 1967년 10월 발레그란데(Vallegrande) 근처에서 총살되었다.

그는 많은 글들을 남겼는데, 혁명 중에도 일기장을 기록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틈틈이 엽서를 부쳤다. 볼리비아에서 붙잡혀 그의 혁명이 마감되던 순간, 볼리비아 장교가 체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마지막 질문을 했었다. "게바라,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소?" 체는 대답했다고 한다. "혁명의 불멸성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중이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신념을 추구했던 사람. 그 모습을 존경하기에, 체 게바라의 생각과 자유로움, 혁명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담겨있는 글들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역자 : 김형수
대한민국 제1호 법인전문 자산관리사로 중소 법인기업의 CEO 및 임원의 절세를 돕고 자산을 관리하는 CEO플랜 전문PB이다. 부동산 TV 뉴스 생방송 패널로 출연했고, 2008년 주간 『한국경제21』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금융?보험 업계를 이끌어 갈 주역 Best 7에 선정되었다. 집필 작품으로 『억대연봉 FC의 비밀들』, 『CEO플랜의 비밀들』, 『청춘아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 괴테 청춘불패 명언집』, 『체 게바라 어록』, 『괴테 어록』, 『긍정의 생각』, 『부자가 되려면 뭔가 달라야한다』, 영어학습서 『영어회화 무조건 부딪쳐라』 등이 있으며, 작사가로 활동해 가수 정경화『나에게로의 초대』, K2, 김민종의 『널 위한 나』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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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성공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개인적 성공에 불과하다.
나는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했고
거기에서 빈곤과 기아
질병으로 죽어가는 무리들을 보았다.

태양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뜨거운 가슴
을 찾아 헤맬 줄 알아야 한다.
그 길이 돌이킬 수 없는 길이라
할지라도, 심지어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 할지라도.

청춘은 여행이다.
시인 랭보의 "나의 방랑"이란 시에서처럼,
찢어진 주머니에 두 손을 내리 꽂은 채,
그저 길을 떠나가도 좋은 것이다.
여행은 그렇게
마음속에 품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피곤에 지친 몸,
금방이라도 무릎을 꿇고 쓰러져 쉬고 싶겠지만
우리의 의지는 그걸 용납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육체의 한계를 극복해 내는 새로운 삶을 향한 갈망이
청춘의 전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든 조언자를 가지는 건 소중한 일이
다. 여행을 떠나올 때에도 인생의 조언자에게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내 인생의 최초 조언자는 어머니였다.
나무숲이 없는 드넓은 벌판 위에서 만난 장대비를 피하는 방
법은 오로지 비옷과 망토를 반드시 챙겨가라던 내 조언자의 말
씀에 있었다.
대지의 기운을 어머니가 예견하신 건 그녀의 마음이 곧 대지
와 같기 때문이었으리라. 나는 그 덕에 장대비 속에서도 사바
토의 시를 읊을 수 있었다.


여행은 굳이 어떤 목적을 갖지 않아도 좋다는 말은 어떤 의
미일까? 아마도 정해진 시간 내에 어느 곳에 도착을 해야 한다
면, 나의 눈과 귀는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할 것이란
의미가 아닐까. 아마 인생이란 것도 그럴 것이다.


여행지에서의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들을 우리가 모두 가슴
에 담아갈 수만 있다면, 나는 머리로가 아닌 가슴으로의 여행
을 하는 것이리라. 굳이 그 무엇을 찾으려고 매달리는 것보다
는 하루하루가 새롭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더욱 의미
가 있기 때문이다......(후략)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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