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AOL.COM
중고도서

AOL.COM

카라 스위셔 저 / 이상원 역 | 21세기북스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4,500 (65%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0904418
ISBN10 895090441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Kara Swisher
조지타운 대학과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후에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것으로 기자생활을 시작하였다. 34세가 되었을 때에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샌프란시스코 지사로 옮기면서 인터넷 회사, 실리콘 밸리 등을 취재하며 인터넷 전문 기자의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AOL이 무모하다는 비판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과감한 회계 관행, 값이 폭등한 주식을 현금처럼 사용하는 기술 등은 때때로 투자자들의 재산을 위험에 빠뜨렸다. 결국 주가가 다시 상승하여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는 했지만 말이다. 소비자 서비스에서도 문제가 많았다. 물론 스스로 고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지금의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AOL은 무모한 도전, 과감한 결정, 무조건 전진과 혁신 등을 총동원했다.

AOL은 온라인 게임 회사였나? 그랬다, 그 산업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AOL은 컴퓨터 제조업체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 납품 업체였나? 물론 그랬다. 하지만 썩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한몫 챙겨 나가기를 거부하고 부유하고 유명한 경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각축전을 벌이기를 더 좋아했나? 그랬다, 조금 바보스럽게 보이기는 했지만, AOL은 인터넷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던 시점에 독자적인 소비자 온라인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멍청한 일이었다. 요금을 떨어뜨리고는 급증하는 사용자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모두를 화나게 만들기도 했다. 더 멍청한 일이었다.

'AOL은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스티브 케이스의 말은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실제로 AOL은 살아남기 위해, 오래 전에 얻은 별명 바퀴벌레에 걸맞는 생명력을 과시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 필요하다면 어떤 식으로도 변신했다. AOL은 전혀 다른 회사가 되었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정말로 이 회사는 온라인 세계의 선두에 서기 위해 엄청난 변화를 거듭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오랜 생명력을 과시하기 위해 거리낌없이 변화할 것이다.

핵심적인 질문이 남아 있다. 언젠가 먼 미래에 AOL은 사이버 공간 개척사의 한 선구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그때도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을 것인가? 분석가들의 의견은 파산과 뒤이은 완벽한 파멸로부터 더 큰 미디어 기업에 의한 인수 합병, 그리고 사이버 공간의 가장 중요한 주자로 부상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결과야 어떻든 간에 AOL은 자신의 장정을 계속할 것이다. 아마도 비판에 들어가기 전에 가능한 미래의 판도를 짚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pp.389-390
제임스 킴지는 투표를 제안했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투뵤가 필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 전에는 늘 아무 문제없이 합의가 이루어지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의견 대립이 첨예했다. --- 중략 --- 남은 사람은 단 한 명, 제임스 킴지의 친구인 짐 안드레스 뿐이었다. --- 중략 --- '그는 좀 짜증스런 인물이었고 이사회 출석률도 낮았지요 우린 모두 그가 제임스 킴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당연히 매각에 찬성할 거라고 보았죠.' 매각 반대파의 한 임원이 말했다. 제임스 킴지 역시 그랬다. 표결에서는 이미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곧 짐 안드레스는 온 방 안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우리 회사를사려고 한다면, 우리는 혼자 힘으로도 정말로 대단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표결은 끝났다. AOL은 마이코로소프트와, 아니 다른 어떤 회사와도 매각 협상을 벌이진 않을 것이다.
--- p.112-113
전부 다 끝장난 것이었을까? 그럴 수도 있었다. 그 업계에서 가장 큰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1993년 5월 11일에 말한 것이 정말이었다면 말이다. '난 자네 회사 지분 20%를 살 수도, 아니면 회사 전체를 통째로 사버릴 수도 있어.' 빌 게이츠는 차분한 어조로 말을 시작했다. 분노나 빈정거림같은 것은 전혀 없는 무미건조한 목소리였다. 소프트 업계 굴지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중 한 명인 그는 말하면서 몸을 앞뒤로 흔들었다. 두 손은 가볍게 깍지 낀 채였다.
--- p.1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중고도서는 상단의 [중고도서 소개]와 특이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가 자세한 서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새책의 상세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