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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소방관
중고도서

나의 특별한 소방관

제윤경 | 이콘 | 2008년 07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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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374g | 148*210*20mm
ISBN13 9788990831569
ISBN10 899083156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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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추천한 담당자 : 조선영 (ssct@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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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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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은 우리에게 가장 적은 소득일 때를 기준으로 소비 예산을 세워보라고 권해주었다. 오빠의 가계부에도 예산이 있었다. 소득에 대한 예측을 전제로 가장 적은 소득일 때조차 돈을 남기기 위해 치밀한 예산을 바탕으로 돈을 관리해 온 것이다. 지난밤에 읽을 때는 그 부분은 사실 내게 약간의 부담으로 다가왔었다. 지독한 인간, 어떻게 이렇게까지 사나 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번 돈은 최대한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자물쇠를 잠가 두고 대신 그 돈에 이자를 붙여 써온 것이다. 결국 전체적으로 쓰고 사는 돈은 적지 않은데 그달 그달 버는 돈을 쓴 것이 아니라 번 돈은 저축하고 저축이 만기가 돌아와 모인 돈을 쓰고 사는 것이다. 나처럼 먼저 써버리고 나중에 필요한 돈은 재테크로 불려 보겠다고 어리석게 사는 대신 말이다. 오빠네 가계 재무구조는 선순환 구조인데 반해 우리집은 그간 미래의 가처분 소득을 끌어 쓰는 악순환 구조였다고 소방관은 지적했다.

■ “인생을 둘로 나눠 설계하는 것은 첫 번째 일은 이렇게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다소 어려운 일을 감수하는 것이고, 두 번째 일은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노후의 생활비를 위해 젊은 시절 100만원이 넘는 돈을 쓰지 않고 사는 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이며 우리를 절망하게 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직업을 갖게 되면 이 문제는 아주 간단히 해결됩니다. 물론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100세까지 살려면 돈 문제를 떠나 우리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따라서 노후를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하는 것은 소득의 상당 부분을 포기하고 노후 생활비를 한꺼번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통해 안정적인 고령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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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는 애벌레 기둥이 나옵니다. 애벌레들이 무언가에 끌려 자꾸 오르면서 만든 기둥. 어쩌면 우리는 그 애벌레와 같지 않을까요? 꼭대기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오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공포심으로 다른 이를 짓밟고 오르는 것이죠. 그 거대한 애벌레 기둥은 서로를 밟고 오르다 뒤처지고 떨어지는 애벌레들로 아비규환입니다. 겨우 전쟁 같은 시간을 지나 어렵게 오른 꼭대기에는 텅 빈 하늘뿐이죠.
동화에서 주인공 애벌레는 그렇게 이유 없는 대열을 쫓기보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껍데기를 벗는 고통을 자처합니다. 그 고통의 대가는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나비가 되어 하늘을 자유롭게 비상하는 것으로 돌아오죠. 그런 후에는 꽃을 번식시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그 동화가 유독 많이 떠오르는 시점입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젊은 나이에 100억대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닐 것입니다. 숫자가 주는 달콤함에 끌려 이유 없이 상처받고 상처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00억이 없다고 삶이 불행해지지는 않는다는 걸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행복해진다는 것은 애벌레가 자기와의 싸움 끝에 고통을 통해 얻은 가벼운 날개로 자유롭게 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1,000원짜리 한 장에도 정성과 희망, 꿈을 담으려 노력해보세요. 현재의 그 불편함이 만들어낸 미래만이 진정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날개일 것입니다. -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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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행복에 관한 심리학의 많은 연구에서 분명하게 밝혀진 것은 사람들이 주어진 것에 쉽게 적응해버린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부동산 가격이나 주가의 상승 또는 로또 당첨과 같이 행운이 가져다주는 부에 의한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이 책은 네잎클로버라는 행운에만 집착하여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짓밟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매일 매일 조금씩 부자가 되는 행복의 지혜를 일깨워주고 있다.
김정호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
과도한 재테크 열풍으로 한때는 집값이 올라 크게 기뻐하던 사람들이 한숨짓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크다고 아직까지 우리의 삶을 집이나 주식 같은 것에 지나치게 의존하다보니 실망감이 공포심으로 변하고 있다. 이 책은 실망에서 벗어나 우리가 애초 바랐던 행복이 무엇이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그 행복을 손에 쥐기 위해 어렵지만 용기를 내어 실망감을 털고 일어나게 만든다.
이대표 (다음 카페 '짠돌이' 운영자)
부자 열풍 속에서 부자가 된 사람보다 어딘가로 내몰려 조급하고 허탈한 마음을 갖게 된 사람들이 더 많은 요즘이다. 부푼 꿈을 안고 재테크에 뛰어들었지만 이제는 그 재테크에 발목을 잡혀 상실감만 늘고 있다. 돈을 좇는 재테크의 허상 속에서 우리 삶의 본질 가치는 과연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재테크 스트레스와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잠 못 이루는 많은 가정에게 이 책이 한 줄기 희망이 될 것이다.
안창현 (한겨레신문사 경제부 기자)
나는 희망제작소를 설립하며 ‘소셜 디자이너(Social Designer)’라는 직업을 만들어 내 명함에 쓰고 다닌다. 세계 최초의 직업이다. 그런데 제윤경 씨가 쓴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가계 재정 소방관’이다. 이 역시 최초의 직업인 것 같다.
제윤경, 아니 가계 재정 소방관이 이 책에서 안내하는 것은 평범한 부부와 가정이 어떻게 균형 잡힌 가계부, 건강한 가정경제를 이룰까 하는 지혜의 노선이다. 가정의 행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숨에 끝까지 읽고 말 이 재미난 책의 일독을 권한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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