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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미호
eBook

비미호

[ EPUB ]
박영우 | 펜립 | 2012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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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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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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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8만자, 약 5.9만 단어, A4 약 118쪽?
ISBN13 978899770429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칼 하나로 백제를 정복하고 장군으로서 명예와 지략으로 백제군사의 지존이 되고 또 전쟁의 신이 된 사람, 인간적인 매력으로 부하를 사랑하고 뛰어난 전술로 전장을 이끈 백제의 명장으로 백제 북방 영토 개척의 공신이다.
머리글

이글을 쓰게된 것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우연치 않게 우리민족 고대사의 한부분에서 만난 비미호가 내 마음에 깊이 남아 있었다. 우리는 식민지라는 암울한 역사를 통하여 우리자신을 잊어버리고 우리가 원하지 않는 이미지를 가슴깊이 가지게 되었다. 우리도 모르게 패배감과 좌절감에 휩싸여 살아왔다. 우리가 모르는 많은 역사들이 다른 나라의 역사로 둔갑해 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많은 제도권 안에서 역사를 연구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역사를 왜곡시키는 것이 너무 안타까었다. 이후 많은 뜻있는 젊은이들이 많은 연구를 통하여 제대로된 우리의 역사를 밝혀 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였다.

만주를 호령하던 선조들의 기상과 백가제해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체를 무대로 살아가던 개척정신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도 되살아나 좁고, 작은 세상이 아닌 넓고 큰 세상으로 나가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넓은 폐허에서 찾은 기와조각 하나, 고대 아시아의 역사서에서 찾은 한 글자 한 글자를 모아 잃어버린 역사의 파편을 모아 이야기를 만들었다.

지난 세월, 이웃나라들은 없었던 일도 만들어, 자국의 역사적 사실처럼 유포하고, 유물도 조작하고, 유물속의 글자하나도 자국역사에 유리하게 하기 위하여 글자를 써넣기도 하고, 지우기도 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역사적 기록이나 유물로 현존하는 것도 못 지킨다면 우리 자신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 나라의 역사나 한 국가의 영토는 자신이 속해있다고 믿는 나라에 대한 작은 믿음의 표현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가 되고 한 나라의 영토가 된다고 믿는다.

이런 작은 외침이나 이런 작은 나라에 대한 애정 표현이 없다면 그 나라는 역사에서 사라질 것이고, 그 나라의 영토는 보전되지 못하리라 믿는다. 지금 우리는 그 사실을 경험하고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연 대부는 서라벌의 소국을 다스리는 집안이었다. 서라벌은 중앙집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소국의 독립성을 없애고 모든 권력과 소유를 빼앗아 버린다. 연 대부는 살아남기 위하여 가야로 피신한다. 가야에서 철일을 배워 많은 재산을 쌓고 부를 축적 해가고 있을 즈음에 경쟁자인 김서노의 계략에 하루아침에 집을 떠야 야만 했다. 연대부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연 대부는 겨우 탁순왕에게 몸을 의탁한다.

이세 국의 초빙으로 그곳에서 왕에 오르나 김서노가 연대부의 소식을 알게 되어 결국 김서노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비미호는 부모형제의 소식도 모른 체 집사와 함께 왜의 파마 국에서 철일을 시작하여 마침내 왜 제일의 제철소를 갖게 된다. 파마와 주변 소국들의 사이에서 비미호 만큼 많은 명성을 얻은 사람이 없었다. 이런 명성은 자위 왕을(쿠데타) 통해 에 오른 중애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중애 왕의 세 번째 왕비가 된다. 그러나 중애는 백제에 반란을 일으켜 야마대에 올랐지만 백제본국의 허락을 얻지 못해 이름뿐이 왕이었다. 결국 백제 근구수왕자가 이끄는 진압군에 의해 중애는 패하게 되고 결국에는 비미호의 손에 중애는 목숨을 잃는다.

야마대의 국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백제본국은 비미호를 왕에 등극시키고 야마대의 안정을 꾀하나 많은 백제의 담로들과 소국들은 서로의 야심을 키우며 전쟁을 일으켰다. 백제본국의 지원을 받은 비미호는 왜의 본주지역의 담로들을 하나씩 다시 정복하여 복속시키고 야마대를 그 중심에 세운다.

이런 과정에서 개인적으로는 백제의 왕세자의 아이를 갖게 되고 또 근구수왕자의 지원으로 왜를 평정하였지만 서라벌 출신이며 가야에서 왔다는 이유로 백제본국의 신임을 얻기는 쉽지 않았다.

백제는 북방영토개척에 매달리느라 포상팔국과 왜의 담로들을 관리하는데 부실 할 수 밖에 없었다. 포상팔국을 가야에 빼앗긴 후에야 그 중요성을 알았다. 근초고왕은 본격적인 가야 정벌에 비미호를 참여시키고 남강을 따라 전 가야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백제는 가야를 정벌하여 다시 왜와의 통로를 확보하게 되고 비미호는 대가로 곡야의 철을 얻게 되고 결국 근초고왕의 신임까지 얻게 된다.

칠지도는 비미호가 남강전투에서 가야를 정벌하는 혁혁한 전과를 세운 보답이었다. 칠지도에 새긴 명문은 비미호의 아들이자 근초고왕의 손자인 화사노왕자를 전 왜의 왕으로 삼아 왜를 다스린 것을 나타낸다.

비미호는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고아였지만 살아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사람들을 모으고 어려운 환경을 개선해가며 한 걸음씩 자신을 앞으로 전진시켰다. 자신의 처지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자신의 지평을 조금씩 넓혀 결국에는 최초의 여왕에 올랐다.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소설 속의 인물 묘사

비미호

연대부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잃고 떠돌이 생활을 한다. 가야에서 쫓겨나 대마도로 또 파마로 쫓겨가나 그곳에서 철을 만들어 팔고 또 새로운 철 광산을 확보하여 왜의 제일가는 철을 만들고 그로 하여 많은 돈을 벌게 된다. 비미호는 우여 곡절 끝에 야마대 왕의 왕비가 되었고, 나중에는 여왕이 되었다. 후에 포로가 되어 백제의 왕자인 근구수왕자의 아기를 갖게 됨으로 왜의 최고 실력자가 된다. 칠지도는 근초고왕이 근구수왕자의 아이인 화사노왕자를 왜의 왕으로 봉하는 증표이다.


철비

가야에서 쫓겨난 철비는 해야노라는 해적 밑에서 일하게 되나 나중에는 해적의 두목에서 해적을 상인으로 변모시켜 뛰어난 해상 무역로를 이용해 많은 돈을 버나 김서노의 농간으로 또 진의 배신으로 자신은 오끼나와로 팔려가고 모든 재산은 빼앗기게 된다. 비미호 덕에 늑도를 되찾게 된다.


김서노

김서노는 부모 대대로 가야의 부자였지만 형제들을 물리치고 가족의 전 부를 차지하고 또 연 대부를 멸망시켜 모든 것을 차지 한다. 아시아의 무역로와 고구려와 신라의 도움으로 철의 제왕이 되나 항상 그 마음속에는 끊임없는 욕심이 일어난다. 연 대부를 죽이고 철비에게 자객을 보내고, 비미호를 살해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자객을 보내나 실패한다.


진공자

월주의 왕자로 태어났어 나 나라는 망하고 백제의 지배를 받게 된다. 나라를 살려 백성을 잘 다스리고 싶은 욕망과 책임은 있으나 주변환경이 따라주지 않아 어떤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비미호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느끼지만 비미호는 중애에게 시집을 가버려 진공자는 비관하여 세상을 떠돌게 된다. 여자에 대한 배신감과 또 분노는 그를 무지막지한 무사로 만들게 되고 수 많은 살인을 하게 만든다.


선화

변산반도에서 해적들에게 잡혀와 늑도에서 생활하게 되지만 철비와 진의 도움으로 생활에 적응하게 되고 또 삶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된다. 그러나 진과 철비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고 급기야 철비가 사라지게 됨으로 진과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철비가 살아 돌아 옴으로 다시 철비와 하나가 된다.




늑도에는 어려서부터 살아왔지만 특별한 의욕이 없었지만 철비를 만나 좋은 친구를 맺게 된다. 철비와 의기투합하여 늑도를 장사의 근거지로 만들고 배를 만들어 판매하여 수많은 수익을 올린다. 그렇지만 선화에 대한 사랑에 눈이 멀어 급기야 철비를 배신하고 김서노에게 늑도를 넘기게 된다. 철비가 돌아와 늑도도 빼앗기고 선화도 잃고 급기야는 김서노에게 죽음을 당한다.


해야노

해적으로 이력이 났지만 출운의 철에 욕심을 내어 출운을 정복하고 김서노에게 너무 많은 요구를 하게 되어 결국 욕심에 의해 그의 부하 소 장군에게 희생됨


근구수왕자

부왕 근초고왕의 명령을 잘 수행하여 구주를 정복하여 중애의 반란을 극복하고 백제의 후 국들이 백제본국에 잘 따르도록 유도, 비미호를 만나 비미호의 매력에 빠져 비미호를 도움, 비미호의 오빠인 신명존자와도 잘 통하는 백제의 후계자로서 다음왕위 계승을 위한 수업을 착실히 해간다.


신명존자

칼 하나로 백제를 정복하고 장군으로서 명예와 지략으로 백제군사의 지존이 되고 또 전쟁의 신이 된 사람, 인간적인 매력으로 부하를 사랑하고 뛰어난 전술로 전장을 이끈 백제의 명장으로 백제 북방 영토 개척의 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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