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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아 용기를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eBook

청춘아 용기를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 괴테 청춘불패 명언집

[ EPUB ]
괴테 원저 / 김형수 편역 | 시학사(ebook) | 2012년 06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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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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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2.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9만자, 약 1.6만 단어, A4 약 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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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1749년 8월, 황실 고문관인 아버지와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765년에 법률학을 배우기 위해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했다. 이때 처음으로 자유롭게 레싱, 빙켈만 등을 읽었다. 그러나 1768년 폐결핵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향했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 대학에 입학하여 다시 법률 공부를 하는 동시에 의학 강의도 들었다. 이때 헤르더와 교제하면서 호메로스, 성서, 오시안, 민요, 셰익스피어 등을 알게 되는데, 이로써 '슈투름 운트 드랑', 즉 질풍노도 문학 운동이 준비되기 시작했다. 법률 학위를 받은 괴테는 고향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문학에도 열성을 다하여 『괴츠 폰 베를리힝엔』의 초고를 완성했다. 이 희곡은 출간되자 대중과 지식인들의 열광적인 갈채를 받았고, 괴테는 독일의 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1772년 괴테는 베츨라의 고등 법원에서 견습 생활을 시작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괴테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바로 그를 독일의 작가에서 세계적 작가로 우뚝 서게 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의 무대가 된 곳이기 때문이다. 베츨라에서 괴테는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연모했는데, 이 체험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거의 사실 그대로 담겨 있다. 부프에게 사랑을 거절당한 괴테는 도망치듯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 후 3년간 괴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문학적 결실을 거두었다. 바로 기존의 무미건조한 형식미에서 탈피하여 인간 본연의 감정에 충실할 것과 인습적에 것에 대한 저항을 모토로 한 슈투름 운트 드랑의 시기였던 것이다. 그 절정을 이룬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었다.

1775년 카를 아우구스트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를 방문하여 그곳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 이로써 괴테는 슈투름 운트 드랑의 시기를 마감하고 추밀참사관에 임명되어 행정적인 활동을 했다. 다망한 정무 생활 틈에서도 지리학, 식물학, 광물학 등 자연에 대한 연구에도 몰두했다. 그러나 창작 면에서는 침체기였다고 할 수 있는데, 1786년(37세) 이탈리아 여행길에 오름으로써 다시 예술의 세계로 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2년간의 이탈리아 여행은 괴테에게 예술가로서의 자신을 재발견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1788년 바이마르로 돌아온 괴테는 정무에서 떠나 고독 속으로 숨었다. 이때 나중에 정식 부인이 된, 평민 출신의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고, 실러와도 처음으로 만났다. 1794년부터 실러와 깊은 친교를 나누기 시작한 괴테는 실러가 발행하던 문학 잡지인 『호렌』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1805년부터 1815년에 걸친 나폴레옹 전쟁 동안 나폴레옹을 세 번이나 만난 한편, 독일 문학 최초의 사회 소설로 평가받는 『친화력』를 완성했고, 자서전의 백미로 꼽히는 『시와 진실』 1∼3부도 완성했으며, 『서동시집』 집필에도 착수했다. 1821년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를 완성했으며, 죽기 1년 전 대작 『파우스트』를 완성했으며 1832년 바이마르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편자 : 김형수
대한민국 제1호 법인전문 자산관리사로 중소 법인기업의 CEO 및 임원의 절세를 돕고 자산을 관리하는 CEO플랜 전문PB이다. 부동산 TV 뉴스 생방송 패널로 출연했고, 2008년 주간 『한국경제21』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금융?보험 업계를 이끌어 갈 주역 Best 7에 선정되었다. 집필 작품으로 『억대연봉 FC의 비밀들』, 『CEO플랜의 비밀들』, 『청춘아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 괴테 청춘불패 명언집』, 『체 게바라 어록』, 『괴테 어록』, 『긍정의 생각』, 『부자가 되려면 뭔가 달라야한다』, 영어학습서 『영어회화 무조건 부딪쳐라』 등이 있으며, 작사가로 활동해 가수 정경화『나에게로의 초대』, K2, 김민종의 『널 위한 나』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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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열네 살이 되던 해,
일곱 살짜리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Mozart)를 만날 수 있었다.
그의 누이와 함께 연주 여행을 하던 그가
프랑크프루트를 방문했던 그날,
나는 나의 시 오랑캐 꽃(Das Veilchen)이
리트(Lied 독일가곡)로 연주되는 것을 들었다.
어린 소년, 모차르트는
그 시가 내 작품인 것을 모르고 있었고
그저 우연히 발견하고는 좋아서 음악을 만들었다고 했다.
모차르트는 참으로 귀엽고 벅찬 아이였다.

모차르트라는 인물의 명성은 말 그대로 위대하고 위대했다.
그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바하와 헨델이 다시금 기지개를 펼 때가 올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인간이다.
그것은 투쟁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내면에서는 언제나 이성과 감정이 대립하며 싸우고
밖으로는 언제나 나다운 것과 나답지 않은 것이
서로 충돌한다.
내가 언제나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누군지 말할 수 있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인간이다.


멘델스존은 내가 바하(Bach)의 음악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준 사람이다.
나중에 깨닫게 된 것이지만, 나는 바하가 추구했던 깊이,
그러나 넓이의 간결함에 대해 늘 전율하고 있다.
어떤 음악에 대한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보면,
베토벤의 음악 역시 내게 주는 메시지는 남다르다.


내 인생의 막다른 지점에 이르러서야, 나는 바하라는 위대한 음악가의 작품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는 내가 태어난 지 1년 만에 세상을 떠났지만, 나는 거의 80세이 이르러서야 그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완벽한 인간일 수 있다는 것은
애초부터 세상의 여러 문제들을
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먼저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내고,
파악된 문제를 해결해 감으로써,
완벽하지 못한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극복해 간다는 의미이다.

(후략...) - 제1장 제1장 [사람 / 우리를 사람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중에서.


1812년 7월에 베토벤을 만났다.
그는 만나자 마자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몇몇 곡과 에그먼트 서곡을 피아노 연주로 손수 들려주었다.
그런데 나는 여전히 베토벤의 음악에서는
고전적 양식이 주는 깊이를 발견할 수가 없다고 느꼈다.


모차르트에 대한 아쉬움은 시간이 흐를수록 절박해져 간다.
파우스트를 음악으로 만들어 낼 사람은
그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물이란 생각은 아직도 변함없다.
나는 모차르트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 슬프다.
하지만 난 마이어베터(Giacomo Meyerbeer)와
이탈리아의 롯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다.


내가 점점 베토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려 한다는 사실을
누군가 베토벤에게 전달해 준 것 같다.
베토벤은 손수 존경의 뜻을 나눌 것을 다시 청했고,
우린 함께 공원을 산책했다.
하지만 내가 그를 정말로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된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다.
베토벤은 누구에게도 먼저
자신의 모자를 들어 예를 갖추려 하지 않는 사람 같았다.


나의 본성에는 사람을 따르게 하는 성품이 담겨져 있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계획을 실행함에 있어
나는 협력자를 얻거나 혹은 협력자가 될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이 나와 함께 혹은 내가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재물을 잃는다는 것!
그것은 얼마 정도를 잃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대는 즉각 계획을 세워 새로이 재물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명예를 잃는다는 것!
그것은 많은 걸 잃는다는 것이다.
그대는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며
좋은 평판을 얻게 되면 사람들의 생각은 다시 바뀌게 될 것이다.

용기를 잃는다는 것!
그것은 모두를 잃는다는 것을 뜻한다.


친구의 결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얻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나는 언제나 친구의 장점에 주의를 기울였고
그로 인해 많은 이익을 얻었다.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은
자신을 가르치는 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일한 힘을 가진 자이다.
당신이 매우 현명한 사람일지라도
모르는 일에 관해서는
충분히 잘못을 저지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결단성 있게 발표하는 건
체스 판에서 말을 놓아 선수를 치는 것과 같다.
비록 그 말이 잡혀 먹힌다고 해도
그건 곧 승리의 실마리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불의의 폭력에 대항하여 자신을 지키며,
결코 굴하지 않고 굳건히 싸워 나가는 태도가 곧 신들의 팔을 부르는 것이다.

불의에 대하여
나약한 생각을 하거나
두려움의 동요를 보이는 자들,
사내답지 못한 뒷걸음질을 치는 자들,
소심한 탄식만 내뱉는 자들은
그 어떤 불행을 막지도 못하고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만들지도 못하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명심해야 할 5가지가 있다.
우리는 이 교훈을 가슴에 새겨두고 살아야 한다.

교만한 가슴에는 결코 우정이 싹트지 않으며
예의를 몰라 비천하게 행동하는 자는 큰 인물이 되지 못하며
남을 시기해버릇하는 자는 결코 약한 자를 동정할 수 없으며
습관적으로 빈 말을 내뱉는 자는 상대로 하여금 성실하게 일할 것과
신뢰성을 요구할 수 없다.

청춘이여, 이 교훈을 깊이 받아들여라.
이를 명심하고 결코 그런 자에게 결코 현혹되어 살지 말라.

(후략....) - 제2장 [관계 / 사람들이 마음을 여는 순간은 언제인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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