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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진화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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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진화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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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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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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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70MB ?
ISBN13 978895093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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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보험미래포럼
보험미래포럼은 연금과 건강보험을 위시한 사회보장과 보험 일반의 이슈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학과 연구원에 소속한 전문가 7인의 모임이다. 2007년 초 결성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토대로 저작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저작은 『연금의 진화와 미래』 (2010)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이번 저술 작업에는 의료체계 및 의료산업 선진화에 매진해온 정기택 교수가 동참했다.
저 자 소 개
김재현 : 상명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이다.
김헌수 :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이다.
류건식 :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다.
배준호 : 한신대 글로벌협력대학 교수이다.
오영수 :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이다.
이봉주 :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이다.
이순재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이다.
정기택 :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단일보험자 방식의 장점으로는, 첫째 관리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이다. 수많은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중복사무를 처리하는 부서가 있기 마련이고 인원도 늘 수밖에 없다. 우리의 경우 2000년의 제도와 조직 통합 이후 관리비용이 크게 줄어든 바 있다. 둘째, 단일보험자는 강한 협상력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공급자와 가격협상을 통해 진료수가와 의약품 가격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행위당 보수를 받는 민간 의사의 수가를 지방정부가 상한선을 정해 관리한다. 즉 의료서비스 가격에 대한 직접통제를 통해 의료비용을 억제하고 있다. 한편 단점으로는, 첫째 보험자 간 경쟁압력이 없고 내부 경쟁을 유발하는 것도 쉽지 않거나 그 효과가 약해 시간이 경과하면서 관료주의적 비효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둘째, 단일보험자는 처신하기에 따라 강한 협상력을 가입자 이익을 지키는 데 사용할 수도 있지만 거꾸로 공급자와 유착하여 가입자 이익에 반하는 데 쓸 수 있다. --- p.62

미국 건강보험 … 개혁법안의 주된 내용은 ① 메디케이드 적용대상 자격을 연방빈곤선(FPL)의 133% 수준으로 확대하고 연방빈곤선의 400% 소득층까지 보험료를 보조하여 본인부담 보험료율을 2∼9.5% 수준으로 억제 ② 기왕증 등에 의한 보험자의 가입자 선별 금지와 연간 적용한도·고율의 보험료 및 본인부담금 설정 금지67 ③ 2014년부터 보험 미가입자의 정부승인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individual mandate)와 정부운영의 거래소 신설 ④ 보험자의 손해률 80% 이상 ⑤ 건강보험 적자 감축?10년간 1430억 달러 ⑥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통한 과다지출 시정 ⑦ 진료량이 아닌 진료가치에 입각한 지불제도 확립 등이다. 개혁안은 2010년 9월부터 시행되어 2015년 1월의 메디케어의 질 중심 지불제도와 2018년의 고액보험료 납부자에의 특별소비세 부과로 완결된다. 주 내용은 새로운 소비자보호, 진료의 질 제고와 비용 인하,
의료 접근성 증대, 보험자 설명책임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p.166

이와 같은 의료공급자 측 사정과 재원조달에 관한 이해를 기초로 고려 가능한 진료보수 지불제도 개혁안은, 첫째 공급자와 보험자 간에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한다. 진료를 통해 비용이 발
생할 경우 이에 따른 재무적 위험을 의료공급자와 보험자가 공정하게 분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의료의 질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개혁을 통해 재정절감 효과는 거두었지만 국민들이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해서 불만이 높아진다면 성공하였다고 평가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의료서비스 양이 적절한 수준으로 공급될 수 있어야 한다. 의료의 질도 유지되고 비용도 절감되나 적절한 양의 의료서비스가 공급되지 못하면 소비자들은 의료접근성에 대해 불만을 가질 것이다. 넷째, 진료보수 지불제도는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 pp.247-248

민영건강보험의 활성화를 단순하게 보험회사의 영업 강화나 건강보험의 민영화 추진 등과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본질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즉 현재 민영건강보험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재무적 리스크를 크게 생각하고 있는 데 반해 국민건강보험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데 기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민영건강보험의 성장을 부정적 시각 일변도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동반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출발하여 업무 절차상 공동의 노력으로 건강보장시스템 전반을 효율화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공·사 건강보험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다. --- pp.351-352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금세기 전반부에 우리 국민이 값싸고 질 좋은 진료서비스를 받으면서, 의료비가 가계와 정부재정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많은 부분이 보험자와 규제당국의 책임이자 권한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이러한 책임을 잘 인식하고 부여된 권한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국민 일반은 감시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의료인과 병원, 약업인과 제약회사 등의 공급자는 직업윤리에 따라 적정수익을 추구하고, 가입자는 도덕적 해이에 따른 불요불급한 진료 유발과 보험사기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이해관계자가 윈?윈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담보될 수 있다. 나아가 적정 수준의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시장의 단계적 개방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의 질을 높이고,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이 수출산업으로 성장하여 추가적인 경제성장의 동슷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p.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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