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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가볍게 뛰어넘기
중고도서

물리, 가볍게 뛰어넘기

최경희 저 | 동녘 | 1997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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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26g | 152*224*20mm
ISBN13 9788972973799
ISBN10 897297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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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식물은 중력 방향으로 뿌리를 내립니다. 그런데 영국의 식물학자인 나이트(1758-1838)는 재미 있는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빠른 속도로 도는 커다란 수레바퀴의 테 위에서 종자를 성장시켜 본 것입니다. 회전하는 물체는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원심력을 받습니다. 처음부터 수레바퀴 위에서 살아온 종자는 꾸준하게 수레바퀴의 테 쪽으로 당기는 힘을 받게 되고 그 원심력이 이 종자에게는 중력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력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싹은 수레바퀴의 중심쪽을 향하고, 중력의 방향을 향햐게 되어 있는 뿌리는 수레바퀴의 테 쪽을 향한 채로 식물이 자라게 된 것입니다.
---p.101
5000억 년 후, 그들이 우리를 기억할까?

만유 인력만 있다면 넓은 우주는 생기기도 전에 별들끼리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하나의 점으로 쪼그라들어 버렸을 겁니다. 우주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은 우주가 처음 탄생했을 때 큰 폭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폭발 에너지가 어찌나 큰지 우주는 아직까지도 팽창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충선에 바람이 들어가서 불어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 과정에서 소립자들끼리 충돌하여 원자와 분자가 생기고 중력에 의해서 서로 결합하면서 분자의 가스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이 가스 덩어리는 폭발이 여파로 빠른 속도로 자전하여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같은 은하의 모양을 갖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입자 덩어리까지 뭉쳐서 별들이 생긴 거지요. 일단 별들이 완성된 후에는 별들끼리 서로 가까워지려고 끌어당기는 만유인력과 별들 사이가 점점 멀어지면서 우주가 팽창하는 힘이 서로 균현을 이루어서 무거운 별을 중심으로 작은 별과 행성들이 공전하는 지금과 같이 안정된 우주의 모습을 갖게 된 겁니다.

그러나 일부과학자들은 우주가 어느 정도까지 팽창하고 나면 바람 빠진 풍선이 오그라 들듯 팽창할 때와 같이 빠른 속도로 수축해 버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주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셈이 되겠지요. 게다가 별들 사이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우주의 온도는 높아져서 모든 행성과 별들이 다 사라지고 소립자들만 남게 될 것입니다. 5000억 년 후 새로이 만들어진 그 우주 귀퉁이에 지구라는 행성이 생긴다면 그 후손들은 과연 우리를 기억할까요?
--- p.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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