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안철수냐 문재인이냐
eBook

안철수냐 문재인이냐

: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한다

[ EPUB ]
방민호 편저 | 예옥 | 2012년 07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
판매가
7,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4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0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3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102쪽?
ISBN13 978899324126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안철수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아이디얼리스트이다. 남과 다른 생각을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하는 사람이다. (중략) 안철수가 나름 한국사회에서 대중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이런 성향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규범이나 관행에서 벗어나면서도, 자유롭고 잘나고 멋진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탈정치를 주장하는 새로운 정치인, 변화를 이야기 하지만 믿을만한 인간이다. 식상한 보수-진보의 틀에 갇혀 여전히 과거의 유행가를 부르는 정치인에 더 이상 매력을 느낄 수 없을 때, 대중은 이런 사람에게 열광한다.
문재인이 박근혜와 대비되는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그 자체로 운명이자 역설적이다. 왜냐하면, 그가 대중의 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되는 계기는 무엇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이제 고인이 된 그 분의 후광을 받은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재인은 박근혜와 거의 유사하다. 박 의원의 경우에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이 그 분의 가장 든든한 배경이자 자산이다. 이렇게 보면, 대중의 마음속에 문재인은 마치 ‘남자 박근혜’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황상민의 글 중에서

이 제품(문재인)의 기능 중에 강조할 만한 것은 청결성이다. 재인체어는 원칙론적 입장을 중시하며 청결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불량의자 검사관이 그의 청결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시로 등판을 떼고 시트를 헤집고 별짓을 다했지만 어떠한 하자도 발견하지 못 했다는 사실은 정치공간에서는 일종의 신화에 속한다. 이번 부산 판매장에서도 상대사로부터 이 부분에 대한 혹독한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상대사에서 이 제품 소유의 처마 그림자가 공유지의 일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소비자들의 측은지심을 자극하여, ‘애잔하다’는 반응을 끌어내었을 뿐이다.---박현수의 글 중에서

말씀하신 대로 야권 후보는 이 강력한 경쟁자를 상대로 이겨야 돼요. 쉽지 않겠지만,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중략) 처음부터 길을 달리해서 가는 것, 선명한 대립구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유일한 성공전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명하게 간다는 건 뭐냐. 박근혜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 이미지가 있어요. 공주, 웰빙, 로열패밀리, 이런 거죠. 그러면 박근혜와 선명하게 대립되는 야권의 후보, 즉 가난하고 고생 많이 한 후보를 찾아내는 거죠. 개인적으로 김두관이라는 인물이 거기에 딱 맞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김두관이 6남매에요. 큰형은 독일 광부로 갔다 온 사람이고, 둘째는 택시기사, 셋째 누님인가는 시장에서 생선장사하고, 넷째 형은 회사의 경비원, 다섯째와 여섯째가 간신히 대학을 갔는데, 김두관이 다섯째죠. 그러니까 김두관의 가족사항을 쭉 설명하면 그 자체로 선명해지죠. 안철수와 문재인은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겁니다. ---고성국의 글 중에서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등의 인물로 경합구도가 짜이고 있는데, 박근혜 씨는 계파 내부의 가부장적 대의제 모델을 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파시즘으로 직접 연결되는 길이죠. 히틀러는 자유대의제로 처음으로 당선되었다가 점점 가부장적 대의제로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중략) 우리 자신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누구를 대의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우리 삶이 구성되고 있는 전체 스펙트럼에서 본다면 누가 대의할 것인가는 극히 미미한 기능밖에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개혁의 차원에서 보자면 우리 자신의 변화가 근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진짜 대권은 그들에게 있지 않고 우리가 쥐고 있다는 자각, 그러한 감성의 방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정환의 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