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두 남녀가 서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복합적이고 초현실적인 작품. 살인과 역사, 종교와 폭력, 그리고 가족과 사랑의 이야기.
가디언, 영국
혹시 3권으로 이어지는 건 아닐까?
독자들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결말을 이어 쓸 수 있는 작품!
계속 다시 씌어진다는 건, 바로 걸작이라는 것이 『1Q84』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아사히 신문
지금까지의 일본문학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이미 코너를 돌아버려 후속 주자들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린 느낌이다.
압도적인, 월등한 스케일의 작품.
가토 노리히로 (문학평론가)
존재의 내부에 깃든 공백을 메우는 사랑!
일단 책을 손에 잡으면 읽기를 멈출 수가 없다.
‘하루키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매력적인 비유들이 넘쳐난다.
오노 마사쓰구 (소설가)
작가의 모든 것을 불어넣은 듯한 작품이다.
이제, 도스토옙스키가『카라마초프 가의 형제들』을 출간한 나이를 훌쩍 넘은 하루키는,
하나의 작품이 그 자체로 하나의 우주가 되는 소설을 추구하고 있다.
누마노 미쓰요시 (도쿄대대학원 교수)
간절히 바라는 것, 그것이 ‘리얼’을 만들고, 인생을 만든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소설.
가와이 쇼이치로 (도쿄대대학원 교수)
현실의 이면으로 끌어들이는 마술!
서스펜스의 매력을 마음껏 활용하는 능력을, 무라카미 하루키는 또한번 보여주고 있다.
주니치 신문
이 작품은 학생운동 이야기면서, 부자를 비롯한 가족의 이야기면서, 기묘한 SF적인 이야기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나 필사적으로 그리워하는 아오마메와 덴고의 ‘사랑’이야기다.
홋카이도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