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곽말약 (郭沫若, 1892~1978)
중국 쓰촨성(四川省) 출생. 1914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제1고등학교 예과에서 일본어를 배운 후 1915년 오카야마[岡山]의 제6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일본 여자와 결혼. 1918년 규슈제국대학 의학부에 입학하였으나 1919년 중국의 5·4운동의 자극과 휘트먼, 타고르, 괴테 등의 영향을 받아 시를 쓰기 시작.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일본을 탈출, 상하이로 건너가 항일전쟁에 나섬. 국민당 정부에서 활동 도중 장제스로부터 공산주의자로 몰려 정치활동을 제약받게 되자 《굴원(屈原)》등의 사극(史劇)과 《청동시대》《십비판서(十批判書)》등의 고대사상 연구에 주력함.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정부가 성립되자 과학원장, 인민대표 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요직에 있으면서 대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함. 대표작으로는 중국 초나라 때의 충신 굴원의 저항정신을 그린 《굴원》(1942), 중국 역사 유일의 여황제 무조(武照)를 음탕한 여제(女帝)라는 속설에 구애받지 않고 훌륭한 정치가로 묘사한《측천무후(則天武后)》(1960) 외에도《남관초(南冠草)》《채문희(蔡文姬)》등이 있음.
강영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대만 사범대 중문연구소 졸업(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중문학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주임강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상명대 대학원 출강.
김산화
연변과학기술대학교 대외무역경제무역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재학 중. 경기도청 및 강남구청, 삼성전자, 온누리교회 통역 및 번역 활동.
한정선
건국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재학 중.
홍신옥
제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