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특가 EPUB
개를 좋아한 남자
eBook

개를 좋아한 남자

[ EPUB ]
리뷰 총점9.0 리뷰 16건
정가
1,500
판매가
1,5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1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6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8만자, 약 1.2만 단어, A4 약 24쪽?
ISBN13 978899683901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레이먼드 챈들러
레이먼드 챈들러(Raymond Thornton Chandler, 1888-1959)는 1932년 45세의 나이에 처음 소설을 썼다. 그의 첫 단편소설인 [협박범은 총을 쏘지 않는다Blackmailers Don’t Shoot]는 당시 인기있는 펄프잡지였던 블랙마스크(Black Mask) 1933년 3월호에 실렸다. 그의 첫 장편소설인 [빅 슬립The Big Sleep]은 1939년 출간되었다. 그는 평생 동안 단편 25편과 장편 7편(사후 로버트 파커가 보완해 출간한 그의 미완성작을 포함하면 8편)을 출간했다. 1946년 에드가 앨런 포 상을 수상했고, 1956년에 다시 이 상을 받았다. 사망 전까지 미국 미스터리 작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1959년 3월 26일 캘리포니아 주 라 호야에서 사망했다.

처음에 챈들러는 펄프 잡지에 단편만을 발표했고, 그의 명성을 확립시켜준 장편들은 후에 나왔다. ‘좋았던’ 그의 블랙마스크 시절, 챈들러는 단편소설을 통해 그의 기술을 갈고 닦았다. 챈들러만의 독창적이고 생생한 '언더월드'와 필립 말로는 바로 이 시기에 구축된 것이다. 챈들러는 스타일 면에서 미국 대중문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대실 해밋, 제임스 케인 등 여러 블랙마스크 출신 작가들과 더불어 하드보일드 장르를 창조한 작가로 인식된다. 해밋의 주인공인 샘 스페이드(Sam Spade)와 함께, 챈들러의 주인공인 필립 말로(Philip Marlowe)는 ‘사립탐정’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었다.

챈들러의 작품들은 문학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W. H. 오든, 에블린 워, 이언 플레밍 등 당대의 많은 평론가와 작가들이 챈들러에게 찬사를 보냈다. 플레밍은 당대에 가장 아름다운 대사를 쓰는 작가로 챈들러를 지목한 바 있다. 빠른 전환, 하드보일드한 스타일은 대부분 대실 해밋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날카롭고 시적인 비유는 온전히 그의 것이다. “루거의 총구는 꼭 2번가 터널의 입구처럼 생겼다.” “그의 심장은 메이 웨스트의 엉덩이 한쪽만큼이나 컸다.” “죽은 자는 상심보다 무겁다.” “나는 선착장으로 돌아와 젖은 바닥 위의 고양이처럼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갔다.” 등등. 챈들러의 작풍은 탐정소설 장르를 재규정했으며, '챈들러레스크Chandleresque'라는 용어를 탄생시키며 수많은 후대의 작품에 재인용되고 변형되어 이어졌다. 그의 주인공 필립 말로는 전형적인 터프가이의 모습을 띠지 않고 오히려 복합적이고 때로는 센티멘털한 감성을 갖고 있으며, 맡은 일이 비윤리적일 경우에는 일을 거부하기도 하는, 현대판 기사라 할 수 있다. [플레이백Playback]을 제외하면 그의 모든 장편이 영화화되었으며, 일부는 수 차례 리메이크되었다.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하워드 호크스 감독의 1946년판 [빅 슬립]이 꼽힌다. 험프리 보가트가 필립 말로 역을 맡았고, 윌리엄 포크너가 공동각색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레이먼드 챈들러는 거장.” - 뉴욕타임스

“챈들러는 빈민굴의 천사처럼 글을 썼다. 로스앤젤레스의 쨍한 햇빛으로 눈이 부신 거리들에 로맨틱한 군상들을 집어넣었다.” - 로스 맥도널드

“레이먼드 챈들러는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로운 방법을 창조했다. 그리고 그 후 미국은 더 이상 전과 같이 보이지 않았다.” - 폴 오스터

“문장은 스스로 의식이 불가능한 수사학의 수준까지 솟아오른다. 그리고 우리는 흥분의 충격 속에 깨닫는다. 우리가 단순한 액션 스토리 작가가 아니라 스타일의 창조자, 비전을 가진 작가의 존재 앞에 있다는 것을… 독자는 챈들러의 매혹적인 문장 앞에 속수무책이 된다.” - 조이스 캐롤 오츠,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챈들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다. 몇 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다시 읽게 된다. 소설들은 옛 미국의 완벽한 스냅샷이지만, 목소리의 망가진 로맨티시즘은 마치 어제 씌어진 것처럼 생생하다.” - 조나단 레템

“챈들러는 우리의 세계대전 후의 꿈의 삶을 창조한 것 같다. 즉 터프하지만 부드러운 주인공, 위험한 블론드, 비에 젖은 보도, 먼 도로(그리고 바다)의 북적거리는 소리들… 챈들러는 우리 시대의 고전적인 고독한 아웃사이더이다. 그가 없었다면 영국 그리고 미국 문학은 더 초라해졌을 것이다.” - 피코 아이어
피코 아이어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2점 9.2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